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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한 의료비와 조기 사망, 재산피해, 생산성 감소 등 직.간접적인 음주 손실 비용이 지난해 22조6천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 교통사고와 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870여억원, 사고처리 행정비용이220여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경우 지난 99년 2만3천718건, 2000년 2만8천74건,지난해 2만4천994건이었고, 이로 ...

연합뉴스 | 2002.09.15 00:00

... 내년부터 소령 진급 심사 때 임관 출신별 할당제를 없애고 성적순의 완전 경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음주음전 경력이 있는 장교는 진급에서 철저히 배제된다. 김판규(金判圭) 육군참모총장은 9일 육군본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 절반 이하로 낮춰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은 이밖에 지난달 확정한 소령 진급자 명단 900여명 가운데 음주운전 경력자를 한명도 포함시키지 않는 등 가혹행위 등 김 총장이 제시한 5가지 금지사항에저촉될 경우 진급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

연합뉴스 | 2002.09.09 00:00

면허정지 처분을 경찰관의 구두로만 통보 받았다면 정지기간이 시작됐더라도 무면허 운전이라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재판장 정장오 부장판사)는 5일 고모(43.광주 광산구 신가동)씨가 전남지방경찰청을 상대로 ... 종별란에도 '1종 대형'과 '1종 보통'만 기재돼있고 '1종 특수'는 기재되지 않은 점에 비춰 특수차인 추레라 운전은 무면허라 할수 없다"고 덧붙였다. 고씨는 지난 2000년 7월 30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같은 해 9월 8일부터 ...

연합뉴스 | 2002.09.05 00:00

... 박씨 부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시흥시 시화동 모여관에서 히로뽕 0.03g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한 뒤 환각상태인 지난 2일 오전 10시30분께 차량을 몰고 경기도 시흥에서 충북 옥천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50㎞를운전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박씨 부부의 차를 세워 검문했으나 환각증상을 보여 시약검사를 해 이 부부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sokyee@yna.co.k

연합뉴스 | 2002.09.03 00:00

경찰청은 30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동안 전국고속도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259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에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 연령별로는 30대가 1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121명, 상업등 자영업이 64명, 사업용 운전자 7명 등이며, 여성 음주운전자도 23명이나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

연합뉴스 | 2002.08.31 00:00

... 앰뷸런스가 신호대기중인 승용차를 추돌, 피해를 낸 뒤 미군 영내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또 피해 승용차 운전자가 미군측이 사고후 운전자를 남자에서 여자로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최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미군 헌병대와 함께 미군 영내로 들어가 린상병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벌였으며 사고 앰뷸런스의 충격부위에 대한 사진촬영을 마쳤다. 경찰은 음주사실이 없음을 확인한 뒤 린 상병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2.08.30 00:00

... 미2사단앞 길에서 의무대소속 로렌스 제이미 린 상병이 몰던 앰뷸런스가 신호대기중인 경기34러3767호 마티즈승용차(운전자 최재훈.32)의 왼쪽 모서리부분을 추돌한 뒤 곧바로미2사단 영내로 달아났다. 이 사고로 최씨가 전치2주의 상처를 ...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최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미군 헌병대와 함께 미군 영내로 들어가 린상병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벌였으며 사고 엠뷸런스의 충격부위에 대한 사진촬영을마쳤다. 경찰은 음주사실이 없음을 확인한 뒤 린 상병으로부터 ...

연합뉴스 | 2002.08.30 00:00

... 간 아예 없거나 고작해야 1건이 나올까말까다. 비교적 규모가 큰 나머지 4개 증권사도 이른바 금융감독원의 `정보 단속'에 애널리스트들이 숨을 죽이고 있는 사정은 마찬가지. L증권사의 한 애널리스트는 "금감원 조사가 무작위, 음주운전 단속식으로 진행되면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가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기업 분석 보고서에 어떠한내용까지 실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감원이 몇몇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투자정보팀원 등의 전화 ...

연합뉴스 | 2002.08.29 00:00

대검 공판송무부(윤종남 검사장)는 작년 11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모(38)씨에게 법원이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것과 관련, 최근 대법원에 비상상고를 신청, 벌금 500만원으로 판결을 바로잡았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처럼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동시에 저지른 경우 가중처벌되지 않고 처벌강도가 강한 음주운전을 기준으로 형이 선고되는 만큼 법정벌금 상한선인 500만원을 초과해 700만원이 선고된 것은 법령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 ...

연합뉴스 | 2002.08.28 00:00

... 방모(34.무직)씨가 모는 쏘나타승용차가 교통사고 뒤처리를 하던 영등포경찰서 소속 서광석(32)경장과 견인차량 운전사 이모(31)씨를 치어2명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인 택시운전사 지모(47)씨는 "크레도스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 것을 보고 치우기 위해 걸어가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술냄새를 심하게 풍기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방씨가 음주상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나 방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함에 따라 ...

연합뉴스 | 2002.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