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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20일 첫 당무회의 열어..노대통령 당무위원에 임명장

      ... 21일 김종필최고위원 주재로 첫 당무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 매주 한차례씩 정례회의를 열어 당의 주요정책과 당운영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무회의가 지난 19일 구성됨에 따라 그동안 당무회의 기능을 대신해온 한시기구인 통합추진위는 자동 해체됐다. 한편 김최고우원은 이번의 당무위원 인선과 관련, "전당대회에서 동의를 받는 것을 전제로 인선작업을 했기 때문에 전당대회 이후에도 당무위원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3.20 00:00

    • 노동부, 구인광고 게재기준 마련...허위광고 방지등 목적

      북한과 중국은 강택민 중국공산당총서기의 이번 평양방문이 "성과적" 이었다고 평가하고 사회주의노선 공동보조등 쌍방간 친선협력증진의 중요한 계기가 된데 의미를 부여했다고 내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북한은 18일 당기관지 노동신문에 강택민의 방북을 결산하는 사설을 게재, 김일성과의 두차례에 걸친 회담과 당/정지도자들과의 만남, 산업 시설 시찰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하고 당초어기에 오른후 첫 해외나들이인 그의 이번 방북이 "조-중...

      한국경제 | 1990.03.19 00:00

    • <정가스케치> "공천때는 뒤집힌다" 연판장

      민자당 공화계의 신오철의원(도봉구)은 10일상오 통합추진위전체회의에서 자신이 지역구출신임에도 불구, 전국구인 양경자의원과의 경합지구라는 이유로 뒤늦게 조직책으로 선정된데 대해 박준병 사무총장에게 강한 불만을 표시. 신의원은 양의원을 지칭한듯 "모의원측에서 조직책은 뺐겼지만 공천때는 뒤집힐 것이라는 말을 퍼뜨리면서 연판장가지 돌리는 바람에 지역구가 두쪽났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민자당을 보는 시각이 엇갈려 있는 상황에서 당 내부에서 그런식으로 ...

      한국경제 | 1990.03.10 00:00

    • 각종 경제활동등 수도권 집중 갈수록 심화...건설부

      ... 지하셋방에 불...남매 질식사 세계일보 1면톱 : "북한 동유럽변혁 수용 개헌움직임" * 내달22일 최고인민화의 조기 선거후 다당제 허용 - 정부권한 강화 * 정부고위소식통 "소련압력에 부응...김정일 주석선출은 희박" 경제면 : 은행 빚보증 떼인돈 8.850억 작년 * 시은 대지급률 평균 9% * 조흥은 2,200억원 최다 사회면 : 취업난속 구인난 심각 * 대졸 실업률 5.3%...매년 늘어 * 단순 기능직은 일손부족 소동

      한국경제 | 1990.03.09 00:00

    • 남아공 시스케이 자치국서 쿠데타 발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자치구인 시스케이국에서 일단의 반체제 인사들이 3일밤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피크 보타 남아공 외무장관이 4일 밝혔다. *** 남아공 외무장관, 폭력자제 호소 *** 보타 장관은 이날 프데레릭 드 클레르크 대통령과 이 쿠데타에 관해 협의했으며 시스케이인들에게 안정을 유지하고 폭력에 호소하지 말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스케이국의 상황이 아직도 유동적이나 자신은 이번 사태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

      한국경제 | 1990.03.05 00:00

    • 생산직 여성근로자 일손부족 갈수록 심화

      *** 전국 사업장 1만7,000여명 자리 비어 *** 단순생산직 여성근로자 (여공) 가 크게 부족해 사업장의 여성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한 근본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노동부가 5일 발표한 "주요업종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9월말 현재 15개 주요업종의 사업체에서 사원모집을 했으나 채용을 못해 일자리를 비우고 있는 "결원근로자수"는 총 1만7,715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66.8% (1만1,838명) 가 단순 생산직 여성근로자인 ...

      한국경제 | 1990.03.05 00:00

    • "2/4분기이후 경기회복 전망"...조부총리 국회본회의 답변(1)

      ... "지난해 실업률은 평균 2.6%로 전체적으로는 나쁜 상태는 아니나 부문별로는 심각한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하고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인문계대졸자의 경우 구직난을 완화하기 위해 단기기능 훈련을 실시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술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업훈련 제도를 확충하고 자연계대학의 입학정원을 늘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첨단기술발전 중장기계획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립하고 필요할 경우 법제화할 것이며 기술개발대책반도 ...

      한국경제 | 1990.03.04 00:00

    • >>> 조간신문 하이라이트 (4일) <<<

      ... DMZ 남방한계선서 확인 - 높이/폭 2m, 한시간에 3만명 침투가능 규모 - 국방부 발표, 징후 뚜렷 20여곳 계속 탐사 # 경제면 : 물가불안 과중...농수산물/생필품값 껑충 - 일주 사이 쌀 40kg 1,000원 올라 - 배추 한포기 300원까지, 상의 주간물가동향 # 사회면 : 교원지위 향상, 교섭권 인정 - 대통령 임명 구인위원회 설치 - 당정협의, 징계/불이익 소청심사위원회도 두기로 - 특별법 확정...이번 임시국회 상정

      한국경제 | 1990.03.04 00:00

    • 소련, 김영삼최고위원 방문보도...모스크바 방송

      ... "지난해 실업률은 평균 2.6%로 전체적으로는 나쁜 상태는 아니나 부문별로는 심각한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하고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인문계대졸자의 경우 구직난을 완화하기 위해 단기기능 훈련을 실시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술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업훈련 제도를 확충하고 자연계대학의 입학정원을 늘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첨단기술발전 중장기계획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립하고 필요할 경우 법제화할 것이며 기술개발대책반도 ...

      한국경제 | 1990.03.03 00:00

    • "인력시장" 영세민보호 차원서 관리..노동부, 각 시/도에 지시

      ... 직업안정기관 흡수방안도 강구키로 *** 이 가운데 대기실이 설치된 곳은 10개소, 화장실/공중전화가 설치된 곳은 20개소에 불과하며 나머지 33개소는 아무런 지원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들 자생노동시장에서 구인/구직자가 동시에 집결해 취업, 구인을 해결 하는 직종은 건설잡부, 짐운반원, 배달원, 봉제공, 악사, 가수등 단순노동 이며 이들 날품근로자가 받는 일당은 평균 1만-3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구인/구직자의 집결시간은 ...

      한국경제 | 1990.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