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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간접자본] 미/유럽..민간자본 유치로 투자 활기

      ...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범유럽투자계획은 투자규모가 4천억에퀴(ECU.약5천억달러)로 교통망 정보망 에너지공급망등의 사회간접자본시설 전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EU는 이 거대계획에 민간자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이자소득세감면등 각종 세제상의 혜택과 함께 차입에 대한 보증등 재원조달에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유럽뿐만 아니다. 미국의 경우 도로에서부터 교도소에 이르기까지 상당 부분의 공공시설을 민간자본으로 짓고 민간인들의 손으로 경영해온지 ...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정부,그린벨트구역내 일정규모 농업시설 설치 허용 방침

      ... 개선과 관련해 농림수산부와 건설부는 미곡종합처리장 저온창고등의 시설을 일정규모로 제 한해 허용하고 현재 작목반에만 허용되는 그린벨트내 시설 사업주체를 위탁 영농회사등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부는 농지제도의 완화에 따라 예상되는 농지투기를 막기위해 자경 과 자영을 엄격히 구분하고 자영농지의 경우에는 임대농지등과 같이 취득 등록세를 물리고 종합토지세,토지초과이득세를 종합과세하는 한편 양도소득 세도 물리기로했다.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한경시론] 선진경제 풍속도..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 소장>

      ... 조건을 흥분히 비교한뒤 구매하는데, 그나마 잘못되었다고 생각될때는 격렬한 소비자불매운동이라도 전개한다. 무섭고 까다로운 소비자의 시대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에 더욱 민감해진다. 비교대상이 많아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득이 높아진 시대는 소비자가 모두 까다로워지는 감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한국처럼 소형차.중형차.대형차의 가격차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안전도를 구별하지 않고 과시용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빈도는 훨씬 감소한다. 그들이 품질을 중시하고 ...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2001년까지 쌀생산비 절반수준 절감키로..농림수산부

      ... 수준으 로 절감,쌀농사의 경쟁력을 높여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 쌀 시장개방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같이 쌀생산비를 절감하면 쌀값이 하락하더라도 오는 2001 년에 쌀농사를 전담하는 전업농(5ha 정도 소유)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연간 2천9백66만원 정도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2천4백 93만원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수산부는 3일 쌀농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인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시사용어] GRDP..각 시도에서 생산한 재화/용역의 총계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의 약어로 지역내 총생산이라 부른다. 지역내 총생산은 각 시도에서 산업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를 얻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따라서 발생된 소득이 시도간 이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어느 시도주민에게 귀속되는가를 나타내는 분배측면의 소득과는 다르다. 예컨대 경기도 사람이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면 그의 직장에서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은 경기도의 지역총생산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지역 지역총생산으로 ...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사회간접자본] 사례분석 : 일본..기후현 메이보 스키장

      ... 주도권을 쥘수 있었던 것은 스키장건설이 촌민의 강한 숙원사업이고 촌에 의해 사전에 착실한 조사연구가 거듭돼 왔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메이보촌의 제3섹터성공은 세수를 통해서 확실히 나타난다. 스키장을 오픈하기 전인 88년과 90년을 비교하면 고용창출로 소득이 늘어 주민세가 1.3배로 확대됐다. 촌에서는 상상할수 없었던 제3섹터기업이 생겨 법인세는 2배로 늘어났다. 마을전체의 세수는 8,000만엔에서 1억2,000만엔으로 크게 증대됐다.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2001년까지 쌀 생산비 47% 절감...정부, UR대비

      ... 생산비를 절반 수준으로 절감,쌀 농사의 경쟁력을 높여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 쌀시장개방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같이 쌀생산비를 절감하면 쌀값이 하락하더라도 오는 2001년에 쌀농사를 전담하는 전업농(5ha정도 소유)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연간 2천9백66만원 정도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2천4백93만원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수산부는 3일 쌀농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인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여행관련카드 확대...엘지

      엘지신용카드는 지난달 업계최초로 삼홍여행사와 제휴,삼홍여행사엘지카드 를 선보인데 이어 혜성관광과도 업무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혜성관광엘지카드 회원모집에 들어가는 등 여행사제휴카드 발급을 확대하고 있다. 소득수준향상과 해외여행자유화로 여행 레저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제휴카드가 큰 인 기를 끄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여행사제휴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의 기능과 함께 여권 비자수속 무료대행,항 ...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사회톱] 관광세/광고세 지방세목으로 신설키로..내무부

      내무부는 관광세와 광고세를 지방세목으로 신설하고 현행 국세로 돼있는 양도소득세와 특별소비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정부의 광천음료수(생수) 제조판매업 허용방침에 따라 지하수에 대한 지역개발세를 대폭 인상, 현행 t당 10원에서 1천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내무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제 개편안"을 마련, 재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올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내년 ...

      한국경제 | 1994.06.03 00:00

    • 어린이집 건립 기부채납...선경건설, 도봉구청과

      선경건설(대표 정순착)은 2일 미아1동에 어린이집을 건립, 기부채납하는 약 정을 도봉구청과 체결했다. 어린이집건립은 도봉구청이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생업을 돕고 영우하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선경건설은 어린이집 건립에 따르는 제반비용과 시공은 책임지기로 했다. 선경이 건립하게된 어린이집은 연건평 2백30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보육실 유희실 식당및 주방 사무실 화장실 회의실 놀이터등을 갖추고 총1백 63명의 ...

      한국경제 | 1994.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