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박찬호, 시즌 14승 도전 아쉽게 실패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시즌 14승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박찬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탈삼진 5개와 피안타 3개, 볼넷 3개로 1실점하고 8회말 테리 멀홀랜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멀홀랜드가 첫 타자인 호세 오티스에게 1점 홈런을 맞고 0-2로 점수차가 늘어나 패전 가능성이 높았던 박찬호는 다행히 팀 타선이 9회초 대거 7점을 빼내며 역전에 성공, ...

연합뉴스 | 2001.09.06 13:15

박찬호 7이닝 1실점..0-1에서 강판

박찬호(28.LA 다저스)가 7이닝 동안 1실점하고 0-1로 뒤지던 8회말 마운드를 내려왔다. 박찬호는 6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 7이닝 동안 삼진 5개, 안타 3개, 볼넷 3개로 1실점하고 8회말 테리 멀홀랜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06 12:42

[프로야구] 박지철, 롯데 마운드 숨은 공신

... 있는 성적을 거두는 팀의 숨은 공신이다.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팀이 고비에 처할때 마다마운드에 올라 소중한 1승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박지철은 5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등판, 6⅔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안타 8개와 볼넷 3개로 1점만 내주고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로 공동 6위가 됐던 팀에 연패 탈출의 발판을 마련해줬고 팀 타선이 박현승의 만루홈런 등 장단 12안타를 뿜어내며 대승을 ...

연합뉴스 | 2001.09.05 22:24

[프로야구] 중.하위팀 마운드 명암

... 두텁게 할 수 있어 신윤호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 애를 먹었던 공동 5위 한화도 멕시칸리그에서 활약했던 용병 차베스를 영입, 오는 8일께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차베스는 멕시칸리그에서 58경기에 등판, 3승27세이브에 방어율 1.45를 기록해 한화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4연승으로 4위에 복귀한 기아는 박충식과 이대진이 부상으로 올 시즌 남은 경기 등판이 어려워 마운드 약화가 예상된다. 다행히 나머지 투수들이 잘해주고 ...

연합뉴스 | 2001.09.05 12:04

박찬호 6일 시즌 14승 사냥 .. 콜로라도전 선발 등판

LA 다저스 박찬호(28)가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박찬호는 6일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박찬호는 최근 LA가 투수 운영을 5인 선발로테이션에서 4인체제(케빈 브라운,박찬호,제임스 볼드윈,테리 아담스)로 바꿈에 따라 등판일정이 당겨졌다. 이에 따라 이달에만 1∼2번 더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으며 이번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해 상승세를 이끈다면 올 시즌 17∼18승도 ...

한국경제 | 2001.09.04 17:22

미프로야구 루키 버드 스미스, 노히트노런 작성

미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왼손투수 버드스미스(21)가 신인으로는 메이저리그 사상 16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 올들어 11번째 등판한 스미스는 4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볼넷 4개만을 내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4-0승리를 이끌었다. 스미스는 삼진은 7개로 그다지 많이 빼앗지는 못했지만 빠른 볼과 커브를 적절하게 섞어 던져 상대 타자들의 배팅 타임을 뺏는 데 성공했다. ...

연합뉴스 | 2001.09.04 16:52

김선우, 올시즌 4번째 빅리그 승격

... 메이저리그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보스턴 구단은 4일(한국시간) 트리플 A 포투켓 레드삭스에서 시즌을 마친 김선우에게 빅리그 선수단에 합류할 것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김선우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부터 불펜에 대기하며 등판을 기다릴 예정이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에 방어율 4.91을 기록했던 김선우는 주로 미들맨으로 기용되겠지만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인 보스턴은 뉴욕 ...

연합뉴스 | 2001.09.04 15:23

구대성, 아쉽게 또 패전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또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썼다. 구대성은 3일 고베의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7이닝 동안 6안타를 맞으며 4실점해 3-4로 패전투수가 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

연합뉴스 | 2001.09.03 22:07

되살아난 홈런 '악몽' .. 김병현 이틀연속 패전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틀 연속 패전을 기록했다. 김병현은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퀄컴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 대 0으로 맞선 연장 13회말에 등판,첫 타자인 클레스코에게 초구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팀에 0 대 1 패배를 안겼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도 역전 만루홈런을 허용했던 김병현은 이로써 이틀 연속 결승 홈런포를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

한국경제 | 2001.09.03 17:32

박찬호, 3일 쉬고 등판..다저스 선발 체제 변화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팀이 한시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4인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등판 일정이 당겨지게 됐다.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하는 박찬호는 3일 짐 트레이시 감독이 최근 부진했던 에릭 가니에를 선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등판 일정이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으로 빨라졌다. 다저스는 당분간 선발투수진을 케빈 브라운-박찬호-제임스 볼드윈-테리 아담스4인 체제로 운영하게 돼 8일부터 ...

연합뉴스 | 2001.09.0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