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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별들의 파티' 삼성월드챔피언십 13일 개막

정상급 20명만 출전...위성미 첫 우승 포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스타전'인 삼성월드챔피언십이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 캐년코스(파72.6천645야드)에서 열린다. 삼성월드챔피언십은 ... 찾아 이번 대회에는 작심하고 나섰다. 집이 있는 샌디에이고에서 멀지 않은 팜데저트를 찾은 한희원과 얼마전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기가 오른 장정에게도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차분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이선화도 이 ...

연합뉴스 | 2006.10.10 00:00

'한국 10승' 또 물건너가나 ‥ 모렐리아챔피언십 3R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의 미국 LPGA투어 시즌 합작 10승이 또다시 무산될 전망이다. 멕시코 모렐리아의 마리아 레시덴티알GC(파73·6763야드)에서 열린 코로나 모렐리아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김초롱(22)과 ... 65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전날 공동 32위에서 단숨에 상위권으로 솟구쳤다. 조령아도 4타를 줄이며 지난 8월 캐나디안여자오픈(공동 10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김미현(29·KTF)은 2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

한국경제 | 2006.10.08 00:00 | 한은구

[LPGA] 루키 유선영, 선두에 3타차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내기 유선영(20)이 생애 최고 성적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유선영은 7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의 마리아 레시덴티알골프장(파73.6천76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코로나 모렐리아챔피언십 ... LPGA 투어에 입성한 유선영은 상금랭킹 58위에 머무르며 거의 이름을 알릴 기회가 없었던 선수. 그러나 캐나다여자오픈 공동6위에 이어 지난달 존큐해먼스호텔클래식에서 공동5위를 차지하는 등 두차례 '톱10'에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왔다. ...

연합뉴스 | 2006.10.07 00:00

장정, 日골프 자존심 꺾었다 … 한·일女오픈 모두 석권

장정(26·기업은행)이 일본골프 내셔널 타이틀인 일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4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장정은 1일 일본 오사카의 이바라키CC 서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69... 첫날 1위에 나선 뒤 단 한 번도 선두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며 완벽한 우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날은 일본 여자골프의 자존심이자 미 LPGA투어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지난해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21)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했는데 ...

한국경제 | 2006.10.01 00:00 | 김경수

얼짱 최나연 시즌 첫승 "호호~" ‥ KB스타투어

...텔레콤)이 올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최나연은 지난달 30일 전남 함평다이너스티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18·하이마트)의 추격을 3타 차로 따돌린 최나연은 프로에 뛰어든 작년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우승 이후 485일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아마추어 시절인 2004년 ADT캡스인비테이셔널 우승까지 합치면 통산 ...

한국경제 | 2006.10.01 00:00 | 김경수

[한솔오픈테니스] 스기야마ㆍ다닐리두, 우승 격돌

일본의 자존심 스기야마 아이(세계랭킹 27위)와 엘리니 다닐리두(58위.그리스)가 총상금 14만 5천달러가 걸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06 한솔여자코리아오픈 단식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스기야마는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4강전에서 스페인의 복식 전문 선수인 비르기냐 루아노 파스칼(72위)을 2-0(6-0 6-3)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남성 못지 않은 파워를 ...

연합뉴스 | 2006.09.30 00:00

[KB스타투어골프] '얼짱' 최나연, 1년 만에 우승컵

... 고대하던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최나연은 30일 전남 함평의 함평다이너스티골프장(파72.6천27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18.하이마트)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최나연은 프로에 뛰어든 작년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우승 이후 485일 만에 통산 2승을 쌓았다. 아마추어 시절인 2004년 ADT캡스인비테이셔널 우승까지 합치면 통산 ...

연합뉴스 | 2006.09.30 00:00

"나처럼 해봐요"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8위의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아디다스 주최 '힝기스 원포인트 클리닉'에서 스트레칭 시범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힝기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여자코리아오픈에 출전했으나 28일 벌어진 단식 2회전 경기에서 탈락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09.29 00:00 | 한은구

[한솔오픈] 미르자 "이제는 날 응원해 주세요"

... 힝기스를 일방적으로 응원한 것을 의식한 듯 그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제는 나를 응원해 달라"며 당차게 요구했다. 여자 선수 중 최고 테크니션이라는 힝기스를 꺾은 신예답게 주문도 거침이 없었다. 171㎝, 59㎏의 늘씬한 체구인 미르자는 ... 인도에서는 내가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었다. 한국에 힝기스의 팬이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었고 이왕 힝기스를 눌렀으니 이제부터는 한솔오픈에서 나를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연합뉴스 | 2006.09.28 00:00

[한솔오픈테니스] 힝기스, 2회전 탈락 '이변'

... 미르자에게 1-2 역전패 '알프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8위.스위스)가 총상금 14만5천달러가 걸린 2006 한솔여자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해 탈락했다.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힝기스는 2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 미르자(59위)에게 1-2(6-4 0-6 4-6)로 역전패, 쓸쓸히 짐을 싸게 됐다. 지난 주 인도에서 벌어진 선피스트오픈 4강전에서 미르자를 2-0(6-1 6-0)으로 누른 뒤 우승까지 차지한 힝기스는 불과 1주일도 채 안돼 한국에서 ...

연합뉴스 | 2006.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