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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운전 고속버스 추락, 19명 사상

      술이 채 깨지 않은 운전사가 몰던 고속버스가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도로 아래로 추락,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9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 편도 2차선 6번국도 대흥리고개에서 강원77아 1258호 ... 위드마크공식(시간당 평균 알코올 분해도에 따라 혈중 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방식)을 적용, 0.053%로 산정하고 박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운전사 박씨는 전날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이날 아침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

      연합뉴스 | 2003.07.09 00:00

    • 직원.아내 동원, 재판서 허위증언

      ... 허위진술토록 했다. 김모(66)씨는 친구 동생이 토지매매금 300여만원을 횡령,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되자 자신이 피해자에게 직접 토지대금을 전달했다고 거짓증언을 했다 구속기소됐다. 최모(41.미군무원)씨는 2001년 12월 음주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160%)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되자 면허취소를 막기 위해 아내에게 "내가 운전했다"고 허위진술토록 한 혐의로 부부가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박승노 부장검사는 "허위증언은 잘 밝혀지지 않는데다 적발돼도 중대한 범죄가 ...

      연합뉴스 | 2003.07.08 00:00

    • 정몽원 전 한라그룹 회장, 음주운전 면허정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음주 상태에서 승용차를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정몽원(48) 전 한라그룹 회장을 불구속 입건하고 100일간 운전면허를 정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6일 오후 11시39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1번지 앞노상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54% 상태로 오피러스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정씨는 경찰에서 "논현동에서 친구와 맥주 2잔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말했다. 정씨는 ...

      연합뉴스 | 2003.07.07 00:00

    • 면허취소 확인소홀 자치단체 배상책임

      ...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신 판사는 판결문에서 "관할 관청이 개인택시 면허의 양도.양수 인가처분시 운전면허의 효력 여부를 조회,확인해야 하는 직무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지만 원고도상대방의 면허취소 여부 등을 확인하지 않은 점을 감안, 시는 청구액의 80%인 3천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말했다. 이씨는 1999년 8월 음주운전으로 개인택시면허가 취소된 김모씨의 면허를 시 전산조회 등을 통해 구입했다 2001년 9월 뒤늦게 개인택시 면허가 취소되자 ...

      연합뉴스 | 2003.07.03 00:00

    • 독립기념일 앞두고 뉴욕시 테러비상

      ... 순회비행에 이어 오후 9시부터 30분간 이스트 강변에서 열린다. 뉴욕 시 당국은 이 행사를 위해 주변 도로를 폐쇄하고 수상한 짐꾸러미나 가방에 대해서는 수색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테러에 대비한 경비와 함께 불법적인 불꽃놀이 도구 사용, 음주운전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레이먼드 켈리 뉴욕 경찰청장은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거리순찰 경찰과 교통경찰은 물론 수백명의 사복경찰관,경찰견 수색팀, 폭발물 전문가들, 응급구호 요원들이 독립기념일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 교도소 수감 알코올 중독자 사망

      ...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송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고 평소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금단 증세를 호소했다는 가족들의 말로 미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송씨는 지난 25일 음주운전(삼진아웃)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다음날 구속수감됐다. 한편 교도소측이 송씨가 경찰서에서 복통을 호소,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알고도 수감과정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만으로 치료 등 별다른 조치 없이 독방에 수감, 재소자 ...

      연합뉴스 | 2003.06.28 00:00

    • 뺑소니범 시민이 검거

      ... 검거해 경찰에 넘겼다. 지난 25일 오후 11시10분께 서울 송파구 마천동 이박사추어탕집앞 교차로에서 1t트럭(운전자 김동민.30)이 신호를 위반해 학원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는 것을 김태완(29)씨가 발견, 자신의 레조승용차로 ... 달아나다 경기 하남시 감일동 정림마을 외진길에서 멈췄고, 김씨는 20분간 추격하는 과정에서 112신고를 한 뒤 트럭운전사 김씨를 붙들어 뒤따라온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음주측정결과 트럭운전사 김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107%상태에서 ...

      연합뉴스 | 2003.06.27 00:00

    • 프로농구 김훈선수 음주운전

      프로농구단 SK빅스 김훈(32)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23일 김 선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김 선수는 22일 오전 6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지대고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 상태에서 렉스턴승용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김 선수는 "훈련을 마친 뒤 안양 범계역 부근에서 친구와 소주 반병을 나눠 마시고 귀가하다 깜빡 졸았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 횡령 피의자 경찰조사 받던 중 도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중지된 40대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밝혀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중지된 한모(45.무직)씨가 지난 20일오전 0시30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56%로 운전하다 적발,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오전 1시30분께 감시소홀을 틈타 도주했다. 당시 이 경찰서 교통사고조사반 사무실 내에는 경찰관 3명이 있었으며,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 美의학협, 흡연경고 강화 추진

      ... 등 건강위해 경고를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연소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제고를 촉구하고 술과 담배에 대한 물품세부과를 지지키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맥도날드에도 세금을 매길 것이냐면서물품세 부과는 "매우 문제가 많은" 조치라고 주장했다. AMA는 이밖에 ▲노인 운전자의 안전과 노인환자의 운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의학적 조건에 관한 의사들의 의식제고와 ▲야생동물을 통한 전염을 막기 ...

      연합뉴스 | 2003.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