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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영화배우 이정재(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0시5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054% 상태에서 서울 52라66XX BMW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음주단속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압구정동의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맥주 3병을 마셨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

연합뉴스 | 2002.08.22 00:00

13일 오후 9시40분께 경남 사천시 서포면 구랑마을 앞 도로에서 검문중이던 사천경찰서 서포파출소 정진민(27) 순경이 조도 마을쪽으로 가던 경남 2스 3794호 에스페로 승용차(운전자 최대석.39.사천시 서포면)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다. 조사결과 승용차 운전자 최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5%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밝혀졌다. 경찰은 최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사천=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

연합뉴스 | 2002.08.14 00:00

... 수 있도록 돼있다. 1년간의 시범실시가 성공할 경우 이 방안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법정과 경찰서가 경범죄 위반자로 가득차는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협적인 행동과 폭언, 가짜 긴급신고, 만취, 무질서한 행동, 음주운전, 기차투석, 철도 무단횡단, 폭죽을 던지는 행위, 제한구역내 음주, 의도적인 도로통행 방해,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사주는 행위 등이 벌금 부과대상이다. 그러나 일부 경찰관들은 벌금부과 행위 자체가 시민들과 충돌을 야기할 수 있으며 ...

연합뉴스 | 2002.08.13 00:00

11일 오후 10시3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동 자동차 전용도로 상행선에서 전남 28라 3983호 세피아 승용차(운전자.최정현 23)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상수(20)씨와 박광진(23)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최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목포=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nicepen@yna.co.kr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범죄가 예상되는 지역에 112순찰차를 최대한 동원해 `움직이는 경찰서'를 운영,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 대처하고 오물투기, 음주소란 등 고질적인 기초질서 위반행위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도 강력 단속키로 했다. 주5일근무제와 근로자 보호 등 제도개선문제는 노사정위원회 논의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정기국회에 정부입법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 주5일근무제와 ...

연합뉴스 | 2002.08.09 00:00

광주 동부경찰서는 5일 음주단속을 벌이던 의경을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모(41.여.전남 영암군 영암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광주 동구 학동 ... 전남91가 67xx호 코란도승용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 전씨는 이날 혈중 알코올 농도 0.166%의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조선대 방향으로 1.5㎞를 달아났다가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기자...

연합뉴스 | 2002.08.05 00:00

경찰청은 1일부터 한달간 휴가철 교통안전 위협요소인 오토바이 및 사업용 차량 불법운행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오토바이 불법운행, 헬멧 미착용, 폭주족, 화물차.버스 난폭운전, 음주운전 등이다. 경찰은 이 기간에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취약지점 위주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오토바이 폭주행위에 대해서는 기획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2.08.01 00:00

대구 남부경찰서는 31일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이모(3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일행인 장모(40)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37% 상태에서경북 84고6371호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다 이날 새벽 1시2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충혼탑 앞길에서 경찰에 적발되자 단속 중이던 남부경찰서 소속 도모(36)경장등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이씨 ...

연합뉴스 | 2002.07.31 00:00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음주운전 벌금을 내주지않는데 불만을 품고 세살 난 조카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장모(41.광주 북구 월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8일 오후 7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자신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외갓집에 놀러온 조카 박모(3)군을 아파트 5층 베란다 밖으로 던져 살해하려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가족들이 음주운전 벌금을 납부해 주지 않아 교도소에서2개월 ...

연합뉴스 | 2002.07.29 00:00

... 시민들로 하여금 상호 첩보활동을 하도록 하려는 TIPS 조항에 대해서는 비판했다고 그의 대변인인 리처드 다이아몬드씨가 밝혔다. 다이아몬드 대변인은 상원도 다음주 이 법안을 심의할 것이나 TIPS 조항을 포함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TIPS 조항이 채택되는 경우 트럭 운전자와 부두 노동자들은 어떠한 불법행위에대해서도 보고해야 되며 우편물 집배원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일일히 감시하게 된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hs@yonhap...

연합뉴스 | 2002.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