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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다크호스] 거평 .. 제조/건설/유통업 '삼두마차'

      ... 반전시켰다. 대한중석 인수후 나회장은 삼성출신의 양수제사장을 공채로 영입하고 6월에는 중간간부급 사원 35명에 대한 대폭승진인사를 단행,기존 사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라이프유통 3백여 직원도 대부분 끌어안아 그들의 노하우를 창고형할인매장 진출에 십분활용할 생각이다. 특히 공기업민영화의 모범케이스를 만들겠다는 의욕으로 대한중석의 경영 정상화에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6월 공기업적 요소를 버리고 성장지향적 경쟁력확보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과 수출확대지원을 ...

      한국경제 | 1994.08.03 00:00

    • [한경초대석] 우라오 쇼고 <일본 후나이연구소 해외부장>

      "한국에서 유통업의 전망은 밝지만 창고형회원제클럽이나 디스카운트 스토아등 신업태는 현단계에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후나이연구소의 해외업무담당 우라오쇼고부장은 국내 유통업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우라오부장은 한국의 업무제휴선인 하나로컨설팅의 점포개발업무에 참여하기위해 최근 방한했다. 후나이 연구소는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컨설팅업체로 하나로뿐아니라 삼성물산의 유통부분컨설팅도 해주는등 국내업계에도 잘 알려져있다. -신업태 전망을 왜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 한국마크로 사업규모 확정...연면적 1만1천5백여평

      (인천=김희영기자) 창고형 도매센터영업의 한국상륙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유통업계의 관심을 모은 한국마크로의 사업규모가 확정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마크로는 시로부터 지난 5월25일 도매센터 내 인가를 받은데 이어 6월23일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준공 은 오는 95년6월 예정이며 같은해 9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한국마크로의 건축규모는 인천시 동구 송림동 296의2,6일원 인천교매립지내 건축부지 9천32평에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그룹차원 장기포석 .. 거평, 라이프유통 왜 인수했나

      ... 주요업종으로 삼고 그 가운데 유통업을 별도법인화해 주력업종으로 육성 하겠다는 내용의 그룹발전6개년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거평은 이 계획에 따라 우선 95년까지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6대도시에 창고형할인매장을 세우기로 했지만 이미 선발 업체들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기존 유통업체인수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들어 4번씩이나 유찰됐던 라이프유통을 인수키로 한 것도 라이프유통이 서울 대구 등 2대 도시에 쇼핑센터 ...

      한국경제 | 1994.07.27 00:00

    •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업계에 신업태 견학붐 일어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업계에 신업태 견학 붐이 일고있다. 유통업계는 올들어 회원제창고형클럽 디스카운트스토어등 선진 신업태의 연 구에 열을 올려 잇달아 견학단을 파견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신업태의 본고 장이라 할수있는 미국과 한창 신업태가 주가를 올리고있는 일본이다. 이러한 신업태견학붐과 관련,유통컨설팅업체가 짭잘한 재미를 보고있다. 하 나로컨설팅은 이달초 4박5일코스로 일본현지 신업태 시찰세미나를 기획,성황 을 이루었다. 이같은 신업태 ...

      한국경제 | 1994.07.25 00:00

    • [백화점] 21세기 '종합유통그룹' 변신 박차..중장기성장전략

      ... 마치고 98년까지 2단계 기간에는 미국 러시아등에 상품대리점과 중국동남아에 해외생산공장을 설립해 진출 거점을 확보한다. 이어 99년부터는 동남아 미국 러시아 북한시장에 본격 진출을 꾀할 구상이다. 다각화는 편의점 할인점 창고형도소매업등 신업태에 진출하는 수평다각화와 연관 사업을 자회사형태로 설립 운영하는 수직다각화를 함께 추진한다. 자체브랜드개발및 판매업 신판,통판사업,예식장 연회장및 단체급식사업과 인테리어사업등을 자회사로 독립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백화점가] 인터뷰

      지난해말 국내 최초의 선진국형 할인점으로 개점한 신세계백화점의 E-마트는 최근 유통업계에 신업태 붐을 일으킨 기폭제가 됐다. E-마트와 오는 9월 문을 열게될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점인 프라이스클럽 사업을 총괄하는 강성득 이사를 만나 신업태의 현황과 전망을 들어봤다. -E-마트의 사업이 성공적인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할인점은 다점포 시스템 사업이기때문에 한개 점포의 매출로 성공을 속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할인점의 가능성을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백화점] '신유통'...새로운 경쟁시대 돌입..업계 현황

      ... 함께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국내업계가 취약한 전문점등의 형태로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백화점들은 이제 타업종 대기업들과 외국유통업체와 유통시장을 두고 치열한 다자간 경쟁을 벌이게 된 것이다. 이와함께 할인점 창고형 회원제클럽등 신업태의 도입으로 업체간 뿐아니라 업태간 경쟁도 벌어지게된다. 경쟁은 치열해졌으나 성장은 한계를 드러내고있다. 올해초 신세계부설 유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6개 백화점업체 총80점포의 매출액은 총7조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백화점] 신업태, 올상반기 돌풍..상권전쟁 예고

      ... 신업태돌풍이 몰아쳤다. 신세계의 E마트가 개장 초부터 기대이상의 호응을 보이자 각유통업체들은 너도나도 신업태 참여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유통시장 개방에 따라 합작 또는 직접진출의 형태로 한국마크로 와 한국카푸가 하이퍼마켓과 창고형 할인점으로 각각 뛰어들면서 신업태 에 대한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국내 업체들을 보면 올상반기 이랜드가 2001아울렛, 농김가가 메가마켓 으로 뛰어들었고 삼천리는 하이퍼마켓 형태로 하반기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또 신세계는 일산과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산업II면톱] 거평그룹, 유통부문 주력업종 육성..6개년계획

      거평그룹이 유통부문을 주력업종으로 육성한다. 거평은 12일 거평건설산하에 있는 유통사업본부를 확대개편, 별도법인으로 분리하고 전국6대도시에 창고형 할인매장을 설치 운영키로하는 등 유통부문 강화를 골자로 하는 그룹발전 6개년계획을 수립했다. 거평은 6개년계획이 완료되는 99년의 그룹전체매출목표를 1조원규모로 잡고있다. 이에따라 거평은 총 8백억원을 투입, 올해 서울 강남에 1호점을 개설하고 내년까지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등 전국 6대도시에 ...

      한국경제 | 1994.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