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장치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공기중에 있는 알코올 농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교한 레이저기술을 이용했다. 일단 음주 사실이 체크되면 경찰에 음주내용을 자동 통보하는 기능도 있다. 자동차 문을 열어놔도 소용없다. 신문은 이 장치가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가 술을 마셔도 운전을 못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음주운전 전과자들의 상습 음주운전을 막는데는 확실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9.06.01 00:00

한나라당이 역대 대통령을 운전자에 비유해 현 정부를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은 30일 펴낸 실정 시리즈 정치편 가운데 "시중에 이승만은 국제운전면허증 소지자, 박정희는 과속운전자, 전두환은 난폭운전자, 최규하는 대리운전자, 노태우는 초보운전자, YS는 무면허운전자, DJ는 음주운전자라며 전직대통령을 비교한 우스갯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벌금으로 비교하면 국민정부가 가장 높다"며 국민의 정부 개혁의지가 역대 최하위라고 ...

한국경제 | 1999.05.31 00:00

... 현재 금감원이 유사 금융기관으로 파악하고 있는 기관은 모두 5개. 파이낸스사 투자자문관련업체 교통범칙금대행업체(운전자보장회사) 렌털사 상조회사 등이다. 전국적으로 1천개 이상의 업체가 난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은 1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고객에게서 연간 5만5천~13만5천원의 회비를 받은 뒤 음주운전 고의사고 주정차위반을 제외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범칙금을 대신 지급해준다. 금감원은 그러나 이들 업체의 손익상황이 ...

한국경제 | 1999.05.12 00:00

... 할인된다. 법규위반에 따른 보험료 차등화가 이뤄질 경우 계약자 입장에선 보험사 선택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음주운전등 중대법규를 어긴 사람을 제외한 할인 할증폭이 보험사마다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안전운전을 위한 법규 ...-------------- [ 교통법규 위반관련 새 보험료 체계 ] 할증.할인 대상 .할증대상 - 뺑소니.음주.무면허 운전은 1회 이상인 자 - 중앙선 침범.속도위반.신호위반은 2회 이상인 자 .할인대상 - 법규위반기록이 ...

한국경제 | 1999.05.03 00:00

5월1일이후에 음주운전 과속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를 위반 하면 내년 9월에 자동자보험료를 더많이 내야한다. 금융감독원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람에겐 보험료를 더 물리고 법규준수자 에게는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료 ... 앞으로는 보험계약 직전 2년간의 법규위반 실적을 보험료 할증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보험료가 할증되는 교통법규는 음주 무면허 뺑소니운전과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 6가지다. 음주 무면허 뺑소니운전의 경우 한번만 위반사실이 ...

한국경제 | 1999.04.30 00:00

음주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에 시동을 걸었더라도 기어를 넣지 않았다면 음주운전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또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지 않은 이상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서울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 술에 취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을 경우 음주측정을 요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이상 음주측정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 정릉4동 모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

한국경제 | 1999.04.28 00:00

술에 취해 남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사고를 낸 사람에게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2월20일자 법원의 판결 기사를 보았다. 판결 요지는 차를 훔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사고 를 낸 것은 아닌만큼 보험금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인사불성으로 만취된 상태에서 사고를 내더라도, 또 차를 훔쳐 무면허상태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다 살인을 해도 "고의"가 아니라면 무방 하다는 이야기인가.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은 늘 ...

한국경제 | 1999.04.26 00:00

상해보험 가입자가 무면허상태에서 훔친 차량을 음주운전하다 사망했더라 도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홍일표 부장판사)는 19일 H보험사가 자동차 사고로 숨진 홍모(당시 25세)씨 유족을 ... 파기환송심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홍씨가 술을 마시고 무면허상태에서 차량을 훔쳐 운전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죽음까지 의도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따라서 홍씨가 사망한 이유가 과실에 의한 것인만큼 ...

한국경제 | 1999.04.19 00:00

...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내년 9월에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과거 통계로만 볼때 교통법규위반에 따른 보험료할증대상은 자가운전자의 7%인 50만명정도로 추산됐다. 반면 교통법규를 잘 지켜 할인을 받을 사람은 자가운전자의 57%에 달할 ... 예상된다며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16일 손해보험협회및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0년 9월1일부터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중대 교통법규 위반자에게 보험료를 올려받게 되면 할증대상자가 7%인 반면 할인대상은 전체 운전자의 ...

한국경제 | 1999.04.16 00:00

... 하지 않았다. 재경부 서울시교육청 조달청 등 12개 기관에서는 일정금액 이상의 물품구매 공사용역 계약 체결시 감사부서의 사전검토를 거치토록 정해 놓고 이를 무시한채 계약을 맺었다. 건교부 건축주사 1명은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뒤 경찰에서 온 범죄통보서를 문서접수담당 직원과 짜고 은닉해 형사처벌을 받고도 기관에서는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감사원 관계자는 "자체 감사기구가 자기식구 감싸기에 급급해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

한국경제 | 1999.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