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해운대 해수욕장 '인산인해'

8월 첫 휴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주요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은 피서객들로 크게 붐볐다. 이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60만여명이 몰려 더위를 식혔다.

한국경제 | 2001.08.05 16:24

곳곳 행락 인파, 고속도 상행선 정체

연일 30도가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는 가운데 5일 본격적인 휴가철과 8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 서울시내 주요 유원지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많은 인파들로 크게 붐볐다. 서울 한강변 시민공원을 비롯, 남산, 경북궁, 덕수궁 등 주요 공원과 고궁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행락객 수만명이 찾았으며, 공원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고궁안 나무 그늘 아래 등지에서 더위를 식혔다. 또 잠실 롯데월드와 삼성동 코엑스몰, 종로 극장가 등지에도 ...

연합뉴스 | 2001.08.05 16:18

해수욕장등 피서인파로 북적

8월의 첫 휴일인 5일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은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동해안으로 피서를 온 행락객들이 귀경을 서두르면서 지난 주말이나 4일에 비해 피서인파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부산의 경우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에도 해운대해수욕장 등에 130여만명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경포해수욕장 등 강원도내 97개 해수욕장에도 90여만명의 피서객들이 찾았다. 또 포항 칠포와 월포, ...

연합뉴스 | 2001.08.05 15:50

전북 피서인파 8만여명

...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8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국립공원 변산반도 내에 위치한 격포와 변산해수욕장에는 각각 8천여명과 4천여명의 피서객이 몰렸으며 인근 고사포 해수욕장에도 3천여명의 해수욕객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또 국립공원 지리산 뱀사골과 무주 구천동에도 1만1천여명과 4천여명의 피서객이 입장해 시원한 계곡물과 나무그늘 밑에서 땀을 식혔다. 그러나 보름여동안 무더위가 계속된 전주와 완주, 김제지역에는 이날 오전 대지를 적시는 ...

연합뉴스 | 2001.08.05 15:50

해운대등 130만 인파..소나기로 한때 소동

5일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엔130여만명 가량의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혔지만 오후들어 몰아닥친 돌풍과강한 소나기로 입욕이 금지되는 등 한때 소동을 빚었다.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3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3.7도 높은 찜통더위를 보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아침일찍부터 60만 인파가 운집한 것을 비롯해 송정 40만, 광안리 30만, 다대포 5만, 임랑 1만5천 등 130여만명의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

연합뉴스 | 2001.08.05 15:26

제주, 피서 관광객 5만여명 몰려

... 여름들어가장 많은 5만여명의 피서 관광객이 몰렸다. 제주지방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2만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연일 찾아와 한라산과 바다, 성산 일출봉등 경관지에서 더위를 식혔다. 도내 최대 해수욕장인 북제주군 함덕해수욕장에 5천여명이 찾는 등 섬 주위에 산재한 10개 지정 해수욕장에는 모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한라산 계곡과 서귀포 돈내코유원지, 곳곳의 해안도로도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이에 ...

연합뉴스 | 2001.08.05 13:37

[날씨] 내일 전국 흐리고 비

... 남서쪽지방에서부터 한두차례 비, 그 밖의 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한때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등 23∼2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29∼34도의 분포로 더위는 계속되겠으며, 바닷물결은 전 해상 먼바다에서 1.5∼3m로 일겠다. 5일은 전국이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내륙지방에는 우박이 내리는 곳이 ...

연합뉴스 | 2001.08.05 11:05

영천 37.2도, 동해안 피서 인파 몰려

4일 경북 영천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섭씨 37.2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4.8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구미 36.5도, 의성 35.9도, 안동 34.2도, 포항 33도를 기록했다. 이같은 불볕 더위로 포항 북부, 칠포해수욕장을 비롯한 도내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고 팔공산과 비슬산 등 대구 ...

연합뉴스 | 2001.08.04 16:50

부산지역 해수욕장, 폭염속 200만명 몰려

... 34.5℃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하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에 70만명을 비롯, 광안리 50만명, 송정 40만명, 다대포 25만명 등 모두 20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해수욕장으로 몰려 들었다. 피서객들은 찌는 더위속에서도 바닷물에 뛰어 들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무더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해수욕장 주변상인들도 몰려드는 피서인파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또 송정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윈드서핑학교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전국요트대회 ...

연합뉴스 | 2001.08.04 16:24

전국 찜통더위...낮최고 37도 .. 대부분지역 '열대야'

전국적으로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 현상에 시달렸고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웃돌았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영천의 수은주는 37.2도로 치솟았다. 부여(37.0도) 진주(36.7도) 대구(35.5도) 양평(35.4도) 등도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에앞서 2일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대구의 최저기온이 27.8도를 기록하는등 마산(27.2도) 부산.보령(26.7도) 인천(26.3도) ...

한국경제 | 2001.08.04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