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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스크린 안테나) 부산프로모션플랜 17편 선정

      ... 독립영화 3편, "자전거"(왕 샤오슈아이.중국), "리틀 청"(프루트 첸. 중국), "인간교환"(유 릭와이. 홍콩), "운니"(무랄리 나이르. 인도), "감춰지지 않은 시"(가린 누그로호. 인니), "사랑의 발라드"(파라드 메흐란파르. 이란), "순환"(자파르 파니히. 이란), "카오스"(니카다 신이치로. 일본), "베털넛 뷰티"(린 쳉생. 대만), "수취인 불명"(김기덕), "나의 사랑 아프리카" (배창호),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김응수) 등이다. ( ...

      한국경제 | 1999.08.26 00:00

    • [인물] 제프리 존스(주한미상의 회장)/노신영(롯데장학재단)

      *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은 9월2일 오전7시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제92회 LG경영인포럼에 참석, "외국 기업인이 보는 한국경제 개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27일 오후3시 서울 호텔롯데 에머랄드룸 에서 99년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 초중고대학(원)생 2백27명에게 3억9천7백만원이 전달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

      한국경제 | 1999.08.26 00:00

    • [초대석] '제2의 쉬리' 제작 시동 건 '강제규 영화 감독'

      ...--------------------------------- 강제규필름의 강제규(38) 감독이 "제2의 쉬리" 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제2의 쉬리"는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흥행돌풍을 일으킨 영화 "쉬리"의 뒤를 이을 작품이란 뜻에서 이름붙인 기획프로젝트. 21세기 한국영화의 앞길을 밝혀 줄 주역이란 기대와 희망이 함축돼 있다. 첫걸음은 일단 순조롭다. 최근 한솔PCS가 25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 "투자"가 아닌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인물단신] 이대형 <흥사단> ; 정성진 <국민대 연구소장>

      ... 27일 흥사단 강당에서 "제12회 금요시민토론회" 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진방 인하대교수, 이범 백산서당대표, 이의영 군산대 교수가 참석, "재벌개혁의 현주소와 올바른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 정성진 국민대 법학연구소장은 25일 본교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가졌다. 니논 콜네닉 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 노동법원장이 "쟁의대상, 쟁의행위 및 형사책임"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6일자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인물] 이원범(3.1운동사업회 이사장)/송자(명지대 총장)

      *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9월1일 오전8시 서울 탑골공원 팔각정광장에서 제77회 성역정화 행사를 갖는다.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에 헌화참배한 뒤 "양우조선생의 독립운동"이란 주제 강연회를 갖는다. * 송자 (명지대 총장) 사회보험 통합추진 기획단장은 26일 오후2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정경배)회의실에서 "사회보험 관리운영 통합방안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정 원장이 주제를 발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중국, VLCC 5척 해외수주 .. 세계 조선시장 '판도변화'

      중국이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을 이란에서 수주, 한국과 일본 조선업계가 양분하고 있던 VLCC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세계조선시장에 커다란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와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조선회사 대련조선 신창은 30만t 원유운반선 5척, 합계 1백50만t을 수주했다. 대련조선신창은 중국선박중공업집단 산하기업으로, 중국최대의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원양운수총공사가 주문한 17만t급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5대그룹 계열사도 출자전환...금감위 밝혀

      ...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의 경우 출자전환시 금융비용 감소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 했다. 한편 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오전 상장사협의회가 63빌딩 컨벤션센 터에서 개최한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강연 에서 "정부는 대우그룹 계열사에 대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검토중"이 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워크아웃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김우중 대우 회장과 정부가 조만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형규 기자 ohk@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환매사태 '몸살'...안전펀드 각광 .. 국공채 전용 등 인기

      ... 방침이다. 최소 모집금액은 3천만원이다. 클린 공사채펀드 =대우채권을 전혀 편입하고 있지 않는 공사채형수익증권 과 새로 설정되는 공사채형수익증권을 말한다. 대우채권 같은 부실채권이 들어 있지 않다고 해서 "클린(Clean)"이란 말이 붙었다. 기존에 설정된 클린펀드와 달리 새로 설정되는 클린펀드는 채권싯가평가제가 적용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대한투신은 다음주부터 신탁재산에 편입되는 채권의 평균 신용등급을 항상 A이상을 유지하도록 하는 "클린피아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독서] 미쉐린사 회장의 '고객중심 철학'..'우리가 못할...'

      "기업이란 고객을 주어로 하는 동사와 같은 것입니다. 주어가 없으면 동사는 의미가 없죠. 경영자의 역할은 고객, 주주, 직원들간에 긴밀하게 연결된 욕구 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사의 최고경영자인 프랑수아 미슐렝이 들려주는 말이다. 미슐렝 회장이 프랑스의 두 언론인 이반 르바이(트리뷴 편집장), 이브 메사로비치(그룹 엑스팡시옹 편집장)와 나눈 대담을 옮긴 "우리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문신원 역, ...

      한국경제 | 1999.08.25 00:00

    • [다산칼럼] 기업에게 '자유'를 .. 이건영 <아주대 교수>

      ... 직접 나서서 당사자 들을 불러 채근하며 정책결정을 한다는 것은 지나친 일이다. 정부의 경제정책의 핵심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다. 손이, 더구나 힘을 가진 손이 개입하면 시장은 왜곡된다. 재벌이란 경제학적으로 제대로 정의되지도 않은 상태다. 나라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르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유의 공룡기업군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방만한 빚잔치가 오늘의 IMF 원인이기도 하다. 당연히 개혁의 대상이다. 그러나 ...

      한국경제 | 1999.08.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