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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심과 강남지역을 잇는 남산 1.2.3호터널 등 남산 일대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소통상황 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교통관리시스템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시범적으로 작년 12월 남산1호터널을 대상으로 도로 전광판을 통해 교통소통 정보를 제공한 결과 교통이 정체될 경우 터널 유입 교통량이 16% 줄어드는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교통정보 제공 등 교통관리시스템을 남산 2.3호터널, 소월길, 소파길, 장충단길, ...

연합뉴스 | 2001.08.13 09:25

코스닥 등록기업인 마니커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은 479억원으로 작년동기의 364억원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니커는 또 상반기 영업이익은 25억원(4% 감소), 경상이익은 20억원(11% 증가),순이익은 17억원(13%)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09:25

... 통산 17번 우승한 리오스는 세계랭킹이 60위로 이형택과 비슷하나 올시즌 성적만을 집계하는 챔피언스랭킹은 54위로 99위의 이형택보다 높다. 리오스는 왼손잡이 그라운드스트로크 전형으로 이형택이 상대하기에 까다로운 선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편 이번 대회 톱시드는 호주오픈 챔피언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2번시드는 지난해 애거시를 꺾고 우승한 알렉스 코레차(스페인)가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09:21

...가 2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19만원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강세를 출발, 오전 9시10분 현재 0.80포인트 상승한 18만8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한국전력과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한국통신과 포항제철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사중에서는 국민은행, 기아차, 주택은행, 삼성증권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09:20

각 자치구의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서울시에 이의를 제기하는 행정심판제도에서 안내미흡이나 자치구의 답변서제출지연 등으로 각하당하는 사례가 늘어 시민들의 권리구제가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7개월간 행정심판 청구건수 총 516건중 17.8%인 86건이 각하돼 작년 한해동안의 16.6%(111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각결정의 비율도 56.7%에서 61.0%로 ...

연합뉴스 | 2001.08.13 09:18

...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7%에서 8%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ETC는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는 경제 성장률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자 지출은 경제 성장률을 둔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ETC는 또한 "특히 민간 경제 부문의 투자가 증가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면서 "투자 감소의 문제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09:17

코스닥 등록기업인 나라엠앤디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작년동기의 201억원에 비해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라엠앤디는 또 상반기 영업이익은 35억원(9% 증가), 경상이익은 42억원(13%증가), 순이익은 34억원(6% 증가)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09:17

외국인들이 6일째 순매도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3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9시5분 현재 7억원, 기관은 3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3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

연합뉴스 | 2001.08.13 09:15

... 보상 직원과 1백50명의 명예 보상직원을 활용,사고 후 30분 이내에 현장 출동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사고시 고객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심야 시간의 보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심야 기동서비스" 전담반을 서울을 비롯한 11개 대도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사고시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등 관련 서류 제출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일일이 경찰서를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 있다. 현대는 "작은 손해 안심 서비스"를 ...

한국경제 | 2001.08.13 09:12

서울시내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나 유명인사의 생가터 등 문화유적지에 설치된 표석이 연말까지 개선된다. 서울시는 13일 문화유적지에 설치된 표석에 유래나 역사적 사건 등 관련 내용을상세히 기술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를 병기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유적지(57개), 유명인사 생가터(24개), 역사적 사건현장 등(19개) 시내100개 유적지에 설치된 표석이며, 시는 설치대상 및 사료조사와 표석 디자인 자문등을 거쳐 연말까지 ...

연합뉴스 | 2001.08.13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