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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숙ㆍ이시영 단국대서 강의

      연극인 손숙(62· 환경부 장관)와 이시영 시인(57·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위원장)이 단국대 초빙 교수로 임용돼 이달부터 강단에 선다. 단국대는 2일 손숙씨가 연극영화과의 공 강좌인 '연기 실습'을, 이시영 시인은 문예창작과의'시창작 방법론 연구'를 강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정용성

    • 손석희 "여당 엄기영 영입 사실상 물건너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진행자 손석희 가 열린우리당의 MBC 엄기영 특임이사 영입에 대해 "사실상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석희 는 2일 오 방송된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3부를 시작하면서 "현직 ... 정계 진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엄 앵커는 자신을 둘러싼 강원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최근 손씨와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입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연합뉴스 | 2006.03.02 00:00

    • 유가공협 신임회장 이규태

      한국유가공협회는 2일 이규태 매일유업 부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김명길 무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경북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매일유업에 입사했다.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홍성호

    • 4개부처 개각…행정자치 이용섭·문화관광 김명곤

      노무현 대통령은 2일 행정자치부 장관에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55)을,문화관광부 장관에 김명곤 국립중앙극장장(54)을 발탁하는 등 4개 부처 장관을 새로 내정했다. 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노준형 차관(52)이 승진했고,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김성진 중소기업청장(57)이 내정됐다. 그러나 이날 새 장관 임명이 예고됐던 환경부 장관은 내정이 유보됐다. 이와 관련,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환경부는 여성 문가를 기용한다는 방침 아래 후보를 찾고 ...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허원순

    • 교원나라자보 사장 송면섭‥쌍용화재 사장 오용일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송면섭 교원공제회 기획조정실장(54)을 선임했다. 또 태광산업에 인수된 쌍용화재는 오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오용일 흥국생명 무(56)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할 예정이다. 박영보 임 교원나라자보 대표이사 사장은 6월 임기를 앞두고 용퇴했으며,송 신임 사장은 교원공제회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면서 겸임하는 형태로 교원나라자보를 경영하는 것으로 해졌다. 쌍용화재는 또 변종윤 ...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이성태

    • 은행연합회 부회장 김장수

      은행연합회는 김장수 한국기업평가㈜ 감사를 부회장에 선임하고,박남열 신용보증기금 무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행시 13회 출신으로 재경부 국세심판소,상임심판관을 거쳐 종합금융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감사는 신보 이사와 신보캐피탈 대표를 지냈다.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장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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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부처 장관 임명] 두달만에 다시 공직자된 김명곤 문광부 장관

      김명곤 국립극장장이 국록을 받는 '월급쟁이'로 복귀했다. 국립극장장을 6년 만에 그만두고 자유인으로 돌아간 지 두 달 만이다. 국립극장장 퇴임 후 본업인 '광대'로 돌아와 "고액 연봉보다 자유가 낫다. 당분간 월급받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던 그다. 영화인 출신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는 이창동 감독에 이어 두 번째. 신임 김 장관은 영화 '서편제'의 소리꾼으로 일반인의 기억 속에 각인된 인물이다. 하지만 2000년 국립극장장에 격 발탁된 ...

      한국경제 | 2006.03.02 00:00 | 서화동

    • "파업 스트레스ㆍ과로 실명에 산재 인정" .. 서울고법

      ... 실명한 생산직 근로자 조모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파업참가를 독촉하는 노조 조합원들과 갈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었고 망막이 다치기 얼마 에는 더운 여름 날씨에도 시간 외 근무를 계속해 피로가 가중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신체조직에 괴사를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재활성화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과로 등에 따른 면역력 결핍을 ...

      연합뉴스 | 2006.03.02 00:00

    • '철역서 발만 동동'…출근.통학전쟁

      한국철도공사 노사의 2차 교섭도 결렬된 가운데 파업 후 출근 첫날을 맞은 2일 아침 국의 열차 운행과 수도권 철 운행이 파행을 빚으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날 각급학교들이 일제히 입학식과 개학을 해 수도권 ... 일부 역에서는 노숙자 차림의 사람이 `파업을 멈추지 않으면 열차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해졌다. 신도림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회사원 이유미(24ㆍ여)는 택시승강장으로 향하면서 "인천행 열차를 20분 ...

      연합뉴스 | 2006.03.02 00:00

    • "기억 오래가게 하는 단백질 첫 발견" .. 서울대 강봉균 교수팀

      옛 속담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두고 과학자들은 `학습 경험에 따라 학습 능력이 변하는 현상'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이 같은 현상은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 서울대 자연과학대 ... 제공함으로써 시냅스에서 장기 기억 형성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김형(박사과정)는 "사람에게도 바다달팽이처럼 유사한 단백질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단백질의 양을 조절하면 기억 형성 ...

      연합뉴스 | 2006.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