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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동 1당' 되면서 국회 본회의장 중앙좌석 사수

...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돼 국회법 규정에 따라 무소속이 되면서 '공동 제1당'에 오른 덕분이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9일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어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저희가 (본회의장에서) 가운데에 앉는 것으로 양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날 더민주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의장직을 야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히고 상임위원회를 배분하는 원 구성 협상을 타결지은 자리에서 ...

연합뉴스 | 2016.06.09 17:05

국민의당 국회부의장 후보에 호남 출신 4선 박주선

... 이룩해내는 데 의장단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국회부의장으로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전날 회동에서 20대 국회부의장 2명을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1명씩 맡기로 결정했다. 전남 보성 출신의 박 의원은 제16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하고 서울지검 특수부장과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등 검찰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0년 16대 ...

연합뉴스 | 2016.06.09 10:53

샌더스 후보직 사퇴 압박 고조…"이제는 단결할 때"

... "정치혁명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지만, AP통신은 마치 고별사 같은 느낌이었다고 9일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은 고향인 버몬트 주로 돌아가 장고에 들어갔고, 그가 요청해 이뤄진 9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회동 자리에서 진퇴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클린턴 지지' 선언을 할 예정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위해 경선 중단을 완곡히 종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

연합뉴스 | 2016.06.09 10:47

박 대통령, 13일 국회 개원연설할 듯…협치불씨 살릴까

... 보인다. 박 대통령이 개원 연설을 할 경우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로 불거진 대치 정국을 직접 풀고 여야 협치의 기조를 되살린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지난달 13일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으로 본격화한 협치 움직임은 지난달 말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따른 야당의 반발과 최근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야당이 제기한 '청와대 배후설'로 위기를 맞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

연합뉴스 | 2016.06.09 10:26

반기문 이해찬 뉴욕회동 불발, “애초 비공개 만남...성격 변질돼”

반기문 이해찬 뉴욕회동 불발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회동이 하루 전 이해찬 전 국무총리 측이 이를 취소했다. 유엔의 한 관계자는 "이해찬 전 총리 측으로부터 면담을 하지 않겠다는 연락이 왔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무현재단 측은 "애초 비공개로 차 한 잔 하기로 한 만남의 성격이 변질됐다"며 "(반기문 총장 측에서) 면담을 ...

스타엔 | 2016.06.09 09:12

오늘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국회의장은 누구?

국회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전날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국회의장은 더민주가, 2명의 국회부의장은 새누리와 국민의당이 각각 한 명씩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본회의에 앞서 여야 3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 후보로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이상 6선·가나다순) 박병석(5선) 의원 등 4명이 나설 ...

한국경제 | 2016.06.09 08:37

반기문 이해찬 뉴욕회동 불발…공개적으로 왜 만나려 했나? "통화도 못해"

반기문 이해찬 뉴욕회동 불발됐다.반기문 이해찬 뉴욕회동 불발 관련 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와의 만남을 기대했는데 만나지 못해 서운하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만나 뵙겠다"고 밝혔다.반기문 총장과 이해찬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유엔본부에서 차를 한잔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인 7일 오후 갑자기 취소됐다. 이해찬 전 총리 측은 비공개였던 면담의 성격이 변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반기문 총장은 "이 전 총리가 ...

한국경제TV | 2016.06.09 08:08

[모닝 브리핑] 국회, 오늘 국회의장·부의장 선출…미국 증시, 달러 약세 기대에 '상승'

국회는 오늘(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전날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국회의장은 더민주가, 2명의 국회부의장은 새누리와 국민의당이 각각 한 명씩 맡기로 합의했다. 간밤 미국증시는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18,000선 돌파에 성공했다. 국제유가의 강세도 이어졌다. 서부텍사스산 ...

한국경제 | 2016.06.09 06:59

국회, 오늘 본회의 열어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국회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전날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국회의장은 더민주가, 2명의 국회부의장은 새누리와 국민의당이 각각 한 명씩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본회의에 앞서 여야 3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 후보로 문희상 이석현 정세균(이상 6선·가나다순) 박병석(5선) 의원 등 4명이 나설 ...

연합뉴스 | 2016.06.09 05:10

안갯속 협상, 안철수 중재안에 서청원 의장 포기로 반전

... 돌변했다. 장기화의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타결의 전기를 마련한 것은 정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직에 대한 양보 의사를 밝히면서부터다. 새누리당의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된 서청원 의원이 국회의장 경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첫단추이던 국회의장직 문제가 풀리자 곧바로 3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별도 회동을 갖고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해 협상에 종지부를 찍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연합뉴스 | 2016.06.08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