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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니더라도..잠실.목동 등 '알짜' 주상복합 눈길

'판교신도시 대신 청약해볼 만한 수도권 단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 요즘 내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도권 실수요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우선 정부의 전방위적인 집값 안정책이 쏟아지면서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워졌다. 가격 하락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분양시장을 노려야 하는데 판교신도시 때문에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망설여진다. 하지만 당첨 확률이 낮은 판교만 바라보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박상언 내집마련정보사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서욱진

하반기 집값 안정 속 양극화 심화

... 국지적인 집값, 땅값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각종 대책으로 국지적인 주택 매매가 상승세는 진정되지만, 다주택보유자들이 비인기지역, 중소형아파트를 우선 매각할 가능성이 커 지역별 평형별 양극화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판교 개발지역의 중대형 공급에 대한 정책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분당, 용인지역 가격은 현재 가격 수준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7.07 00:00

[2005 친환경 경영대상] 건설·건축:에스이엔씨‥분진 거의 없이 철거

... 불편이 없도록 철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철저히 제거해 민원발생 요인을 없애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경영은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신호제지 굴뚝 철거공사를 비롯 남양주시 도곡정수장 철거,화성 남양지구 지장물 철거,성남 판교지장물 철거 공사 등을 시행했다. 또 연천군 환경기초시설 보완 공사를 비롯 중부고속도로 3-1공구 구조물 절단공사,용인시 교량설치 공사 등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기업들이 불가능하다고 포기한 공사를 직원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추진력으로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이계주

여권 부동산대책 '혼선' 조짐

... 서민층 주거안정이라는 정책과 배치된다는 점을 우려하는 시각도 높아 당내에서는 여전한 논란거리이기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강남 수요를 대체하는 고급 아파트 공급을 늘려 가격을 낮춘다는게 `부자들의 논리'가 될 수 있다"며 "당이 판교 공영개발론을 적극 검토한 것은 집값 낮추기 효과와 함께 서민층 주거안정이란 정책목표를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당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를 들고나온 것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신을 통해 "부동산 정책만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다산칼럼] 투기를 만드는가, 투기와 싸우는가

... 명문학원이 즐비한 강남으로 몰려왔다. 만약 중앙정부가 평준화교육에서 손을 뗀다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조직이 경쟁력 있는 교육시설 도입에 힘쓸 것이다. 교육수요 분산은 주거수요를 분산시키고 투기수요를 잠재울 것이다. 셋째,당국의 판교개발정책은 분당 용인 등 주변지역의 주택가격에 불을 붙이는 도화선이 됐다. 분배적 개혁정책을 공연히 주택정책과 혼합한 탓에 양질의 주거자원은 낭비되고 소비자의 실망만 키웠다. 정권은 보다 정직해져야 한다. 부동산 투기 불식을 원하는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우종근

황우석교수, 한국파스퇴르와 협력

... 경기도바이오센터 1단계 준공에 맞춰 세계 바이오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황우석 교수의 바이오 장기생산.연구시설은 2006년 8월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연구단지(R&D)에,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는 오는 2008년 상반기에 판교 IT업무지구에 각각 들어서게된다. 손 지사는 "바이오산업을 미래의 부가가치와 먹거리를 책임질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jongsk@yna.co...

연합뉴스 | 2005.07.07 00:00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 "판교 공영개발 검토"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는 6일 판교 신도시 개발문제와 관련, "공영개발을 통해 개발이익을 환수해서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김인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러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부동산대책과 관련, "한 두가지 정책으로 될 문제가 아니며 여러 정책을 한꺼번에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당정 `판교 공영개발' 검토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6일 아파트값 급등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판교 신도시에 대해 공공기관이 장기 또는 영구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6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해찬(李海瓚) 총리, 한덕수(韓悳洙) 경제부총리, 문희상(文喜相) 의장,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동산정책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부동산시장 안정화 종합대책을 조율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중대형 공급 늘리되 부동산 투기엔 철퇴

... 유동성과 강남 등 특정지역의 수급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서 비롯됐다고 판단,수도권 집값 상승 확산을 막기 위해 중대형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25.7평 초과택지 공급이 잠정 보류된 판교 신도시에도 지금보다 중대형 평형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교뿐 아니라 중대형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수요에 맞춰 공급을 늘리는 쪽으로 정책이 펼쳐질 전망이다. 따라서 김포 파주 등 앞으로 주택이 공급될 신도시 중에서도 주택 ...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양준영

한나라 김양수 의원 "원가연동제가 되레 투기조장"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은 6일 "원가연동제가 적용된 판교 신도시에서 오히려 부동산 투기가 일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건설업체 대표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20~30%의 분양가 인하 효과를 장담하며 도입한 원가연동제가 처음 적용된 판교신도시의 경우 정부의 인위적인 분양가 상한으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1000만원대로 형성되면서 인근의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홍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