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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숭례문·광화문 공사 목재횡령 의혹 수사

      ...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신 대목장은 목재상에서 기자들과 만나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 대목장은 "이 목재소에 20년, 30년 이상 된 국산 소나무가 많다. 숭례문 공사에 러시아산 소나무가 쓰였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억울함을 알릴 수 있도록 경찰의 수사가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 경찰이 부른다면 언제든지 가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서울연합뉴스) 유형재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연합뉴스 | 2014.01.03 13:53

    • 강릉 '왕산면(王山面)' 한자표기 100년 만에 되찾았다

      ... 위해 한자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또 연곡면 '신왕리(新旺里)'도 본래 한자 표기인 '新王里'로 변경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의 관계자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명칭 정비 추진계획에 근거해 왕산면의 한자표기를 본래 표기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했다"며 "일제 잔재 청산의 의미는 물론 주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4.01.02 09:29

    • 강릉시청FC 감독 심판진에 돈 건넨 의혹…수사의뢰

      ... 밝혔다. 한편 강릉시청 축구팀은 1999년 창단해 2007년과 2012년 전국체전 우승,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우승과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 우승, 2010년 내셔널리그 후기 리그 우승 등을 명문 구단이다. 올 시즌에는 전반기 10경기에서 6승3무1패로 승승장구하던 강릉시청 축구팀은 후반기 들어 패를 거듭해 결국 8승9무10패로 내셔널리그 10개 팀 가운데 8위에 머물렀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12.10 17:34

    • 2018 동계올림픽 강릉 유천지구 택지 '완판'

      ... 기인한 수요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오승환 LH 영동사업단장은 "지난 9월 강릉 유천지구 공동주택지 공급 시 121대 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보인 것과 이번 단독 주택지 등 토지청약 결과에서 신규 출시된 모든 필지가 전량 매각된 결과를 볼 때 동계올림픽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각종 개발 호재, 강릉시 요지에 있는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구에 대한 관심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12.01 09:45

    •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건립 본격화

      ... 컬링 경기장을 증·개축한다. 또 관동대에는 5만1천900㎡의 터에 지상 4층, 6천 석 규모의 여자 아이스하키장을 건립한다. 현재 사후 활용방안을 경기장별 설계용역에 반영하는 작업이 추진 중이다. 강릉시의 한 관계자는 "빙상경기장 토지와 건물 소유주체 등 공유재산관리에 대해 강원도와 원활한 협의를 거쳐 마무리하는 등 내년에 빙상경기장을 차질없이 착공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11.05 10:03

    • "가능할까?"…강원 동해안 누드해변 조성

      ... 관광의 틀을 깬 4계절 즐기는 바다를 추진키로 했다. 연중 운영 가능한 스킨스쿠버, 요트, 서핑 등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국적·외국적 크루즈 유치를 통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도 꾀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피서철 동해안 해변을 찾는 피서객은 전년보다 33%가 증가한 2천567만1천명이 찾았으며, 피서객 60% 이상이 동해안 해변에 만족하고 73.2%가 재방문 의사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10.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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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 병원 응급실·장례식장서 난동…직원 부상

      ... 권모(44)씨는 "상상도 못했는데 갑자기 큰 멧돼지가 지하 복도에 나타나 굉장히 놀랐다"라며 "장례식장 직원이 문을 닫고 모두 대피시킨 뒤 혼자 멧돼지와 맞서다 다쳤다"라고 말했다. 지하 장례식장에는 폐쇄회로 CCTV가 있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멧돼지는 관동중학교와 강릉시청 앞에서 목격됐다. 경찰은 사살한 멧돼지를 강릉시에 인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10.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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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2㎝ 쌓여

      ... 중·북부 산간 지역에 앞으로 1∼2㎝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지방기상청 이시우 예보관은 "눈비가 점차 그치고 있으나 강원 산간은 15일 늦은 오후나 밤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4시 해제됐으나 동해중부 전 해상에는 예상 파고 3∼6m가 예상돼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속초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10.15 15:57

    • 백두대간 불법산행 CCTV로 막는다

      ... 채취도 오전 2시께 시작해 오전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과정에서 불법주차·취사·흡연 등 다양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동시에 이뤄져 주간 위주의 순찰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한수 자원보전과장은 "불법행위 단속은 자원보호 목적 외에 야간산행 중 야생동물로부터의 탐방객의 피해와 추락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탐방객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9.23 17:38

    • '에너지 제로'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가동

      ... 실제 숙박을 하면서 자신이 사용한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체험, 객실 내 스마트TV를 통해 확인하는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건축물 외부는 단열 성능 향상을 위해 슈퍼 단열 시공을 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집약해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 예비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는 이밖에 전기버스를 이용해 경포호 주변의 역사문화·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녹색도시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3.08.2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