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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무협, 차기 회장 20일 확정

... 전 장관은 5월말 지방선거에 출마예정이었던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여권 내부에서 지방선거 출마 인사가 얽히면서 무협 회장쪽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힘있는 전 장관이 오는데 따른 기대와 민간기구인 무역협회에 낙하산 인사가 수장으로 오는 데 따른 불만이 교차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지금까지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2.15 00:00

노래방에서 술 팔고 도우미 알선...불법 영업 기승

... 영업정지 30일에 처해질수 있다. 기록을 놓고 볼 때 가장 많은 단속 '실적'을 올린 곳은 강북구청.이곳에선 관내 324개 노래방의 68.14%인 208곳이 영업정지 등의 처벌을 받았다. 반면,단속 강도가 가장 미약한 곳은 금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98개 노래방 중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받은 곳은 39군데(19.69%)에 그쳤다. 당국의 단속에 대한 노래방업주들의 불만은 크다. 노래방 주인이 마시려고 맥주를 냉장고에 보관했다해도 영업정지 처분대상이 ...

한국경제 | 2006.02.15 00:00 | 최승욱

당 바꿔 입각한 加 의원 배신 논란

... 지난 6일 무역부 장관이 된 데이비드 에머슨 의 처신을 놓고 '배신' 논란이 일고 있다. 주정부 공무원, 기업 경영인을 거친 뒤 폴 마틴 전 총리의 천거로 정치를 시작, 마틴총리시절 산업부 장관을 지낸 에머슨은 지난 1월 지역구인 밴쿠버-킹스웨이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고 곧 자유당을 탈당, 보수당에 입당했다. 에머슨이 자유당을 탈당, 보수당에 입당해 장관직을 맡음으로써 보수당은 전체 308석인 하원에서 125석을 갖게 됐고 자유당은 102석으로 줄었다. ...

연합뉴스 | 2006.02.11 00:00

[커리어 칼럼] 자기소개서 '나는…' '매우…' 감점요인

...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학생들이 만든 자기소개서를 보면 내용도 좋고 구성도 일목요연하지만 표현이 적절치 않은 경우가 많다.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는 단어들이 무엇인지를 378명이 쓴 자기소개서와 구인자 21명과의 면담을 통해 분석해 봤다. ▲굉장히,매우=이런 단어들을 자기소개에 자주 쓰면 '과장을 잘하는 성격'이라는 점이 부각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나는=신입사원으로서 겸손하지 못하게 보일 수 있다. ...

한국경제 | 2006.02.10 00:00 | 송형석

중국서 술 못마시면 직장 구하기 어려워

중국에서는 술을 못 마시면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학교성적보다는 사교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구인경향이 변해가고 있다. 신화통신 인터넷판이 8일 전재한 싱가포르의 중국어 일간지 연합조보(聯合早報) 보도에 따르면, 기업에 신입사원 지원서를 내면 먼저 주량을 묻기 일쑤이고 서점가에서는 처세(厚黑)에 관한 책자가 대학 졸업생들의 필독서로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류(劉)모 양은 전공을 살려 비서로 취직하기 위해 여러 기업에 ...

연합뉴스 | 2006.02.08 00:00

"배아ㆍ성체 줄기세포 구분해야"

언론이 `줄기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눠 보도하지 않고 단순히 줄기세포라고 보도해 생명윤리학자와 종교계가 모든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구인회 가톨릭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교수는 8일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의 희생과 조작을 비롯해 인간 복제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수의 생명윤리학자와 종교계, 시민단체가 이를 비판해왔다"고 말했다. 구 교수는 "반면 성체줄기세포는 세포 분화가 ...

연합뉴스 | 2006.02.08 00:00

빈틈없는 취업 게시판

7일 서울 모 사립대학교 취업게시판. 구직란을 비웃기라도 하듯 기업들의 구인공고로 빈틈없이 가득차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6.02.07 15:29

노대통령 옛지역구 '깜짝 방문'

"'퇴직연금자 농촌살기 운동' 실천하고 싶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5일 낮 지난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출마했던 지역구인 부산 강서구를 찾아 이곳 지인들과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노 대통령의 부산 강서구 방문은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와 경남 거제 저도에 위치한 해군 휴양시설에서 1박2일간의 주말 휴식을 취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이뤄졌다.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저도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

연합뉴스 | 2006.02.06 00:00

[기업속으로] LG화재 ‥ 구자준 부회장의 '마라톤 경영'

... '마라톤'을 선택한 것.구 부회장은 그 이후로도 수 차례 대회에 참가해 900여만원을 모았다. 그의 노력에 고무돼 임직원들 또한 '달리면서 나누는' 일석이조의 '나눔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구 부회장은 LG그룹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의 동생 구철회 회장의 4남4녀 중 막내다. 그러나 재벌가 출신답지 않게 1974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평사원으로 입사,87년 임원이 될 때까지 13년간 현장에서 근무했다. 이 때문인지 누구보다 직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

한국경제 | 2006.02.02 00:00 | 이성태

[건설사 CEO 릴레이 인터뷰] (7) 김진호 한신공영 사장

... 가능하면 조합원 수가 많고 분양하기 좋은 수도권 위주로 진행할 생각이다." -올해 중점을 두는 프로젝트는. "M&A 이후 첫 자체 사업인 울산 천곡동 아파트(390가구 규모) 신축 공사다. 올해 전체 아파트 공급물량이 4000여가구인 데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자체 사업은 독자적으로 평면을 설계하고 공간관리방식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비중을 늘려갈 생각이다." -해외사업 진출 계획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사업기반을 다져왔던 베트남과 함께 ...

한국경제 | 2006.02.02 00:00 |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