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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모바일결제 전용 휴대폰 출시

      신용카드의 기능을 가진 IC(집적회로)칩을 끼워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결제 전용 휴대폰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됐다. KTF(사장 이경준)는 IC칩 기반의 모바일결제 전용 휴대폰인 `K-머스 폰'을 세계최초로 개발,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휴대폰을 구입한 이용자들은 신용카드사에서 신용카드 기능을 담은 IC칩 카드를 발급받아 휴대폰 뒷면에 있는 소켓에 삽입하면 신용카드 대신 휴대폰만으로 ...

      연합뉴스 | 2002.11.04 00:00

    • KTF, 케이머스 폰 출시 .. 지불.결제 수단 활용가능

      KTF는 각종 신용정보를 담을 수 있는 집적회로(IC) 칩을 끼워 지불·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케이머스(K-merce) 폰'을 출시,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KTF 대리점에서 이 단말기(모델명:SPH-X8500)를 구입한 뒤 신용카드사에서 'IC칩 카드'를 발급받으면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F는 "지금까지 출시된 지불·결제용 단말기의 경우 신용카드 교통카드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 따로따로 신청해야 ...

      한국경제 | 2002.11.04 00:00

    • [프로축구] 성남, 매직넘버 2...2연패 눈앞

      성남 일화가 매직넘버를 2로 줄이고 프로축구 정규리그 2연패를 눈앞에 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은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2삼성파브K-리그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유고 출신 스트라이커 샤샤와 김현수의 연속골로 2-0의 값진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승점 43이 된 성남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6만 챙기면 수원 삼성(승점 36) 등 2위권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을 수 있게 됐다. 지난 달 30일 대전 ...

      연합뉴스 | 2002.11.03 00:00

    • 훔친 애인 신용카드 탕진한 대학생 영장

      충북 음성경찰서는 3일 술 취한 애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비로 탕진한 혐의(절도 등)로 안 모(26. K대 4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월 초 음성군 음성읍 모 여관에 함께 투숙한 애인이 모씨(23.간호사)가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지갑 안에 있던 신용카드 2장을 훔쳐 유흥비 등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1천500여만원을 몰래 사용한 혐의다. (음성=연합뉴스) 박병기기자 bgipark@yna.co.kr

      연합뉴스 | 2002.11.03 00:00

    • [프로축구] 울산, 파죽의 4연승으로 선두 추격

      울산 현대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선두성남 일화 추격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울산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02 프로축구 삼성 파브 K리그 경기에서 전재운, 알리송 등의 활약을 발판으로 꼴찌 대전 시티즌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울산은 지난달 19일 유상철 복귀전(성남전) 이후 4경기째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35를 기록, 선두 성남(승점 40)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국내무대 복귀후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던 ...

      연합뉴스 | 2002.11.02 00:00

    • 포천 강도사건, 돈 사용내역 조사서 공범 드러나지 않아

      ... 조사를 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또 전 상사와 자주 어울렸던 주변 인물 2명의 모발을 채취해 범행물품에서 발견된 유전자와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다. 수사본부는 이날 전 상사에게 범행 전날 K-1 소총 1정과, K-2 소총 5정을 내주게 한 사단 행정보급관 이모(46) 상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했다. 이 상사는 "영외 근무사병에게는 개인 총기를 내줄 수 없다"고 말하는 총기관리사병에게 "전 상사가 사병 훈련시킨다니 ...

      연합뉴스 | 2002.11.02 00:00

    • [프로축구] 수원.울산 연승으로 선두 추격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가 연승행진을하며 선두 성남 일화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수원은 2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프로축구 삼성 파브 K리그 경기에서 후반 가비, 고종수, 데니스가 골을 몰아쳐 부산 아이콘스를 4-1 큰 차로 꺾었다. 지난달 30일 부천전에서 답답한 4무승부의 사슬을 끊었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2연승하며 승점 36으로 선두 성남(승점 40)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다시 줄였다. 데니스, 산드로, 가비 등 `용병군단'을 ...

      연합뉴스 | 2002.11.02 00:00

    • 총기강도 돈 사용내역 공범 드러나지 않아

      ... 수사본부는 또 전 상사와 자주 어울렸던 주변 인물 2명의 모발을 채취해 범행물품에서 발견된 유전자와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수사본부는 이날 전 상사에게 범행 전날 전 상사의 K-1 소총 1정과, K-2 소총 5정을 내주게 한 사단 행정보급관 이모(46) 상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했다. 이 상사는 '영외 근무사병에게는 개인 총기가 지급되지 않아 총을 줄 수 없다'고 말하는 총기관리 사병에게 '전 상사가 ...

      연합뉴스 | 2002.11.02 00:00

    • 라스베이거스 車부품박람회, 국내 61개사 참여

      ... 샌즈엑스포센터에서 열릴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박람회인 '2002 AAPEX'에 대화브레이크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 연 매출규모 2천478억달러의 미국 교체부품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3만3천명의 바이어가 몰려들 박람회에는 코스코, K마트, 월마트 등 대형할인매장 구매담당자들이 참가, 오는 2003년 수급물량을 확보하게 된다. 라스베이거스 부품박람회에는 지난 해 국내에서 41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올해는61개 업체로 늘어나 지난 1998년이후 최대규모다. 국내 업체들이 ...

      연합뉴스 | 2002.11.01 00:00

    • "응급조치 지체로 뇌성마비, 병원 배상책임"

      서울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조승곤 부장판사)는 1일 "의료진의 응급조치가 늦어 뇌성마비가 됐다"며 이모(3)군 가족이 K병원을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병원은 원고들에게 6천8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병원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마스크와수동식 산소공급기(앰뷰백) 등을 갖추지 않은 처치실에서 채혈 및 정맥주사를 놓다이군에게 호흡정지가 발생하자 산소공급시까지 최소 ...

      연합뉴스 | 2002.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