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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를 토.일요일에만 이용할 경우 자동차 관련 세금과 보험료 등을 감면해주는 "주말전용차량제"가 도입된다. 또 운전면허시험도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어 1월1일부터 전국 각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중 최고 250만원을 본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무면허자가 피보험자 승인없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우에도 피보험자가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무면허 음주 등에 의해 사고를 낸 경우 운전자 ...

한국경제 | 1996.12.16 00:00

대연각 화재를 비롯해 연말에 집중된 과거의 춘사들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련가. 음주운전 증가에서 탄광사고, 사이비종교의 살인극, 천억원대 어음사기단 적발, 게다가 연말국회의 어설픈 막판 운영이 겹쳐 이 세모 분위기가 엉망이다. 잠수함 공비소동에 17명 대량 탈북사건이 접종, 북한문제가 먼 장래 일이 아니라 발등에 떨어진 불로 점점 달아오르는 판에 내부 사회가 이리도 혼잡스러우니 2주 남짓한 올 한해를 과연 무사히 ...

한국경제 | 1996.12.12 00:00

... 구내식당을 이용합시다" 현대전자는 노사공동으로 검소한 연말보내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5가지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실천방안은 과소비성 송년행사 안하기 외부음식점 대신 사원식당과 복지회관 이용하기 자가용이용 안하기 1회 1차로 끝내기 음주운전차량 타지 않기 등이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조용한 연말보내기는 과소비추방은 물론 가족사랑 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6.12.11 00:00

... 또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위반했을 때. 2>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횡단 후진 회전위반을 했을 때. 3> 제한속도를 20km이상 초과한 속도위반. 4> 횡단보도에서의 사고. 5> 무면허 운전. 6> 알콜농도 0.005% 이상의 음주운전. 7> 앞지르기 방법및 금지를 위반했을 때. 8> 철길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9> 보도가 설치된 도로의 보도 침범 등 인도 돌진. 10> 승객의 추락방지 의무를 위반한 개문발차. ...

한국경제 | 1996.12.06 00:00

무면허운전.음주운전.사고후 뺑소니, 그리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탤런트 신은경씨가 구속적부심에서 불구속 입건되었다. 교통사고를 내,법 앞에 단 한번이라도 서 본 사람이라면 신씨가 저지른 죄가 얼마나 중죄인가를 알고 있을 것이다. ... 살아왔으며,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것인데 그녀는 사고직후 달아나다가 잡혔으며, 증거인멸을 위해 음주측정도 거부를 하지 않았는가. 그렇지 않아도 법의 집행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불평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 ...

한국경제 | 1996.12.02 00:00

... 모습을 지우려고 정부와 사회 각 단체 그리고 국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는 이때 교통사고의 최대 주범인 무면허.음주.뺑소니.음주측정거부자(탤런트 신은경씨)에게 법원이 관용을 베푼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일 뿐더러 ... 생각한다. 법원의 석방이유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도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가.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법을 어긴 운전자들을 "열심히 살아왔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풀어줄 것인지,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하는 범법운전자들 ...

한국경제 | 1996.12.02 00:00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구속됐던 탤런트 신은경씨(23.여)가 구속적 부심을 통해 석방되자 각급 법원마다 구속적부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지법에 따르면 지법본원에 평상시 하루 2~3건이었던 구속적부심 신청 사건이 지난 ... 통해 석방된 황모씨 (27.회사원)의 변호인인 박양진 변호사는 "신씨의 석방선례가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관행상 음주와 뺑소니가 겹친 황씨에 대해 구속적부심 청구 자체를 엄두도 못냈을 것"이라며 "신씨 사건을 계기로 내년부터 시행될 ...

한국경제 | 1996.11.29 00:00

최근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구속됐던 인기 탤런트 신은경씨(23.여)가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뒤 담당 재판장인 서울지법 형사항소7부 정덕흥 부장판사에게 항의및 협박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장판사는 "신씨의 석방 이후 ... 우리사회에 얼마나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지를 반증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법 형사항소7부는 25일 음주 운전에 뺑소니로 구속된 시민 황모씨(27)의 구속적부심 신청사건에서도 이같은 이유로 황씨를 석방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6.11.27 00:00

탤런트 신은경씨(23)가 무면허 음주운전뒤 뺑소니를 쳤다가 말썽을 빚은데 이어 농구스타 허재씨 (31.기아자동차 소속)가 비슷하게 적발돼 쇠고랑을 차게 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 서울33바 4366호 쏘나타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직후 허씨는 승용차를 몰고 2백여m 달아나다 다른 택시 운전사에게 붙잡히자 "동승한 친구 이모씨 (31.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가 운전을 했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이씨는 ...

한국경제 | 1996.11.25 00:00

... 또 그들이 유명인이 된 것은 그들 스스로가 택한 길이지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다. 더구나 그들이 탈선행위를 혹시 "유명인으로서의 특권"이라고 의식하고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지난 19일 인기탤런트 신은경씨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이르킨지 불과 닷새만에 농구스타 허재씨가 같은 사고를 내서 경찰에 붙잡혔다. 신씨가 지난 21일 구속적부심에서 도주.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풀려나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허씨가 구속되는 사태가 일어나 ...

한국경제 | 1996.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