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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 기술 인도에 수출...한양화학
... 수출한다. ECH는 한양화학이 지난91년 여천공단안에 첫가동,국산화 한것으로 현재관 련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미국 이탈리아가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있 는 첨단소재이다. 한양화학은 2일 기술지원료 1백만달러를 받는조건으로 에피클로로하이드린 제조기술을 인도TPL(타밀나두 페트로프로덕트)사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 다고 밝혔다. 화학제품제조회사인 인도TPL사는 한양의 기술을 적용,연산 2만t규모공장을 건설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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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그린라운드 대비 환경경영 나서..공해방지시설 투자등
... 그린라운드대책위를 발족,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린라운드대책위는 이날 비엔니협약등 환경관련국제협약에 대비한 대응전략및 방안을 확정했다. 그린라운드대책위는 이달중 발효예정인 기후변화협약에 대비,연료를 벙커C유에서 C9을 대체하고 청주공장안에 열병합발전설비를 건설하며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또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체제를 구축하고 제품포장재의 단일재질화를 추진하는등 이달중 우리나라가 가입할 예정인 바젤협약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산업폐기물및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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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현대시멘트, 생산능력순위 3위자리 놓고 경쟁
... 의미를 부 여하고 "경부고속도로및 영종도공항등 사회간접시설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멘트의 수요가 급증할것"이라고 지적,"추가적인 증설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기염. 이에대해 한일시멘트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현재 영월공장의 시설 증설공사(연간 1백98만t)의 준공이 임박한 현대시멘트는 "성신양회의 연간 생산 능력보다 앞선 6백86만4천t을 3월초 가능하게 되는데도 성신양회측이 너무 3위를 강조했다"고 발끈. 성우그룹 계열사인 현대시멘트는 지난해 연말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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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체 MDF 생산설비 신증설 잇따라
... MDF(중밀도섬유판)생산설비의 신증설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3일 목재업계에 따르면 합판대용재로 MDF의 소비가 늘면서 기존업체가 증설에 나서거나 신규로 이 사업에 뛰어드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동화기업은 인천 가좌동공장안에 하루 3백 의 생산능력을 갖춘 MDF공장을 추가로 건설,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공장은 건평 1천8백50평규모로 총 1백71억원이 투입된다. 동화기업은 현재 하루 3백50 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설비증설이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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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성취 94 협력업체 NAC 무결점운동'결의식
대우자동차는 3일 부평공장에서 김태구사장과 80개 주력협력업체대표,임직 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취 94 협력업체 NAC 무결점운동"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의 중요성인식과 고객만족을 위해 모사와 협력업체가 합심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이 채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업체 대표들과 직원들이 망치를 들고 불량부품을 파기하며 불량부품 추방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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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현대자동차써비스 서비스체제 통합..총 2천억원 투입
... 의식혁신 판매서비스혁신 정비서비스 혁신등 3대 중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정비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양사가 국내 최대의 통합서비스체제를 구축하고 2천억원을 투자해 서비스망을 확충키로 했다. 올해안에 직영 정비공장을 비롯한 정비시설을 6백78개로 1백13개를 늘려 현재 평균 6백 77분이 걸리던 대기및 수리시간을 3백21분으로 단축한다. 부품공급망도 1천1백19개로 1백13개를 확충,부품을 어느곳에서나 손쉽게 구할수 있도록 하며 순회정비팀도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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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용광로 제작 실험중 폭발사고...1명사망, 3명 중경상
... 민운기)에서 전기용광로 제작 실험중 폭발사고 가 발생해 기술지원차 이곳을 방문중인 김대중씨(33.대전 고력(주) 연구실 차장)가 숨지고 지무성(40.수원공전 교수), 김기영(39.한국생산기술연구소 연구원), 김상배(48.공장장)씨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전기용광로 제작을 위해 유도가열 용광로(가로 1.1m, 세로 1. 3m, 높이 1m)에 알루미늄을 용해하는 중용광로를 넘쳐 흐른 쇳물이 공장바 닥에 있던 냉각수와 혼합되는 순간사방으로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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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I톱] 포항제철, 후판생산능력 확대..1백15만톤 늘려
... 2백14만t에서 3백29만t으로 1백15만t 늘린다. 포철은 조선 건설등 후판수요산업의 성장에 따른 공급부족과 품질향상을 위해 후판제조설비를 이같이 늘리기로 지난달말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포철은 이를위해 포항1후판공장 인근부지에 후판압연.정정설비 1식을 증설하고 포항2연주공장의 설비를 확대.보완키로했다. 또 후판설비확대에 따른 슬라브부족을 메꾸기위해 광양제철소에 열연용 연주기 1기를 신설 하기로했다. 후판제조설비 확장공사는 내년3월에 착공해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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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그룹, 진로백화점 매각..최근 맥주사업 자금충당위해
...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진로는 더욱이 진로쿠어스맥주를 설립하면서 본격추진되고 있는 맥주 사업에 3천억원이상의 막대한 자금이 소요돼 이에 충당하기 위해서도 진로백화점매각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진로는 충북청원군현도면의 맥주공장건설에 벌써 2천5백억원이상을 투입했으며 이에따라 자금압박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로는 진로백화점을 처분하는 대신 장기적으로는 남부터미널자리에 백화점과 아파트의 복합상가를, 만남의 광장자리에는 트럭터미널을 옮겨 유통단지를 ...
한국경제 | 199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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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합그룹 계열사사장단 일부인사...경영기획실사장 방상길
... 방상길고려합섬부사장을 승진발령하고 고합상사 사장직무대행으로 주 상훈부사장을 임명했다. 고려석유화학과 고려종합화학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양갑석그룹경영기획실 사장은현직을 유지하면서 그룹기술부문을 총괄토록 했으며 윤기덕고합상사 대표이사사장은 건강문제로 보직변경없이 잠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을것 이라고 고합그룹측은 밝혔다. 고합그룹은 이와함께 오광환고려합섬의왕공장 부공장장과 한상설울산공장 부공장장을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시켜 각각 공장장으로 임명했다.
한국경제 | 1994.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