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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ㆍ여제 "유종의 미 거두자"

... 이벤트 타깃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미국 PGA투어 정규 경기는 아니지만 총상금이 575만달러에 이르고 우승 상금도 135만달러나 된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싱가포르에서 15∼17일 치러지는 렉서스컵대회(아시아-유럽·미주 간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한다. 소렌스탐은 인터내셔널팀의 주장이다. 그에 맞서는 아시아팀은 주장 박지은을 비롯 박세리 한희원 이선화 이지영 이미나 김주미 김영 안시현 등 한국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국경제 | 2006.12.12 00:00 | 김경수

"우승 비결요? 귀고리에 있어요"

여자 프로골퍼들도 특별히 애착을 갖는 패션 소품이 있을까. '제이 에스티나' 브랜드로 유명한 ㈜로만손에 따르면 박세리 김미현 이미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골퍼들은 대회에 나갈 때마다 애착을 갖고 있는 귀고리를 한다고 한다. ... 샷을 하기 전 하는 '프리샷 루틴'만큼이나 이미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 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힌 이미나(25·KTF)는 여성에게 걸맞은 이지미를 풍기는 앙증맞은 고양이 캐릭터의 ...

한국경제 | 2006.12.12 00:00 | 이학영

[골프계] 신지애, KLPGA 첫 5관왕

'슈퍼 루키' 신지애(18·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사상 첫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지애는 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06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신인상,상금왕,다승왕,최소타수상을 한꺼번에 받았다. KLPGA대상은 1999년 제정된 이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연속 3관왕(대상·신인상·상금왕)이 배출되기도 했으나 5관왕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 | 2006.12.07 00:00 | 김경수

코리아 女군단 '역시 한수위'…여자골프대항전 日 꺾고 5년 연속 우승

한국이 한ㆍ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일 일본 후쿠오카의 센추리CC(파72ㆍ6505야드)에서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로 열린 교라쿠컵 제7회 한ㆍ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2라운드에서 6승1무승부5패를 거둬 승점 합계 29-19로 일본을 눌렀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악천후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작년 공동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이다. 역대 전적은 4승1무2패. 전날 싱글스트로크매치플레이 ...

한국경제 | 2006.12.03 00:00 | 한은구

[골프계] 아쿠쉬네트코리아, 대표선수 골프볼 지원

아쿠쉬네트코리아는 2006교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선수들에게 태극 문양이 새겨진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골프볼을 지원한다.

한국경제 | 2006.12.01 00:00

美 Q스쿨 '코리아 돌풍' 스타트!

'꿈의 미국 무대가 보인다.' 한국 출신 남녀 골퍼들이 미국 프로골프투어의 관문인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 73타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드권과는 1∼2타차의 무난한 출발이다. 이날 플로리다주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국가상비군 ...

한국경제 | 2006.11.30 00:00 | 김경수

코리아 영파워 "일본쯤이야" ‥ 한ㆍ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내달 2일 개막

... 별들의 축제 '2006쿄라쿠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이 다음달 2∼3일 일본 후쿠오카 센추리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26명(각국 13명)의 정상급 여자프로골퍼들이 출전해 양국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 대회 역대 전적에서 3승1무2패로 앞서있는 한국팀은 미국LPGA투어멤버인 김미현(29·KTF) 박세리(29·CJ) 장 정(26·기업은행) 한희원(28·휠라코리아) 이선화(20·CJ) ...

한국경제 | 2006.11.28 00:00 | 김경수

윤지원 "나도 스타" ‥ 프로데뷔 5년만에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프로데뷔 5년 만에 처음 우승컵을 안은 윤지원(23·현대백화점)이 그 주인공이다. 윤지원은 25일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제주CC(파72·길이630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 놓치고 말았다. 이미 올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신지애(18·하이마트)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6위에 머물러 한국여자골프 사상 최초로 단일시즌 상금 4억원벽 돌파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시즌 평균타수 69.72타로 한국여자골프 ...

한국경제 | 2006.11.26 00:00 | 김경수

홍진주, 이번에도 빛날까 ‥ ADT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올해를 자신의 생애 최고의 해로 만든 홍진주(23·이동수골프·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CAPS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홍진주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스카이힐제주CC(파72·길이 ... 대회 첫날 1언더파 71타를 쳐 윤지원(23)과 함께 동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SK엔크린솔룩스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첫승을 올린 홍진주는 바로 다음 달 미국 LPGA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미국 투어 ...

한국경제 | 2006.11.24 00:00 | 한은구

'붉은 진주' V피날레 지켜보라

올해를 생애 최고의 해로 만든 홍진주(23·이동수골프·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CAPS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홍진주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스카이힐제주CC(파72·길이 ... 대회 첫날 1언더파 71타를 쳐 윤지원(23)과 함께 동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SK엔크린솔룩스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첫승을 올린 홍진주는 바로 다음 달 미국 LPGA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미국 투어 ...

한국경제 | 2006.11.24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