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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일의 날씨 > 중부 찜통더위 주춤...남부는 게속될듯

      주말인 16일은 중부지방의 불볕더위가 다소 누그러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여 전히 기승을 불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16일 중부지방은 가끔 흐리고 한두차례 소나기가 에상돼 무더위가 다소 수그러들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그러나 낮기온이 조금 떨어지는데 그쳐 여전히 무더위가 지속 될 전망이다. 16일 낮최고기온은 대구 37도 광주 강릉 33도 전주 제주 32도 대 전 청주 부산 31도 서울 춘천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전국 보름째 찜통 더위...대구 낮 최고기온 39.3도

      15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9.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인 찜통 더위가 보름째 이어졌다. 각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합천 39.1도 *영천 38.9도*밀양 38.2도 *산청 38.1도 *진주 37.2도 *강릉 37도 *전주 36.6도 *포항 36.5도 *광주 36.4도 *대전 35.5도 *서울 32.7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합천이 39.1도를 기록함으로써 올 들어 이날까지 39도 이상을 기록한 지역은 대구(7월12일 39.4도).강릉(7월13일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8월까지 불볕더위 .. 선풍기도 수요 폭발, 전력비상 한몫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12일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17년만에 최고인 39.4도를 기록한데 이어 13일 강릉도 39.3도를 기록, 52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는등 살인적인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14일의 낮최고기온도 울산 37.7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 포항 37.6도 대구 35.8도 광주 33.7도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의 폭염에 시달렸다. 이에따라 에어콘 선풍기등의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전력수급까지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수요예측 크게 빗나가 화근 자초..전력비상 무엇이 문제인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전력사용이 급증, 제한송전의 위기로 까지 치닫자 상공자원부는 14일 긴급전력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김태곤상공자원부 제3차관보는 이날 대책발표를 통해 "최근 최대전력수요가 연일 기록경신 행진을 하고 있고 전력공급예비율은 3.5%까지 곤두박질 침에 따라 피크시간대인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최대한 전력사용을 줄이는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예비전력이 50만Kw로까지 근접하면 우선 전국 발전소의 발전기출력을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 오늘이 조간톱뉴스 > 강남일대 정전 대혼잡

      ... 회 = 근로자 월평균 1백만원 받았다...노동부, 4월까지 통계 *1면톱 = 현대 ''부산제철'' 7조7천억원 투자...신호공단엔 냉연강판공장 *산 업 = 대우자동차 독자모델 매년 출시...르망후속등 1차종씩, 96년부터 *사 회 = 더위먹은 산업현장 조업대책 마련 비상 *1면톱 = 중소기업 전용백화점 목동에 세운다...상공부, 96년까지 *산 업 = 현대강관, 냉연강판공장 96년 착공...연산 130만톤 규모, 97년까지 *사 회 = 분당 아파트값 큰 폭 상승...기준시가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피서인파 1백만명 돌파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인파 가 개장이후 14일만에 1백만명을 넘어서 최단기간 1백만명 돌파 기록을 세 웠다. 14일 해운대구청에 따르면 1일 해운대해수욕장이 문을 연 이후 휴일인 10 일 하루동안 올들어 최고인 50만 피서인파가 찾은 것을 비롯, 연일 5만-10 만명의 인파가 몰려 이날도 5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총 피서객수가 1백3만 명으로 개장 2주일만에 1백만명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이같은 ...

      한국경제 | 1994.07.15 00:00

    • 부산지역업체, 찜통더위로 조업단축/조기휴가 실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10일 넘게 계속되면서 부산지역 사상 공단과 신평장림 공단내 기업체들도 근로자들의 작업능률을 고려 해 점심시간을 늘리고 휴가를 앞당겨 실시키로 하는등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각종 묘안 짜내기에 부심하고 있다.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북구 덕포동 한국부로아의 경우 연일 계속 되는 불볕더위로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감소 등 작업능률이 떨어지 자 지난 10일부터 평소 낮 12~오후 1시까지이던 점심시간을 오후 2시까지 1시간 ...

      한국경제 | 1994.07.14 00:00

    • < 내일의 날씨 > 전국 찜통더위 주말까지 기승

      15일에도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8도로 예상되는 등 전국적인 찜통더위는 주말인 16일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14일 "15일에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 므로 중서부지방은 가끔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이 조금 끼겠다"면서 "아침기온은 23~27도,낮기온은 30~38도로 불볕더위 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8도 *강릉 36도 *전주.광주 35도 *대전.청주 ...

      한국경제 | 1994.07.14 00:00

    • [레저계] '무더위탈출' 수상스키 절정..20~30분 1주일운동량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스릴을 만끽하는 수상스키의 계절이 예년보다 빨리 도래했다. 장마철이 예상보다 빨리 지나감에 따라 용성레저 골드마리나등 한강변 수상스키장업장들의 하루 이용인원이 각각100명이 넘어 수상스키의 절정기를 이루고 있다. 수상스키는 물에 대한 공포심이 없고 자전거를 탈수 있을 정도의 균형 감각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 20-30분정도 수상스키를 즐기면 그 운동량이 직장인들의 1주일동안 운동량과 만...

      한국경제 | 1994.07.14 00:00

    • 서울 수돗물 수급 적신호...고지대 `소출수'현상 우려

      불볕더위와 열대야 현상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있는 가운데 서울시 수돗 물 사용량이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 가동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수돗물 수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하루동안 서울시내에 공급한 수돗물량은 5 백67만4천톤으로 12일(5백63만4천톤), 9일(5백55만톤)에 이어 올들어 3번째 로 수돗물 사상 최대 생산.공급량 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91년 8월21일의 5백46만톤이고 ...

      한국경제 | 1994.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