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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늦추지 않고 있다. 우즈와 최종일 맞대결 기회가 많았던 미켈슨은 우즈의 역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즈가 선두와 몇타 차이냐"고 되물었고 '9타차'라는 대답을 듣자 "역전은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샷 난조와 퍼팅 부진에 빠진 우즈가 과연 US오픈 사상 최다타수차 역전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면서 대회 2연패와 사상 초유의 5개 메이저대회 우승의 금자탑을세울지 관심이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1.06.17 14:56

...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희섭의경기를 녹화중계한다. 이날 중계될 경기는 지난 5월 1일 최희섭이 소속된 아이오와 커브스가 홈구장에서 뉴올리언스 제퍼스와 접전을 펼쳤던 경기. 4번타자와 1루수를 맡고있는 최희섭은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쳤으며, 그에 힘입어 아이오와 커브스는 상대팀에 7-4로 승리했다. 최희섭이 출전한 경기를 중계하는 것은 국내방송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며, MBC 스포츠는 앞으로도 최희섭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기를 엄선해 ...

연합뉴스 | 2001.06.17 10:57

... 1개홀 뿐이었고 83.3%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뽐냈지만 이날도 31개나 기록한 퍼팅이 따라 주지 않아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김미현은 불안한 드라이브샷을 정확한 페어웨이우드과 아이언으로 보완했지만역시 31개나 치솟은 퍼팅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최대의 원인이었다. 박지은은 드라이브와 아이언샷 정확도마저 나빠져 성적이 뒷걸음쳤다. 테스키, 요르트와 공동선두로 4라운드에 나섰던 명예의 전당 회원인 베스 대니얼(미국)은 체력이 떨어진 듯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

연합뉴스 | 2001.06.17 10:18

... 1개홀 뿐이었고 83.3%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뽐냈지만 이날도 31개나 기록한 퍼팅이 따라 주지 않아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김미현은 불안한 드라이브샷을 정확한 페어웨이우드과 아이언으로 보완했지만역시 31개나 치솟은 퍼팅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최대의 원인이었다. 박지은은 드라이브와 아이언샷 정확도마저 나빠져 성적이 뒷걸음쳤다. 테스키, 요르트와 공동선두로 4라운드에 나섰던 명예의 전당 회원인 베스 대니얼(미국)은 체력이 떨어진 듯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

연합뉴스 | 2001.06.17 10:17

... 됐다. ●광주(삼성 8-5 해태) 삼성의 화력이 해태를 압도했다. 삼성은 3-3으로 맞선 6회 실책속에 1점을 앞섰고 7회에는 이승엽, 마르티네스, 마해영의 연속안타에 이어 박정환이 2루타, 강동우의 적시타로 4점을 추가, 승기를 잡았다. 해태는 8회 신동주가 2점홈런을 터뜨렸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부상당한 진갑용 대신 삼성의 안방을 차지한 김동수는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서울.인천.광주.마산=연합뉴스) 천병혁.조준형기자

연합뉴스 | 2001.06.15 22:20

... 차치하고라도,1주일에 한번 정도 필드에 나가는 아마추어들이 베스트스코어 언저리에 도달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주위사람들은 그럴진대,정작 본인은 어떠한가. 좀 덥긴 하지만 연중 플레이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이 아니던가. 생애 최소타수는 아니라도,평소 스코어에서 1∼2타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도 없지 않다. 굳이 1주일에 서너번 연습장을 찾지 않더라도 마음만 굳게 먹으면 되는 일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롱게임을 할때나 퍼팅을 할때나 임팩트직후까지 머리를 잡아두는 ...

한국경제 | 2001.06.15 17:27

... ''새미 소사 킬러''임을 다시 확인시켜줬다. 김병현은 15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시카고컵스와의 경기에서 8회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강력한 홈런왕 후보인 소사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는 등 깔끔하게 1이닝을 막았다. 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하고 방어율을 3점대(3.95)로 끌어내렸다. 또 소사와의 맞대결에서 6타수 무피안타 4삼진의 압도적 우위를 지켰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15 17:27

... 온통 둘러싸고 있어 여기를 경험한 선수들은 모두 혀를 내둘렀다. 156명의 출전 선수 중 폭풍우로 경기가 중단 되는 바람에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66명이었지만 이곳에서 버디를 잡은 선수는 고작 4명 밖에 되지 않았고 평균 타수는4.38타였다. 버디의 주인공 4명 중 56세의 나이로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헤일 어윈과 공동 5위 스튜어트 싱크, 공동 1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3명의 선수가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어윈이 18번홀에서 198야드를 남기고 ...

연합뉴스 | 2001.06.15 10:09

... 프라이스(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가 됐다. 최경주는 2번홀(파4. 467야드)에서 티샷과 어프로치샷 실수가 겹치면서 보기를범한데 이어 3번홀(파4. 408야드)에서는 3퍼팅으로 보기를 저지르는 등 그린과 그린주변 러프에서 타수를 주로 까먹었다. 4번홀(파4. 368야드)에서는 그린 바로 옆 러프에 떨어진 공을 2타만에 겨우 그린에 올려 4온 2퍼팅으로 더블보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8번홀(파3. 225야드) 역시 70㎝ 짜리 파퍼팅을 놓쳐 1타를 더한 ...

연합뉴스 | 2001.06.15 10:07

... 3-2로 뒤집었으나 LG는 심성보와 장재중의 내야안타로 각각 1점씩을 보태 4-3으로 재역전했다. 그러나 삼성은 6회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극적인 만루아치를 터뜨려 7-4로 승부를 갈랐다. 9번 타순으로 주저앉은 신인 박한이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로 공격을 주도했다. ●대전(1차전:현대 10-5 한화, 2차전: 현대 12-1 한화) 1차전 현대는 0-3으로 뒤진 4회 박경완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고 5회에는 대타 이명수의 2타점 2루타 등 4안타와 볼넷 3개를 ...

연합뉴스 | 2001.06.14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