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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2연승' 박인비, 박세리 기록도 넘는다

한국 선수 시즌 최다 메이저우승·최다승 등 '순항' 201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연승을 거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맏언니' 박세리(36·KDB금융그룹)도 뛰어넘을 태세다.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천534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와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

연합뉴스 | 2013.06.10 09:17

박인비, 웨그먼스 챔피언십 연장전 우승.. 2연속 메이저대회 우승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 박인비 (사진=LPGA홈페이지)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박인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LPGA대회에서 종합 언더파 타를 기록, 2위인 카트리나 매튜(44·스코틀랜드)를 타차로 따돌렸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

한국경제TV | 2013.06.10 08:59

'독학 골퍼' 김보경, 거침없는 2연승

... 혼자 치다 보니 샷이 엉망이에요. 몸을 쓰지 않고 손으로만 스윙을 하다 보니 안 될 때는 무너지지요.”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독학 골퍼' 김보경(27·요진건설)이 2주 연속 우승컵을 ... 열리는 미국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출전권도 덤으로 얻었다. 김보경은 캐디피를 아끼기 위해 골프를 전혀 모르는 아버지(김정원·57)에게 캐디를 맡길 정도로 어렵게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프로가 될 때까지 동네 ...

한국경제 | 2013.06.09 17:55 | 한은구

박인비, 메이저 2관왕 '시동'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CC(파72·6534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몰아쳤다.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선두 모건 프레셀(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날 선두였던 최운정(23·볼빅)은 ...

한국경제 | 2013.06.09 17:51 | 한은구

[칸타타여자골프] 김보경, 2R 선두 '시즌 2연승 도전'

지난주 E1 채리티오픈 우승자인 김보경(27·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시즌 2연승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김보경은 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파72·6천288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기록한 김보경은 15번홀(파5)까지 3타를 잃으며 단독 2위를 달린 이연주(27·하이마트)를 ...

연합뉴스 | 2013.06.08 20:12

[LPGA] 최운정, 웨그먼스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최운정(23·볼빅)이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최운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천53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최운정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신지애(25·미래에셋)와 모건 프레셀(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

연합뉴스 | 2013.06.08 09:04

롯데골프구단 선수들 "홈코스에선 왜 안되지?"

롯데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롯데마트여자오픈과 롯데칸타타여자오픈 등 2개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두 대회는 모두 제주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서 매년 열린다. 롯데마트여자오픈은 6년째 대회를 치렀고 롯데칸타타여자오픈은 올해로 3회째다. 하지만 8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롯데 소속 선수들이 이들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김효주(사진)가 지난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나 당시에는 롯데 ...

한국경제 | 2013.06.07 17:16 | 한은구

웨그먼스 1R, 우천으로 순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LPGA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1라운드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CC(파72·6534야드)에서 7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첫날 경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 탓에 전격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15분(현지시간 7일 오전 7시15분)부터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9일까지 1~2라운드를 치러 커트 통과자를 ...

한국경제 | 2013.06.07 17:15 | 한은구

LPGA 웨그먼스 챔피언십, 우천으로 1라운드 순연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천53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 아침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 탓에 전격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8시 15분(현지시간 7일 오전 7시 15분)부터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

연합뉴스 | 2013.06.07 07:17

춘천 라데나CC, 오거스타 뺨치는 '유리알 그린'…저항 줄이려고 잔디도 다이어트

“헉! 그린 스피드가 4m 이상 나온다고?” 강원 춘천시의 라데나CC는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을 열면서 국내에서 가장 빠른 '유리알 그린'을 선보였다. 그린 스피드는 길이 91.4㎝의 기다란 알루미늄 ... 스피드가 빠르다는 얘기다. 미국 PGA와 LPGA투어의 그린 빠르기 권장 기준은 3~3.5m다.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는 3.9~4.2m가 나온다. 국내 그린에서 메이저대회급 그린 빠르기가 가능한지 ...

한국경제 | 2013.06.06 16:54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