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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동산단신 > 남광토건 등

      [] 코오롱건설은 12일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본사임직원 협력 업체대표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시공 정착을 위한 협력업체간 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제안 협력업체에 대해 시상을 하고 중앙대 김수삼 교수가 강사로 나와 "원.도급간 품질협력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 남광토건은 인재의 국제화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 로 외국어통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계속되는 ...

      한국경제 | 1994.09.12 00:00

    • 정기국회 어떤 법률안 처리하나..여야 상정법안 핵심내용

      ... 1백73건의 법률안을 상정할 예정이고 계류중인 법률안이 68건에 달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정기국회에서의 법안처리실적이 평균 66건에 불과한 것을 감안해 보면 이들 법안중 얼마나 처리될지는 미지수이나 일단 정부와 민자당은 이중 정부제안법률 1백59건 의원입법 15건등 총 1백74건의 법률안을 회기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제출예정법안중 성안된것은 예산부정방지법안 하나뿐이지만 늦어도 내달중순까지 의원입법준비를 완료, 가급적 모두 ...

      한국경제 | 1994.09.12 00:00

    • [일요수상] 다시 생각해 보는 남북한경협..김세원 교수

      ... 그것도 2차자료를 통하여 또는 전언에 의하여 북한사회에 대해 추측해볼 뿐이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북한이 최고조에 달한 경제난을 벗어나기 위해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간접적으로 남한에도 일부지역에 대한 투자제안을 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최근 경협의 비중을 중국으로부터의 식량 에너지 도입에 두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 미국및 일본과의 경제협력을 의외로 빨리 진행할 가능성도 크며 핵카드 의 연장이 여기까지 미칠수도 있다. 따라서 ...

      한국경제 | 1994.09.11 00:00

    • 이노키 일본참의원, 내년 평양서 격투기대회 제의

      북한을 방문중인 이노키 간지 일 참의원 의원은 9일 무하마드 알리,조지 포 먼 등 전프로복싱 세계챔피언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평양에서 격투기 대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고 일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프로레슬링 선수였던 이노키 의원은 은사인 역도산의 유족을 만나기 위해 북한을 방문,초대단체인 국가체육위원회와 조선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측 에 이같이 제안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노키 의원은 북한측이 명확한 회답을 하지 않았으나 ...

      한국경제 | 1994.09.10 00:00

    • [성공혁신사례] (7) 한국알로이로드..타사사례 재조립

      ... 됐다는 계량적인 수치를 볼 수 있었다. 업종이 분진발생으로인해 이른바 3D업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구인난을 격지 않는다. 종업원을 채용한다는 소문이 나면 보통 2대1 이상의 경쟁률이 나온다. 종업원들의 원가절감 제안건이 91년만해도 1인당 연3건정도에 불과했으나 현재 연20건정도로 급증했다. 이 중소기업이 설비 간이자동화를 통해 1인당 1기계작동에서 2기계작동 으로 생산성을 확대시킬 수 있었던 것은 VE활동을 통한 활발한 제안에 힘입은 ...

      한국경제 | 1994.09.09 00:00

    • 민자, 울산시 '지정시/준 직할시안'검토

      민자당은 논란을 빚고 있는 울산시의 직할시 승격문제와 관련, 일반시와 직할시의 중간 권한을 주는 "준광역시"의 도입방안을 대안으로 정부측에 제안키로 했다. 이세기 정책의장은 9일 "울산시.군을 합쳐 직할시로 승격시키는 방안은 경남도민과 의원들의 반발로 어렵게 됐으며 그렇다고 백지화시킬 수도 없 어 대안을 모색중"이라면서 "울산을 일본의 지정시와 비슷한 준광역시로 하고 도(광격)보다는 낮고 일반시(기초자치단체)보다는 많은 자치특례를 부여하는 ...

      한국경제 | 1994.09.09 00:00

    • 지준전날 교환 타점권 결제 하루 연기 이견 팽팽

      ... 추진하고 있으나 국책.지방은행들의 반대로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9일 서울신탁 조흥은행등 시중은행과 국민 주택은행등 국책은행, 지방 은행간사인 대구은행의 자금담당자들은 서울신탁은행에서 회의를 갖고 6대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제안한 "지준마감일의 타점권 과불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6대시중은행들은 이날 내놓은 "개선방안"에서 "지난8월6일처럼 지준부족 은행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억지로 타점권을 ...

      한국경제 | 1994.09.09 00:00

    • [VE대상] 수상업체공적

      ... 추진했다. 93년들어서는 조선업의 특성에따라 프로젝트별 VE(선박별 VE활동)를 전개하여 전략선종의 일등 상품화에 주력,수주량확대에 보탬이 됐다. 이에따라 1백55명의 VE전문가및 2천8백명의 추진요원을 양성해 인적자원을 확보했다. VE활동에따른 제안및 문제점해결건수도 올해들어서만 6백58건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대우조선은 올 한해동안에도 약4백5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보고 안전사고는 작년의 절반수준으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4.09.08 00:00

    • 중, 한국에 국민차참여 요청..현대/대우자에 사업계획서제출

      ... 96년이후 중국에 완성차조립공장 진출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양사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같은 중국의 협조요청은 최근 외국자동차업체의 협력을 얻어 독자적인 국민차를 개발, 생산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으로부터 이같은 제안을 받은 업체는 현대 대우외에도 GM 포드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등 미 일 유럽주요 자동차업체 18개사이다. 중국은 또 한국의 자동차산업 발전과정및 정부의 역할을 분석한 자료와 중국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보내달라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

      한국경제 | 1994.09.08 00:00

    • 올 VE대상 대우조선..프로젝트별 고유기법 개발

      ... 추진했다. 93년들어서는 조선업의 특성에따라 프로젝트별 VE(선박별 VE활동)를 전개하여 전략선종의 일등 상품화에 주력,수주량확대에 보탬이 됐다. 이에따라 1백55명의 VE전문가및 2천8백명의 추진요원을 양성해 인적자원을 확보했다. VE활동에따른 제안및 문제점해결건수도 올해들어서만 6백58건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대우조선은 올 한해동안에도 약4백5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보고 안전사고는 작년의 절반수준으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4.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