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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이틀 연속 세이브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김병현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9회 등판, 1이닝을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5-3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전날에 이어 세이브를 추가한 김병현은 시즌 3승3패, 1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고 방어율도 종전 2.88에서 2.84로 낮췄다. 9회초 트로이 브로혼에 ...

      연합뉴스 | 2001.08.19 14:42

    • 김병현 투.타 맹활약...시즌 11세이브, 첫 안타

      ... 소사(시카고 컵스)를 삼진으로 잡아 시즌 11세이브를 올리고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안타를 때리는 등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김병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8회초 등판, 1⅓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 1개씩을 내줬지만 삼진1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6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한 김병현은 시즌3승3패11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2.92에서 2.88로 낮췄다. ...

      연합뉴스 | 2001.08.18 19:43

    • 김병현, 새미 소사 삼진잡고 시즌 11세이브

      ... 다이아몬드백스)이 위기에서 메이저리그의 간판타자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를 삼진으로 잡으며 시즌 11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8회초 등판, 1⅓이닝 동안 볼넷과 안타 1개씩을 내줬지만 삼진1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6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한 김병현은 시즌3승3패11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을 2.92에서 2.88로 낮췄다. ...

      연합뉴스 | 2001.08.18 15:08

    • "네번 실패는 없다" .. 찬호, 20일 12승 출격

      LA 다저스 박찬호(28)가 네번째로 12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오는 20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승수쌓기에 나선다. 박찬호의 맞상대는 뉴욕 메츠의 우완 스티브 트레치젤이다. 올시즌 6승11패, 방어율 5.28로 박찬호에 비해서는 기량이 떨어진다.

      한국경제 | 2001.08.17 17:21

    • 박찬호, 20일 4번째 12승 도전

      ... 박찬호(28.LA 다저스)가 12승에 4번째로 도전한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몬트리올 엑스포스전에서 잘던지고도 승수를 챙기지 못했던 박찬호는 20일 오전 5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9일 이후 11승에서 멈춰있는 박찬호에게는 물론 최근 연패로 지구 3위까지 내려앉은 팀을 위해서도 이번 메츠전은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다. 박찬호는 메츠를 상대로 3승2패, 방어율 2.22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

      연합뉴스 | 2001.08.17 11:50

    • [프로야구] 구원왕, `주인없는 타이틀은 없다'

      ... 타이틀 획득을 위한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거세다. 27세이브 포인트로 구원 부문 선두를 달리던 리베라가 지난달 중순 미심쩍은 이유속에 삼성에서 퇴출되고 이 부문 2위(21세이브포인트) 위재영(현대)마저 허리가 다쳐 6월 중순이후 등판하지 못해 구원왕은 사상 최초로 주인없는 타이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불과 한달전까지 리베라에 12세이브포인트 이상 뒤져있던 신윤호(LG)와 진필중(두산)이 최근 무서운 기세로 포인트를 추가하며 ...

      연합뉴스 | 2001.08.17 10:29

    • 김선우 빅리그 복귀投 '깔끔' .. 김병현도 100 탈삼진

      ...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김병현은 시즌 탈삼진 1백개를 돌파하며 'K아티스트'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시즌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김선우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회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1개와 사사구 3개를 내줬지만 노련한 피칭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방어율은 4.80까지 낮췄다. 하지만 팀이 2 대 6으로 패해 승수는 올리지 못했다. 팀이 1 대 5로 뒤진 6회 마운드에 ...

      한국경제 | 2001.08.16 16:00

    • 김선우 3이닝 무실점...김병현 100K 돌파

      ... ⅔이닝을 삼진 2개를 섞어가며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탈삼진 100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24일만에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김선우는 16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메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등판,3이닝동안 피안타 1개와 사사구 3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발 투수인 롤란도 아로호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시즌 3번째로 빅리그 진출 기회를 잡은 김선우는 이날 팀이 2-6으로 패해 승패 및 세이브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

      연합뉴스 | 2001.08.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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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던졌는데...'

      박찬호가 15일(한국시간)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

      한국경제 | 2001.08.16 09:06

    • 김병현, 홈런 맞고 세이브 날려..시즌 99K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홈런을 맞고 세이브 추가 기회를 날려 버렸다. 김병현은 15일(한국시간)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서던 8회초에 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빼냈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한 2개의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방어율이 종전 2.92에서 2.96으로 다소 높아진 김병현은 이날 시즌 99번째 삼진을 빼내 탈삼진 100 고지 정복에 한 걸음 다가서는데 만족해야 했다. ...

      연합뉴스 | 2001.08.1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