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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널 디지털 방송시대가 열리면서 어떻게 하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찾아 볼수 있을까 하는게 시청자들의 고민이 되고 있다. 지상파방송에다 위성방송,케이블방송등 워낙 방송 프로그램이 많아진 까닭에 볼만한 프로그램이 몇시에 어떤 채널에서 하는지를 아는것도 만만찮은 일이 됐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수요가 늘고 있는 차세대 개인용비디오레코더(PVR.Personal Video Recorder)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디지털 방송시대 핵심기기로 ...

한국경제 | 2002.06.10 00:00

◇생중계 미국증시 실전투자(오후 10시20분)=뉴욕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현지 증시 개장과 함께 생방송으로 증시 뉴스와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미인주 선발대회(오후 5시)=시청자들이 선택한 화제 종목을 증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단계에 걸쳐 분석하고 투자 유망종목을 알려준다. 최종 선발된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시점과 투자 유의점도 일러준다. ◇생방송 이것이 승부주(오후 9시30분)=전문가들이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

한국경제 | 2002.06.10 00:00

... 띄는 변화는 월드컵 편성으로 밤 10시대로 밀린 MBC 메인뉴스인 「MBC뉴스데스크」의 시청률 상승이다. 그동안 뉴스프로그램 가운데 수위를 차지해온 KBS 「KBS 뉴스 9」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9시대에 전파를 타 월드컵 경기에 시청자를 빼앗겨 17.7%의 시청률을 보이는데 그친 반면 「MBC뉴스데스크」는 월드컵 주요경기 종료후 방송돼 2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SBS 8뉴스」역시 밤10시대로 시간대가 바뀌어 16.5%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위가 ...

연합뉴스 | 2002.06.10 00:00

... 착용한 후 다양한 시점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온라인정보검색이 가능한 쌍방향 데이터방송으로 경기 도중 출전선수의 프로필,경기통계 등 각종 정보들도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손쉽게 검색 가능하다. 인기투표등 시청자가 참여하는 쌍방향 방송도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고화질 고음질의 HDTV라도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다. 대부분 경기가 일반 TV 중심으로 방송되고 HDTV 방송용은 별도로 제작돼 HDTV 시청자들은 일반 가정과 다른 방송을 보게되기 ...

한국경제 | 2002.06.10 00:00

월드컵이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불을 뿜는 지구촌 축구전쟁의 현장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국내방송의 `월드컵 득실'에도 관심이 쏠린다. 월드컵 경기 중계를 동시에 하고 있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무엇보다 광고특수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도 시청률이 광고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들 방송3사는 한국전 3경기 중계방송 시간대에 1경기당 15분씩의 광고로 각각50억원대의 ...

연합뉴스 | 2002.06.09 00:00

... 솔루션 전문회사인 위즈정보기술(대표 장경태)이 9일 무선인터넷 사업에 진출했다. 위즈정보기술은 단문메시지서비스(SMS)와 무선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참여와 기업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 '위즈 미즈'를 개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및 무선단말기 사용자를 SMS나 무선 인터넷 접속을 통해 방송국의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 위즈 미즈가 집계한 시청자 의견을 분석,통계 처리해 방송국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02)767-6908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 방송 3사는 엄청난 액수의 추가 광고수입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송 3사가 광고 수익을 위해 64개 전경기를 동시에 중계해 하루에도 몇시간씩 중복편성을 하고 있는 것은 전파낭비이자 시청자의 채널선택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드라마와 교양·오락 프로의 편성이 바뀌거나 아예 조기에 종영돼 이들 방송을 보려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게다가 이번 월드컵 중계를 통해 HD(고화질)TV의 ...

한국경제 | 2002.06.09 00:00

... 사무실 등에 이르기까지 근로자들의 점심시간이 연장됐으며 무료 음식까지 제공하는 등 전국이 애국심에 도취한분위기였다. 맨체스터와 버밍엄 등 대도시의 도심광장에는 대형스크린이 마련되 경기실황을중계했으며 잉글랜드팀이 득점하는 순간 전국의 시청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성을 쏟아냈다. 뉴캐슬에서는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축구팬들이 국제생명센터에 마련된 대형스크린 앞을 떠나지 않았으며 경기가 끝나자 머리에 비닐봉지를 쓴채 춤을 추면서낯모르는 행인들과 포옹을 하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 코리아위성방송(KISB)과 공동으로 정보화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주중앙일보는 "TAN은 위성방송으로 한인사회 진출 1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KISB는 빠른 시일내 미 전역에서 많은 시청자를 확보했다"며 "3사가 뉴스 및 콘텐츠 공동제작과 마케팅 제휴, 공동사업추진을 통해 북미와 중남미 한인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오연 특파원 coowon@aol.c...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와 휴대폰 벨소리 업체들은 희희낙락하는 반면 상당수 IT 업체들은 울상이다.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인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는 이번 월드컵 경기를 고화질의 디지털방송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데이콤에 디지털 송.수신 방송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휴대폰 벨소리 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은 휴대폰 벨소리를 비롯한 모바일서비스로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회사가 ...

한국경제 | 2002.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