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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지곡초·평화중·평화동 학원가 가까워…지시제생태공원·옥녀봉 녹지공간 풍부

      라온건설이 이달 전북 전주 완산구 평화동에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507가구로 지어진다. 모두 일반분양이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라온건설이 전주에 공급하는 첫 번째 단지다. 모든 가구가 4베이(거실과 방 3개가 전면 배치)에 남향 위주로 건립된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한국경제 | 2025.07.09 15:55 | 임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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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2차 이전 총력 대응대구광역시,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간담회'

      대구광역시는 9일 신용보증기금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3년간 대구광역시는 교통,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대구한의대 병원 ...

      한국경제 | 2025.07.09 15:28 | 오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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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대 막으니 사업자대출로?” 금융당국 '이상 거래' 정조준

      ... 사례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한도 규제를 회피하려는 편법 대출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9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 거래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사업자대출 전수조사를 통해 대출 용도가 부적절하게 사용된 사례를 점검하고 실제로 확인될 경우 해당 대출의 회수와 함께 신규대출 ...

      한국경제 | 2025.07.09 14:39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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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8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한은, 기준금리 동결 유력

      ... "기타대출은 반기 말 부실채권 매·상각이 계절적 감소 요인이지만, 이번에는 주식투자와 생활자금 수요가 그 효과를 상쇄하면서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6·27 부동산 대출 규제가 점차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지난 5~6월 거래된 주택 매매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7~8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은이 오는 10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

      한국경제 | 2025.07.09 14:29 | 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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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구성

      ...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1차 자문단은 정비사업 관리, 건축, 도시계획, 토목, 디자인·경관, 법률, 부동산, 갈등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다. 이들은 갈등이 발생한 사업지 현장에 파견돼 갈등을 조정하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갈등관리협의체’에 참여해 분쟁 ...

      한국경제 | 2025.07.09 14:01 | 강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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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아파트, 신고가 쏟아지더니…"매수 문의 뚝 끊겼다" 당혹 [현장+]

      정부가 지난달 대출 규제에 나선 가운데 과천시 아파트값이 7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과천은 '불장'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미 거래 절벽이 시작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과천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98% 오르면서 2018년 9월 이후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 집값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넘게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누적으로만 ...

      한국경제 | 2025.07.09 14:00 | 오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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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투자 필수! 증권사 신용대출 3%대 전환으로 이자 절감

      ... 비용까지 ‘0원’이라는 사실이다. 대환자금에 대해서 하루의 대출이자도 부담하지 않고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어, 고금리 부담에 시달리던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시장에서 흔히 이용되던 대환대출 개념을 증권시장에 도입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식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스탁 ‘증권사 신용, 대환자금대출’의 비용 무료 이벤트는 이벤트 ...

      한국경제 | 2025.07.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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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서 대출 금지? P2P로 받으면 돼"…꼼수에 칼 빼든다

      ...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6억원'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편법 대출 움직임을 차단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 거래를 엄정 대응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사업자 대출을 전수 조사해 용도 외 유용 여부를 점검하고 용도 외 유용 확인 시 대출 회수 및 신규대출 제한 조처를 ...

      한국경제 | 2025.07.09 13:18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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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대출 이자 절감 꿀팁! 증권사 3%대 대출 전환법 공개

      ... 비용까지 ‘0원’이라는 사실이다. 대환자금에 대해서 하루의 대출이자도 부담하지 않고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어, 고금리 부담에 시달리던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시장에서 흔히 이용되던 대환대출 개념을 증권시장에 도입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식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스탁 ‘증권사 신용, 대환자금대출’의 비용 무료 이벤트는 이벤트 ...

      한국경제 | 2025.07.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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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자재 수요 회복 기대감에 KCC 강세…실적 개선 전망도 호재

      건자재 대표주 KCC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리모델링 및 대체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KCC 역시 수혜 종목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KCC는 2분기 이후 건축자재 부문 중심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창호, 도료 등 주력 제품의 내수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단열·차음 등의 기능성 ...

      한국경제 | 2025.07.0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