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월드투데이] 통계의 함정에 빠진 미국

... 소비자지출 증가 등의 통계자료를 들어 미 경제상황이 아직 어둡지만은 않다고 맞선다. 과연 이 두 정당 중 어느 쪽의 말이 합당한 걸까. 답은 '둘 다 맞고, 또 둘 다 틀렸다'다. 우리가 현재 사용 중인 국내총생산(GDP)과 실업률,물가상승률 등 각종 통계자료는 과거 20세기 초 각국 정부들이 경제정책을 시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거시 경제지표다. 이 지표들은 개별 국가를 하나의 거대한 경제주체로 보고 그 나라 국민의 경제활동 결과를 평균잡아 산출한다. ...

한국경제 | 2008.07.07 00:00 | 이미아

<투자의아침2부> 미국증시 하반기 전망

... 경기가 쉽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면서 FRB의 금리상승 시점은 더 늦춰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를 부추기면서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실업률이 더 높아질 수 있고, 고용시장이 최악의 상황을 나타내면서 FRB가 또다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현재까지는 우세한 상황입니다. 앵커> 네, 잘 들어봤습니다. 하반기에도 여전히 산 넘어 산입니다. 경제팀의 권순욱 기자였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07.07 00:00

대장株 삼성전자 '수난의 계절'

... '매도'에 현재 주가보다 약 13% 낮은 54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UBS증권은 "글로벌 경기가 침체에 빠졌던 1990~1992년과 2000~2002년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은 G7(선진 7개국)의 GDP 성장률 둔화 및 미국 실업률 증가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며 "이번에도 유럽의 소비 둔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 감소와 마진 압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급과잉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단기적인 D램 산업 회복은 비현실적이며 ...

한국경제 | 2008.07.07 00:00 | 강지연

KDI "내수중심 경기둔화 지속"

... 원유 수입액 금증으로 5월 무역수지는 다시 적자로 반전했고, 경상수지는 소득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월에 비해 흑자폭이 축소됐다. 5월 취업자 증가폭은 16만명으로 3개월째 20만명을 하회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의 하락으로 실업률은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6월 중 소비자물가가 5.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 상승률도 4.3%에 달해 최근의 물가 상승이 기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

연합뉴스 | 2008.07.06 00:00

[지난주 News Brief] 보험금 타내려는 꾀병환자 강제퇴원 外

... 인식하고 있으며 48.9%는 '외환위기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위기라고 인식하는 이유로는 '고유가·원자재값 폭등'(77.1%)이 가장 많았다. - 중소기업이 잘 되어야 취업 문도 넓어지는데… 큰일입니다. ⊙ OECD, 내년 실업률 평균 6%대 예상 OECD는 최근 발표한 '2008년 고용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체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오른 5.7%,내년은 6.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

한국경제 | 2008.07.05 01:39 | 오춘호

<출발증시특급> 미국증시 마감상황

... 6포인트 내린 2245를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포인트 오른 1262을 나타냈습니다. 개장 전 주목됐던 고용지표는 안 좋았습니다.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6만2천명 감소하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실업률도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증시를 지탱했습니다. 또 ECB가 앞으로 추가 금리인상보다는 금리동결을 시사한 점과 고용지표가 연일 나쁘게 나타나면서 FRB가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

한국경제TV | 2008.07.04 00:00

<투자의아침2부> 미국증시 마감상황

...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내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조기 마감했는데요, 나스닥만이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이 날 주목됐던 고용지표는 안 좋았습니다.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6만2천명 감소하면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실업률도 2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증시를 지탱했습니다. 또 ECB가 앞으로 추가 금리인상보다는 금리동결을 시사한 점과 고용지표가 연일 나쁘게 나타나면서 FRB가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

한국경제TV | 2008.07.04 00:00

굵직한 경기지표 일단락.. 실적에 눈돌려야 - 신영證

신영증권은 4일 굵직한 경기지표 발표가 당분간 나올 게 없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기업실적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일 ECB(유럽중앙은행) 금리인상 결정과 실업률 지수 발표를 마지막으로 굵직한 경기지표는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매크로보다는 기업실적으로 눈을 돌릴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들의 이익은 다른 나라 기업들에 비해 크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그간 한국시장에 대한 패널티는 ...

한국경제 | 2008.07.04 00:00 | ramus

[뉴욕증시] 연휴 앞두고 혼조 마감

... 상승한 배럴 당 145.29달러에 정규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도 함께 갈아치웠다. 노동부가 내놓은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은 6만2천명 감소, 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2002년 이후 최장기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업률은 5.5%로 변화가 없었으나 상반기 고용은 43만8천명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4만명 감소하고 실업률은 5.4%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40만4천명으로 1만6천명 증가했으며 ...

연합뉴스 | 2008.07.04 00:00

뉴욕증시, 악재 속 선방.. 혼조

...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며 “독립기념을 연휴를 앞두고 나타난 관망세도 장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노동부가 내놓은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은 6만2천명 감소해 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2002년 이후 최장기 하락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5%로 변화가 없었지만 상반기 고용은 43만8천명 줄어들었습니다. 종목별로는 전날 15% 급락한 GM이 저가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1.4% 올랐고, 엔비디아는 2분기전망을 하향조정하며 30.8% 급락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

한국경제TV | 2008.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