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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물질 발생량의 근원적인 감축을 위한 산업구조 조정과 기술개발을 유도키로 했다. 또 프레온가스 등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한 규제물질의 대체물질 개발을 촉진하 고 공해발생 억제를 위한 기술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금융및 세제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업배치기본계획에 따라 공업입지를 업종별 특성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치, 공해발생을 줄이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도금 피혁 염색 등 수도권지역에 산재한 기존공해공장을 이전, 집단화해 공동처리시설을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기업은 9.3%에 불과한 반면 상징적인 정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한 기업이 62.3%,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기업이 28.4%에 달해 정부의 중소기업정책이 크게 겉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중소기업이 바라는 정부의 지원정책은 주로 금융 및 세제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대상 기업중 61.4%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정책은 무엇보다도 금융지원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으며 세제지원을 최우선으로 꼽은 기업은 16.9%에 달했고 이어 물가안정을 최우선 ...

한국경제 | 1991.04.30 00:00

... 8백65개 공장을 내년부터 94년까지 신규조성공단에 이전한다는 것이 골자다. 무엇보다 이전비용과 공해방지 시설비용을 지원해서 집단화한다는 정책발상은 공해에 대한 적극대응이 시급한 우리 현실을 올바로 파악한 것이다. 우리산업사회는 ... 보여줘야 한다. "산업폐수보다 생활하수가 상수원오염의 주범이다" 이런 발상을 가지고는 생활하수의 주를 이루는 합성세제가 기업의 제품인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기업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다. 새로운 무공해세제를 만들어 공급하는 것 ...

한국경제 | 1991.04.29 00:00

...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를 만들 용의는 없느냐"고 물은뒤 "우루과 이라운드 협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외소득을 극대화하 해야 할 것"이면서 이를위해 농가에 대한 금융.세제상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의원은 "현재 정부가 수립중인 제3차 국토개발계획시안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의 해소를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지방 중소도시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투자를 할 계획은 ...

한국경제 | 1991.04.26 00:00

정부는 기업의 인력양성을 지원하기위해 사내과학기술대학(원)등을 설립, 운영하는 경우 교육생들에게 최소한의 국가시험을 거쳐 학사및 석사학위를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과기처는 경제기획원 교육.재무. 상공부및 산업계관련인사가 ... 있으나 사내대학(원)을 운영할 경우는 별도의 세제지원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계는 사내과학기술대학(원)의 설립 운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려면 관계법제정등을 통해 정책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4.26 00:00

... 정밀측정장비를 시마다 1대씩 2백12대를 완비하여 하루 10만톤 이상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20개 시에는 자동 수질감시장치 12대를 설치하는등 환경보전관련장비를 대폭 보강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E마크제" (무공해상품표시제)를 도입, 무공해업체 창업에 따른 금융및 세제지원을 해 주기로 했으며 정부산하에 "환경과학기술원"을 설립, 수질관리와 환경관련 산업개발등 종합연구기능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4.24 00:00

... 66개, 89년 65개의 표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의 기부금항목중 학술.장학사업에 대한 지원이 전체 기부금의 42%로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문화. 체육사업이 1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중심으로 설립된 기업재단이 기업의 사회봉사활동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가도 있으나 상속세, 증여세등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말미암아 축적된 부의 세대간 이전과 지배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은 경제성장의 과실을 나눠 먹을 때가 아니며 성장잠재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의 기술개발 노력이 절실하며 정부로서는 금융, 세제, 재정측면에서 기술개발 여건을 조성해주는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끝으로 경제의 개방화.국제화에 대응해 국민, 기업, 정부등 모든 경제주체가 장기적인 안목에서 이에 대비하면서 각종 제도, 관행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정부는 15일상오 노재봉국무총리주재로 최각규부총리, 이봉서상공. 이진설건설등 관계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계박람회(EXPO) 지원 위원회를 열고 범정부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확정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총 3천3백79억원에 달하는 정부지원예산의 조달방안을 비롯, EXPO참여업체에 대한 세제.금융상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또 93년 8월17일부터 11월7일까지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리는 박람회기간 중 모두 1천만명이상이 ...

한국경제 | 1991.04.15 00:00

...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시설부문에 투자를 늘린다해도 투자효과가 5-10년후에나 나타 나는 점을 감안, 우선 단기적으로 내륙수송 통관보관항만하역등 화물 유통단계별로 제도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전반적인 해결방안이 모색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무역은 따라서 제3차국토개발계획(92-2001년)에 물류기반시설확충을 위한 예산증대, 부곡철도기지의 기능확충과 함께 컨테이너내륙 수송원활화, 물류합리화사업에 대한 세제지원등이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 1991.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