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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군일대 신흥공업지대로 부상

      [대전=이계주기자]충남천안군성탄.성거읍과 입장.동면 일대가 최근 신흥공업지대로 인기를 끌고있다. 20일 충남도와 관련업계에따르면 지난 89년부터 올 2월말까지 이들 지역에는 창업기업 78개,일반기업 1백16개등 모두 1백94개업체가 들어서 도내 타지역입주업체수보다 2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군 지역은 입주업체가 지난 88년까지만해도 연간 10여개에 불과했으나 89년부터 크게 늘어나 89년 44개,90년 50개,91년 82개등으로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세비야엑스포 오늘 개막

      ... 11시30분(한국시간 오후6시30분) 현지 에서 개막된다. 오는 10월12일까지 6개월동안 열릴 세비야 엑스포 개막식에는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과 한국정부대표인 권태웅 주스페인 대사, 김철수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 오명 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등 각국 요인들이 참석한다. 콜롬버스의 미대륙발견 5백주년을 기념, "발견의 시대"를 주제로 열리 는 이번 엑스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1백13개국과 국제연합 등 23개 국제기구,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차관급 11명 인사...대구.인천등 7개지사 포함

      ... 문화부차관에 김동호 예술의전당사장, 체육부차관에 이해봉대구시장,농림수산부차관에 김한곤농수산부제2차관보를 임명하는등 11명의 차관급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또 항만청장에 강동석교통부기획관리실장, 인천시장에 박종우 서울시기획관리실장, 대구시장에 한명환내무부차관보, 대전시장에 김주봉 내무부민방위본부장, 광주시장에 김동환전전남부지사, 경기지사에 심재홍 인천시장, 전북지사에 강상원총무처소청심사위원, 전남지사에 이효계광주 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 인사 > ... 선경증권 / 동부증권

      선경증권 인사 권병철 영업추진 한세구 자금 강석규 관재팀장 채수익 대구 강총조 전주 유종현 서초 홍언표 상계 조성노 대전 이우희 법인영업부 김현철 유해필 이명진 영업부 조성무 서세원 이재원 영업추진부 오호석 인사부 백종성 채권부 서영욱 명동 이석면 이충만 강동 박월용 개포 이종남 임석준 전주 김만택 서초 김희석 강영규 부산 최오석 부산서면 정인제 대구 최개호 상계 김원철 압구정 이종남 임채선 대전 신상범 영등포 김창기 안양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의보수가인상관련,의학협회 일부 시도지부...집행부사퇴요구

      ... 의보수가 인상률이 발표된 지난 15일 이후 이와관련한 비상회의등을 소집, 집행부의 총사퇴와 파업등을 요구 하기로 결의하고 그 내용을 의학협회에 전달했다. 20일 현재까지 이같은 결의내용을 의협에 전달해 온곳은 전남지부와 대전지부 두군데이며 다른 지부에서도 이와비슷한 결의를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의협도 이와관련, 인상률발표직후 전체이사회를 열고 `수가 5%수준인상 절대불가''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김재전회장이 곧 주무부처인 보사부를 방문, 이같은 전체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천안지역,신흥공업지대로 떠올라...전입,창업 잇따라

      [대전=이계주기자]충남천안군성탄.성거읍과 입장.동면 일대가 최근 신흥공업지대로 인기를 끌고있다. 20일 충남도와 관련업계에따르면 지난 89년부터 올 2월말까지 이들 지역에는 창업기업 78개,일반기업 1백16개등 모두 1백94개업체가 들어서 도내 타지역입주업체수보다 2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군 지역은 입주업체가 지난 88년까지만해도 연간 10여개에 불과했으나 89년부터 크게 늘어나 89년 44개,90년 50개,91년 82개등으로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개별지가 주민열람 일정...5월 12일까지 이의신청

      열람기간 열람 지역 ................................................... 92.4.11-5.1 부산, 인천, 대전,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92.4.11-5.8 대구 92.4.15-5.6 강원도 강릉시.춘천군.영월군, 제주도 92.4.20-5.11 서울, 전북 92.4.21-5.11 광주, 전남 92.4.22-5.12 경기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대통령후보득표전 본격 돌입...민자당

      ... 이치호 경기= 이웅희 경북= 김윤환 경남= 정순덕 강원= 정재철 전남 =이환의 전북= 고명승 충북= 김종호위원장등을 간사로 선정했으며 공화계 이환의 전북= 고명승 충북= 김종호위원장등을 간사로 선정했으며 공화계의 지지기반인 대전과 충남의 경우 공화계 중진인사를 영입키로 했으며 추대위 발족과 동시에 전국대의원을 상대로한 김대표지지서명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맞서 이의원진영은 이날오후 시내 힐튼호텔에서 이의원를 비롯, 박철 언 장경우 심명보 김중위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 < 데스크 칼럼 > "떠오르는 태양"...기획특집부 금성철 부장

      ... 상실한다. 자연히 새로운 악역은 모색된다. 대상도 일본을 넘어 세계로 확대될 것이다. 끝으로 경제전쟁의 격화로 내셔널리즘의 물결이 더욱 높아져 새로운 적에대한 국민적 세뇌캠페인이 전개될 것이다. 과거 영국과 독일이 1차대전에서 충돌하는 과정도 그랬다. 1896년 그해 영국의 베스트셀러는 메이드인저머니(독일제). 후발국 독일이 공업력에서 영국을 능가한 사실을 국민에게 일깨워줘 적대심을 선동한 책이다. 거의 100년후인 1990년 이번엔 미국에서 유사한게 ...

      한국경제 | 1992.04.19 00:00

    • < 천자칼럼 > 살찐 일본인

      경제대국을 자처하고 있는 일본이 요즘 유엔의 한복판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유엔의 노른자위인 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를 낚겠다는 것이다. 세상사람이 다 아는것처럼 상임이사국 자리는 2차대전의 주요 승전국인 미국 소련(지금은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등 5개국이 독점해온 유엔의 안방. 거부권의 행사여부로 유엔의 향방을 가름할수 있는 대권을 향해 지금 일본이 돈다발의 위력을 앞세워 작전을 가다듬고 있다. 일본정부와 민간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

      한국경제 | 1992.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