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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수경 아나운서, 1년간 미국유학

      KBS의 간판급 진행자로 꼽히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오는 8월부터 1년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유학을 떠난다. 이번 유학은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인 남편 최윤수씨가 미국 뉴욕으로 파견근무를 나감에 따라 이뤄졌으며 황 아나운서는 9월부터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1년 과정의 방송 관련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1993년 KBS에 입사한 황 아나운서는 그동안 KBS '뉴스9'의 앵커를 비롯해 '열린음악회' 'VJ특공대' 등을 오랫동안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아난 "이스라엘 ICJ 결정 수용해야"

      ... 조치를취하라고 촉구하면서 "수단 정부가 이 문제에 대처하는 데 영원한 시간을 부여받은것은 아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심각한 범죄가 자행되고 있고 대규모의 체계적인 인권 침해가 이뤄지고있는 다르푸르의 무고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난 총장은 그러나 유엔의 군사적 개입에 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수단 정부에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지도 않았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美8개주 검찰, AEP 등 전력회사 지구온난화 소송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버몬트, 로드 아일랜드, 아이오와, 위스콘신 등 미국내 8개 주 검찰총장들이 전력회사 AEP 등 5개 메이저 전력회사를 상대로 지구온난화 피해소송을 제기했다. 빌 로키어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21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무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AEP 등 미 전력회사들은 약 6억5천200만t의 이산화탄소를배출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미전역의 대기오염을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장영달 "군에 맥빠지는 소리 말아야"

      ...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는 9월의 4차 6자회담에서는 핵문제 해결에 남북간 공조가 북한으로서 절실할 수 있겠다는 말을 들어서 한 대사에게 남북간 외교채널 가동이 좋지않겠느냐고 말했다"면서 "한 대사는 이에 대해 뉴욕채널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 의원 일행은 이날 오전 국무부에서 크리스토퍼 힐(51) 주한 미대사 임명자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인권문제를 제기하지 말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북한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美대선 2004> 민주당 전당대회 '점잖고 재미있게'

      ... 전당대회에서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심하게 인신공격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 같다. 21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민주당 관계자들은 당초 이번 전당대회를 유머가 넘치는 행사로 계획했었으나 지난 8일 존 케리 상원의원의 뉴욕 모금 행사때 영화 배우우피 골드버그가 부시 대통령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해 물의를 빚자 이번에는 부시 대통령을 너무 비판해 역풍을 입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 민주당은 그대신 지루한 연설로 지지자들이 졸거나 따분해하지 않도록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北 리근 부국장, 8월 訪美" .. 아사히

      ... 22일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근 부국장은 민간단체인 전미외교정책회의(NCAFP)가 6자회담참가국 정부 당국자 등을 초청해 개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월9일부터 미국을 방문, 수일간 뉴욕에 머물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6자회담 미국측 차석대표인 조 디트러니 북한담당특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리근 부국장과 디트러니 특사는 각각 6자회담 실무회의의 북한과 미국측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회의기간에 북.미 당국자간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뉴욕증시, 그린스펀 발언 호재 상승

      뉴욕증시가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장의 낙관적인 경기전망 제시에 힘입어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출발한 뉴욕증시는 그린스펀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가 탄탄하며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관한 언급을 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데다 기술주들의 랠리에 힘입어 큰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76% 급등한 천 917.07 기록하면서 다시 천 9백선을 되찾았고 ...

      한국경제TV | 2004.07.21 00:00

    • [뉴욕증시] 그린스펀 발언으로 상승

      20일 뉴욕증시는 현 미국 경제에 대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장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33.24 포인트 (1.76%) 상승한 1,917.07로마감돼 1,900 포인트를 3일(거래일 기준)만에 재탈환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55.00 포인트(0.54%) 오른 10,149.1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77 포인트(0.71%)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 국제유가 하락세 반전

      ... 20일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WTI 현물가는 전날보다1.03달러 떨어진 배럴당 40.57달러를 기록, 42달러 돌파 직전 하락세로 반전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38.86달러로 0.21달러 하락한 채 장이 마감됐다. 선물가격도 뉴욕상품시장(NYMEX)의 WTI 8월물과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가 전날보다 각각 0.78달러, 0.89달러 내린 40.86달러, 37.01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가격변동 요인이 하루 늦게 반영되는 중동 두바이유는 34.92달러로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 쿠웨이트 "OPEC 9월 50만배럴 증산 가능성"

      ... "OPEC회원국이 현재 어느정도의 증산 여력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최소한 하루 50만배럴을 더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OPEC는 올들어 두차례 산유량을 늘렸다. 알-사바흐 장관은 지난 6월 2일 뉴욕시장에서 배럴당 42.45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한 국제원유가가 계속 오름세를 보인다면 OPEC는 3번째 증산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제원유가는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년전에 비해 27% 오른 배럴당 40.44달러에 ...

      연합뉴스 | 2004.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