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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 태풍 '파북' 간접영향권

... 대전 21.9도, 광주 23.0도 등으로 제주(25.8도)와 부산(25.1도), 마산(25.7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33도, 서울.대전.광주.부산 32도 등으로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21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서울 24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 서울 30도 등 29∼32도 분포로 점차 예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

연합뉴스 | 2001.08.20 09:04

[날씨] 내일 구름 많고 소나기

21일은 전국에 걸쳐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등 20∼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29∼32도분포로 더위는 점차 수그러들 전망. 바닷물결은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파북'의 영향으로 남해와 동해상에서 3∼5m, 동해상에서는 2∼4m로 높게 일겠다. 20일 제주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며,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지방은 지역적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

연합뉴스 | 2001.08.20 08:09

흥겨운 지하철 예술무대

서울지하철공사 주최로 19일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사에서 펼쳐진 지하철 예술무대 여름 축제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지켜보며 더위를 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1.08.19 19:23

막바지 더위속 눈꽃패션쇼

의류업체 신원은 19일 오후 서울 명동 한폭판에서 늦더위를 식히는 "눈꽃 패션쇼"를 열어 행인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9 19:15

막바지 피서...남부 '북적' 동해 '썰렁' .. 고속도 상행선 정체극심

... 늦여름의 햇살을 즐겼다. 광주·전남지역의 산과 바다 유원지 등도 막바지 피서인파로 붐볐다. 광주 패밀리랜드와 우치동물원에는 이날 하루 5천여명의 가족단위 휴가객이 몰렸으며 광주 무등산에는 2만여명의 등산객이 근처 사찰과 계곡에서 더위를 식혔다. 반면 제11호 태풍 파북(PABUK)의 영향으로 부근 바다 및 먼 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와 높은 파도가 인 영동지역 해수욕장은 입욕이 통제됐다. 한편 이날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은 막바지 여름 휴가를 ...

한국경제 | 2001.08.19 17:57

전국 피서인파 크게 줄어

8월 셋째 주말 휴일인 19일 전국의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으나 말복(末伏)을 지나며 무더위가한 풀 꺾여 인파는 크게 줄었다. 특히 제11호 태풍 파북(PABUK)의 영향으로 부근 바다와 먼 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와 동해안지역은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면서 입욕이 통제돼 해수욕장은 한적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2도까지 올라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운대 35만명, ...

연합뉴스 | 2001.08.19 16:46

막바지 피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간 19일 여의도 한강 둔치 수영장을 찾은 학생들이 물장난을 치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이날 전국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으나 말복 이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인파는 많이 줄었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9 16:37

동해안 해수욕장 한산

... 양양 낙산해수욕장 등 나머지 해수욕장에는 수백명에 그쳤다. 반면 국립공원 설악산에 1만2천여명, 오대산에 3천여명, 치악산에 2천여명 등 주요 산간계곡 유원지에는 지난주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와 더위를 식혔다. 그동안 피서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원주-문막 구간 등도 오후 들어 통행량이 늘긴 했으나 원활한 소통상태를 유지했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

연합뉴스 | 2001.08.19 14:17

수도권 피서인파 크게 줄어

... 들어 세번째 휴일인 19일 수도권 지역 각 유원지와 계곡 등에는 막바지 피서인파가 몰렸으나 지난주보다는 크게 줄어든 모습을보였다. 이날 가평 용추계곡에 5천여명, 용문산관광지 일대 계곡에 3천여명 등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찾아 늦더위에 지친 심신을 식혔다. 용문산관광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입장객이 줄어들기 시작해 평소 휴일보다 다소 많은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용인 에버랜드에는 이날 오전에만 2만여명이 입장했고, 물놀이 시설인 캐리비언베이에도 ...

연합뉴스 | 2001.08.19 13:25

도자기엑스포 개막 열흘 '성공과 실패'

... 않는 등 시설이 쾌적하지 못하고 음식의 맛도 떨어져 불만을 사고 있다. 이 밖에도 관람도중 편안히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절대 부족해 전시장이나 상품관 주변 바닥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분산개최 득실 '한 곳에서 모든 것으로 보여주는' 엑스포의 취지와 달리 행사장이 3곳에 분산돼 엑스포 효과를 반감시키고 관람에 불편을 주고 있다. 이천의 「세계도자문명전」과 「세계현대도자전」, 여주의 「중국 ...

연합뉴스 | 2001.08.1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