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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돌풍…女帝는 없었다 ‥ 삼성월드챔피언십 14일 개막

'세계여자골프의 중심축이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에서 미셸 위(16·나이키골프)로 옮겨진다.' 삼성이 타이틀 스폰서인 미국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5만달러)은 한국계 '장타 소녀' 미셸 위의 독무대가 되고 있다. '골프여제' 소렌스탐마저도 미셸 위의 '돌풍'에 밀려 초라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대회를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 빅혼GC 캐년코스에서 열린 프로암에서 갤러리들은 대부분 미셸 위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

한국경제 | 2005.10.13 00:00 | 한은구

미셸 위 "기다렸다, 프로 첫 무대"‥'데뷔전' 삼성월드챔피언십 14일

미셸위(16)의 프로 데뷔전인 미국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이 14일 오전(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삼성이 1995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이 대회는 세계여자골프 톱랭커 20명만이 참가하는 '별들의 잔치'다. 총상금은 85만달러이지만 ... '신인왕'을 확보한 폴라 크리머(19),그리고 크리스티 커(26·이상 미국) 등이 미셸위와 자웅을 겨룰 후보들이다. 한국선수는 박지은(26·나이키골프)을 비롯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피언 장정(25),US여자오픈 챔피언 김주연(24·KT...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한은구

'슈퍼땅콩' 김미현 입국

'슈퍼 땅콩' 김미현이 11일 오전 한국여자프로골프 메리츠금융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dong

한희원 1타 때문에… 롱스드럭스 챌린지 13언더 2위

... 미국 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아쉽게 2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한희원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GC(파71·6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 상태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희원은 11일 귀국해 14일부터 한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메리츠금융클래식에 출전,고국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시현(21·코오롱)이 이날 4언더파 67타를 ...

한국경제 | 2005.10.10 00:00 | 한은구

관람객 5만여명 몰려 '대성황'..2005 한경골프박람회 막내려

... 마감되곤 했다. '어프로치대회'에는 4일 내내 참가한 골퍼도 있었다. ◆…박람회장에는 유명인들이 대거 방문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인 송보배 프로는 테일러메이드 부스에서 100여명의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MFS 샤프트 부스에는 연예인 길용우 김은우 최홍림씨 등과 왕년의 배구스타인 강만수씨도 찾아왔다. 혼마클럽 부스에서는 임진한 프로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레슨을 해줘 인기를 끌었다. KBS에서 골프해설을 하는 조건진 아나운서는 "매년 한경골프박람회를 찾는데 ...

한국경제 | 2005.10.09 00:00 | 한은구

양용은 '이글…이글…이글'..일본도카이클래식 시즌 첫승

한국 남녀프로골프가 동시에 일본무대를 평정했다. 양용은(33·카스코·사진)은 한 대회에서 이글 3개를 잡고 올시즌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첫승을 올렸으며 이지희(26·LG화재)도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양용은은 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파72)에서 끝난 JGTO 코카콜라도카이클래식(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18언더파 270타(66·72·65·67)를 기록,일본의 데시마 다이치(37)를 ...

한국경제 | 2005.10.09 00:00 | 김경수

[골프계] 르꼬끄, 이가나 프로와 후원계약

○…한국데상트의 기능성 골프웨어브랜드인 르꼬끄 골프가 로드랜컵여자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 이가나 프로(18)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가나는 1년 동안 르꼬끄 골프로부터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연간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받게 된다.

한국경제 | 2005.10.05 17:38

[한경 골프 박람회] 골프의 모든 것을 맛보세요

'2005한경골프박람회'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주 5일근무제 도입과 웰빙 문화의 확산,한국출신 프로골퍼들의 꾸준한 활약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시점에 열리는 행사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용구공업협동조합이 공동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골프대중화를 이끌고,골프관련 ...

한국경제 | 2005.10.05 00:00 | 김경수

골프의 모든것 多 모였다‥한경골프박람회, 6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5한경골프박람회'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용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4개국 70여개 골프관련 업체가 참가,다양한 골프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골퍼들은 모처럼 한자리에서 클럽 볼 신발 장갑 스윙연습기 ...

한국경제 | 2005.10.04 00:00 | 김경수

[한경 데스크] 박세리와 미셸 위

'골프 천재' '장타 소녀'라는 별명이 붙은 한국계 미국인 아마추어 골퍼 미셸 위의 프로 전향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셸 위가 프로 데뷔 때 받을 계약금 및 인센티브가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을 능가하는 것은 물론,여자 스포츠선수로는 사상 최고액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골프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미셸 위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자골프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박세리는 올시즌 잔여대회를 포기하고 귀국한다고 ...

한국경제 | 2005.10.04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