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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감독원이 보험가입자 권익보호를 위해 각 보험회사 본사와 영업점포 등에 소비자보호기구를 설치해 운영토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가입자 의 생명보험회사에 대한 민원은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보험가입자가 현재 영업중인 29개 생보사의 업무처리에 불만을 품고 감독원이나 해당회사에 이의를 제기한 민원건수는 90사업연도(90.4- 91.3)중 모두 1천73건으로 전년도의 8백11건보다 32.3%(2백62건)가 ...

한국경제 | 1991.05.07 00:00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임시의원총회에서 김상하 서울상의회장을 제 14대 대한상의회장으로 재선출한데 이어 박남수 부산상의 회장, 박재을 대구상의회 장, 이기성 인천상의회장, 고제철 광주상의회장, 이종완 대전상의회장, 이석희 대우 증권회장, 최관식 삼성중공업회장, 황창기 한국외환은행장 등 8명을 부회장으로 각 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차상필 상근부회장과 박용상 전무이사의 유임에 대한 임면 동의가 있었다.

한국경제 | 1991.05.07 00:00

... 갖고 "전투경찰에 의한 시위학생 치사사건에서 비롯된 젊은이들의 잇달은 자살과 정부.여당의 안이한 대처에 대해 안타까움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직접 나서 해결책 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젊은 대학생들의 잇단 분신자살에 대해서도 언급, "자살행위는 생명 경시라는 점에서 단호히 거부되야하며 학생들은 극한적인 행동보다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5.07 00:00

대한생명은 8일 천안시신부동의 천안사옥 기공식을 갖는다. 대지면적 584평에 세워질 천안사옥은 지상 12층 지하 3층의 건물로 93년 10월 완공예정.

한국경제 | 1991.05.07 00:00

... "4.30 대통령 과학기술정책선언"을 2000년도 ''과학기술 선진 7개국'' 수준 진입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정책과제별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과학기술처가 마련한 실천계획은 정보통신산업기술 신물질.신소재. 생명공학 해양.항공.우주기술 환경과학 교통과학 원자력기술 기초과학연구등 7개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과학인재 양성및 기술투자 확대등을 집중 지원키로 되어있다. 정보통신산업기술의 수준향상을 위한 방안으로는 컴퓨터분야에서 ...

한국경제 | 1991.05.07 00:00

한신경제연구소는 8일 상오7시 대한생명63빌딩에서 김적교대외경제 정책연구원장을 초청, ''제7회 기관투자가초청 월례조찬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1991.05.06 00:00

최근들어 은행 및 생명보험회사에 이어 단자사들도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대출(어음할인)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어 중소 건설업체의 대규모 부도 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다. 6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건설경기 진정책의 일환으로 은행 및 생보사로 하여금 건설업체에 대한 신규 대출을 억제토록 함에 따라 건설업체의 어음할인요청이 단자사 창구로 쇄도하고 있으나 단자사들은 대부분 자금여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단자사들이 ...

한국경제 | 1991.05.06 00:00

고려증권은 오는 7-16일 전국 32개 지점에서 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 한국투자자문회사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윤갑로씨(전 한국투자신탁상무)를 사장으로 선임. 생명보험협회는 오는 7일 서울 등 전국 18개지역 43개 시험장에서 보험모집인 중급과정시험을 시행할 계획. 대한보증보험은 6일 중부지점을 서울 중구 장교동 장교빌딩 13층으로 이전. 전화:774-2101

한국경제 | 1991.05.05 00:00

4일 증시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치열한 매매공방전이 벌어진 끝에 주가는 전일에 이어 다시 소폭 밀렸다. 5월들어 첫 주말장이 열린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증시부양책및 자본시장개방관련 호재성 풍문에 자극받은 "사자"세력에 맞서 지난2일 대량 거래된 물량가운데 대금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물량이 "팔자"세력을 형성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이에따라 전체거래량의 61%를 차지한 금융주는 약세로 출발했다가 반등한후 다시 ...

한국경제 | 1991.05.04 00:00

... 3일하오 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내가 죄를 짓는 기분"이라며 "아들 치사혐의로 구속된 전경 5명만 석방되면 아들의 장례를 끝낸 뒤 모든 것을 정부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또"진정으로 민주화를 원한다면 고귀한 생명을 헛되이 버리지 말고 살아서 투쟁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절대로 죽지말라"고 거듭 당부. 이 자리에는 강군의 누나 선미양(23)도 참석"경대의 바람도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1.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