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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소비공제·개소세 인하…상반기 내수부양 '올인' [2025 경제정책방향]

      ... 30% 인하하는 탄력세율(100만원 한도)도 올 상반기 한시 도입된다. 통상 자동차를 구입하면 개소세 5%에 더해 교육세(개소세액의 30%)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 진작을 위해 개소세를 5%에서 ... 취약계층의 가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효율 가전 구매 시 환급 지원율을 기존 대비 5~10% 확대한다. 다자녀가구가 2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구입시 환급금은 기존 20만원(10%)에서 30만원(15%) 늘어난다. ○대형 ...

      한국경제 | 2025.01.02 10:40 | 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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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인구소멸' 경고 영국 학자 "한국, 인류 모험 최전선에 섰다"

      ... 콜먼 교수는 “결혼이나 법적 혼인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동거하는 결합을 '매력적인' 것으로 바꿔가야 한다”며 “교육 과열과 같은 한국식 경쟁 풍토를 바꿔 가정에 가해지는 압박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콜먼 교수는 옥스퍼드 ...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했을 때보다 상황이 크게 악화했다는 평가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은 2006년 1.13명에서 2023년에는 0.72명으로 떨어졌다. 2024년 0.74명으로 반등할 ...

      한국경제 | 2025.01.01 17:25 | 김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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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최저임금 1만30원"…새해 '좋소기업' 노무상식

      ... 바랍니다. 올해 태어난 우리 아이 돌보고 '6+6 특례' 지원받으세요 육아휴직급여 인상에 따라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 시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급여를 상향 지원하는 특례 제도도 첫 달 상한액이 ... 전환하고 경력 쌓기를 통해 재취업하고자 하는 사무직 등의 퇴직 중장년이 일 경험을 희망하는 경우 1~3개월간 직무교육과 직무수행을 제공하고, 참여자는 참여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전기기사, 공조 기능사, ...

      한국경제 | 2025.01.01 13:09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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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부터 2자녀 가구도 혜택…자동차 취득세 '절반'

      새해부터 2자녀 가족도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입 관계 법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시행될 이번 개정안은 2자녀 가구에 ... 유지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번 개정안 시행에 따른 사항을 지자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정확히 숙지하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개정은 저출생 극복·민생 안정 ...

      한국경제 | 2024.12.31 20:49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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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 이겨내고 내면을 가득 채울 문장 전합니다

      ... 전문가입니다. 정부세종청사, 국방부, 국회, 한국콜마 등 50곳이 넘는 직장어린이집을 총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자녀 교육에 관한 지혜를 매주 수요일 나눕니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국제 통상, 에너지, ... △삼성전자협력회사협의회 감사 이숙희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 대표 △1947년생 △숙명여대 음악과 졸업 △숙명여대 유아교육학 석사 △서울여대 유아교육학 박사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현 명예교수) △중앙대 부속유치원장 △전국 보육학과교수협의회 ...

      한국경제 | 2024.12.31 18:11 | 박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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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휴직땐 '월 최대 250만원' 아빠 유급 출산휴가 한달 간다

      ... 새해부터 첫 3개월 동안 최대 250만원(통상임금 100%)으로 오른다. 4~6개월엔 최대 200만원, 7개월부터 최대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총액 기준으로는 1800만원에서 2310만원으로 510만원 늘어난다.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쓰면 받을 수 있는 ‘특례 급여’도 인상됐다. 부모가 각각 쓸 경우 최대 59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내년 2월부터는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6개월로 늘어난다. 배우자 ...

      한국경제 | 2024.12.31 17:43 | 곽용희/허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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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수첩] '피처폰 회귀 시대'의 디지털교과서 논란

      “요즘 서울 대치동 아이들은 인터넷이 안되는 피처폰(구형 휴대폰)을 쓴다는데….” 교육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해온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 취재원으로부터 돌아온 답이다. 교육계 종사자이자 학부모인 그는 양가적 마음이 든다고 했다. 한국 공교육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막상 그 과정에서 자녀의 미디어 노출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도입에 선뜻 찬성하기 어렵다는 의미였다. ...

      한국경제 | 2024.12.30 17:38 | 고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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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순 여행' 가족 9명, 고등학생 형제…안타까운 사망자들 [종합]

      ... 9명이 사고기인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다.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살고 있으며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A씨 팔순 ...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전남도 출연기관에서도 함께 여행을 떠난 MZ세대 연구원들이 실종됐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2019년 즈음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동기 모임을 가졌던 여성 간부 5명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사고를 ...

      한국경제 | 2024.12.29 20:10 | 송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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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자 숨통 트이나…만 21세 미만 성년자녀도 부양가족 인정

      내년부터 만 21세 미만 성년 자녀도 개인회생 절차를 밟는 채무자의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고소득자인 채무자의 경우 매달 버는 돈에서 변제금을 제외한 생계비 규모를 소득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서울회생법원 생계비검토위원회는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도 개인회생절차에서 채무자의 생계비로 인정할 주거비, 자녀교육비 및 부양가족의 인정 범위 등에 관해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채무자의 자녀가 경제활동이 ...

      한국경제 | 2024.12.27 12:34 | 민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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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청정국의 몰락, 회복은 가능한가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 형태의 마약류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한 처벌 강화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예방교육과 치료, 재활에 이르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공급 차단이다. 마약 판매책과 이들을 돕는 ... 확충도 시급하다.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뼈아픈 마음으로 말한다. 마약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웃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처벌과 치료의 두 날개로 마약청정국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 사회와 ...

      한국경제 | 2024.12.27 07:00 | 노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