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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납입기간을 10년으로 하는경우 현재 46세이상인 국민은 금년에 개인연금 저축에 가입하여 연금지급이 시작되는 55세까지 계속적으로 불입한다해도 의무납입기간은 10년이 되지 못함에 따라 세제혜택을 받을수 없다. 이 계층 은 노후소득보장의 필요성을 가장 절실히 느끼는 계층이고 소득규모상 저축 여력도 가장 큰 계층이므로 노후소득보장과 저축증대라는 개인연금저축 도입 취지를 위해서도 이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할것이다. 국민연금의 도입때와 같은 한시적인 구제조치가 ...

한국경제 | 1994.02.25 00:00

서울시내 부가가치세 과세특례자중 반년치 납부세액이 10만원이상인 사람은 오는4월 부가세 예정신고때부터 세금을 내기위해 은행등 금융기관을 찾아갈 필요가 없게된다. 또 소득세 중간예납대상자(상반기고지세액이 5만원이상)는 오는11월 중간예납때 은행을 가지 않아도 예금구좌를 통해 소득세가 자동으로 인출 된다. 국세청은 오는4월 부가세 예정신고때부터 서울지역 과세특례자중 예정고지 대상자(약15만명)를 대상으로 국세자동납부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25일 ...

한국경제 | 1994.02.25 00:00

... 산지구릉지에서 민간주택업체들 이 1만평안팍의 중소규모주택단지를 건설, 전원주택을 공급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이와함께 올해 모두 8조4천6백47억원의 주택자금을 조성, 서민 주택건설과 구입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건설부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근로자 주택전세자금과 구입자금 지원제도를 신설, 올해부터 근로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가구당 1천 4백만원씩 연리 8%, 5년거치 10년 상환조건으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 근로자가 전세집을 마련할 경우에도 ...

한국경제 | 1994.02.25 00:00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정부가 근로소득세 인하등을 강구, 연내 마련돼 내년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창국무총리는 24일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94년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 "근로자들의 소득세 세율 인하와 면세점 인상 및 각종 공제혜택 확대등 세제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총리는 또 "근로자들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고 다양한 근로자 복지시책을 전개, 성실한 근로자라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수 있도록 하기위해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가지고서는 비인플레적으로 이들 문제를 해결 한다는것은 불가능하며 매년 최소한 GNP의 3%가 넘는 추가재원을 마련해야한다. 정부의 경직된 예산구조로 볼때 현체제로는 추가재원 염출이 어렵다. 하루속히 금융자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소득의 종합과세를 실현해서 명실상부한 금융실명제를 확립해야한다. 부동산의 보유과세와 양도 차익에 대한 과세를 선진국수준으로 상향조정하고 동시에 금융자산 소득을 실명제를 바탕으로 모두 합산해 종합과세하면 소득세율 자체를 하향조정하더라도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representative)로 명칭을 부여하여 현업부서가 하는 전화설치, 수리등을 누구든지 만능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회사도 있다. 아담스미스 이래의 분업주의가 만능주의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둘째 유연성을 높여가고 있다. 소득의 향상에 따라 다양화, 개성화 하고 있는 소비패턴의 변화에 맞추어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 해내며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신속히 팔아치우고 소비자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고 도장만 찍고 있는 관리자를 무자비하게 해고하는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국세청은 앞으로 5억원(지방은 3억원)이상의 고액재산을 처분한 법인이 나 개인에 대해서는 관할 등기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키로 했다. 24일 국세청은 토지초과 이득세 업무 등으로 양도세 과세자료처리가 늦 어져 납세자들의 민원이 많아 `양도세 고액자료 처리 기한제''롤 도입, 일 선세무서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양도세과세업무가 심한 경우 2, 3년가량 늦 어져 신고하지 않는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일반 해역출어선의 단독출항을 허용하고 통신시설이 없는 어선이 12해리밖으로 출어할 경우 통신시설을 갖춘 어선과 선단을 편성(2척이상)하면 조업이 가능토록 했으며 특정해역 출어선의 선단도 3척이상에서 2척이상으로 선단편성 기준을 완화했다. 수산청의 한 관계자는 "국내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해 지금까지 이들 수역에 대한 어로를 금지시켜왔으나 이젠 현실에 맞게 고쳐야할 시기에 이르렀다"면서 "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정책및 제도개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노총은 24일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4백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4년도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정부와 국회등에 대해 경제개혁,노동조합의 정치참여,노동법개정,근로소득세감면등을 촉구했다. 대의원대회에는 정부에서 이회창국무총리와 남재희노동부장관 서청원정무1장관,국회에서 김종필민자당대표 이기택민주당대표최고위원,재계에서 이동찬경총회장등과 서영훈정사협상임공동대표 김수곤경사협공동의장등이 참석했다. 이총리는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사회복지사업기금은 사회복지사업기금법에 따라 운용 계획을 매년 경제기획원과 협의하고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로 확정하 며 그 내역도 감사원, 재무부, 국회에 결산보고 된다"고 해명했다. 보사부는 지난해 모두 41억3천7백만원을 모금해 이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지원비로 27억8천만원,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및 복지서비스 지원비로 11 억5천7백만원,기타 언청이 시술이나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등에 1억9천만원 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4.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