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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회 임시국회가 지방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15개법안과 재일한국인 후손에 대한 법적지위 보장촉구 결의안등 6개 결의안과 동의안을 포함한 21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25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16일 하오 폐회됐다. 국회 ... 평민당은 지자제선거법등 개혁입법의 회기내 처리를 위한 회기연장 및 여야중진회담개최를 요구하며 15일부터 돌입한 소속의원들의 국회농성을 국회폐회와 함께 해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과 동의안등은 다음과 같다. 선거관리위원회법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15 개부처 대폭 개각 br /> 국무총리 : 강 영 훈 ( 유 임 ) 부 총 리 : 이 승 윤 ( 민자당 의원) 내 무 : 안 응 모 ( 안기부 제2차장) 외 무 : 최 호 중 ( 유 임 ) 재 무 : 정 영 의 ( 증권감독원장) ... 감사 원장 : 김 영 준 ( 유 임 ) 비서 실장 : 노 재 봉 ( 청와대 정치담당 특보) 경제 수석 : 김 종 인 ( 보사부 장관) 정치 특보 : 이 홍 구 ( 통일원 장관) 평통사무총장 : 현 경 대 (전 국회의원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한국정치학회장 - 통일원 장관 김종인 대통령 경제담당수석비서관 약력 - 서울출신 (50) - 외대 독어과졸 - 서독 뮌스타대졸/경제학박사 - 서강대교수 - 국보위 재무분과위원 - 민정당 국책연구소 정책연구실장 - 12대국회의원 - 사회개발연구소장 - 보사부장관 현경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총장 약력 - 제주출신(51) - 서울대법대 - 육군 법무관 - 서울지검 검사 - 변호사 - 11.12대 국회의원 - 민정당 원내부총무.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강영훈(68.유) 평북 창성/양주건국대/미육군참모대/군단장/육사교장/ 외대대학원장/주영/주교황청대사/민화위위원/13대국회의원/국회올림픽 특위위원장 부총리 이승윤(59.신) 인천 서울대문리대/미위신콘신대/서강대교수/금융통화 운영위...비교문화연구원연구원 체육 정동성 (51.신) 경기 여주/경희대/전국대학생총연맹의장/10,11,12,13대 의원/국회교체/상공/내무위원장/민정당총재 비서실장/민정당원내총무 농수산 강보성(60.신) 남제주/단국대/남제주고교장및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됐다. 새 내각 출범과 함께 대통령비서실 기구도 일부 개편돼 10개의 수석비서관 실을 7개로 줄이고 정무에 최병렬의원, 행정에 이연택 총리실행정조정관, 경제에 박승중앙대대학원장, 의전에 노창희외무부본부대사, 공보에 이수정 문화방송전무등 ... 배명인전법무장관을 각각 임명하는 첫번째 개각을 단행했다. 이 개각은 비록 2명의 각료를 바꾸는데 불과했으나 "13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뒤 국적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하고 긴밀한 당정협조를 통해 정부가 일하는 체제를 갖춘다"는 정부 발표에서도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 "현재 진행중인 경제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성장속의 개혁을 추구해 나가겠다"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종합적인 경제난국 극복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총리는 이날 개각발표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근로자와 정부등 경제주체가 빨리 제자리로 찾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기업은 건전한 투자와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근로자는 열심히 일한 만큼 댓가를 받아야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차지철 전청와대경호실정과 동향으로 차씨의 도음으로 공화당에 입당, 그가 물려준 경주/과천에서 10대선거에 당선, 국회에 진출했고 차씨가 79년 김재규 에게 피살당했을때 아무도 찾지 않는 차씨 빈소를 계속 지켜 의리의 사나이 임을 ... 지지서명을 선도하기도 했으나 정전의원 사퇴후 원내총무와 이번에 체육장관을 맡음으로써 서명파들과는 소원한 관계. 민정당 마직막 원내총무로 3당통합때문에 국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되지도 못한채 물러난 점이 감안돼 기용됐다는 후문.

한국경제 | 1990.03.17 00:00

13대 총선에서 낙선했으나 결국 장관급으로 재기용된 율사출신 전직 재선의원. 서울법대를 졸업한후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재직하다가 제5공화국 출범과 함께 정계에 투신. 11대 선거당시 제주지역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후 민정당에 입당했고 잇달아 12대에도 원내에 진출했다. 그는 12대 국회에서 민정당의 수속부총무로 여권의 입장을 법이론적으로 대변, 당의 법률통으로 인정받았는데 단구의 재사형으로 이라는 별명도. 87년 직선재개헌당시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11대국회때 무소속으로 원내생활을 시작, 민추협 상임위원을 맡으면서 당시 민추협 의장이었던 김영삼최고위원과 인연을 맺은 약사출신의 3선의원. 야당생활중 의원들간에 정치적 "노선"이 첨예하게 대립할때도 대인관계가 원만해 비교적 중진및 소장의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었다. 3당통합당시에는 민주당내 상당수 비주류 중진/소장의원들이 잔류여부를 놓고 좌고우면 하는 상황에서도 "3당통합만이 구국의 길"이라는 확고한 자세를 취하면서 중진들의 신당이탈을 ...

한국경제 | 1990.03.17 00:00

... 농성을 결의했으나 사실상 내무위 와 본회의를 오가느라고 농성다운 농성을 못했다"면서 "국민에게 우리의 투쟁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도 철야농성을 해야 한다"고 말해 소속의원들이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 김총재는 대책회의가 끝난뒤 국회총재실에서 밤을 지샜으며 부총재들과 김영배총무를 비롯한 소속의원들은 국회총무실과 의원휴게실에서 삼삼오오 모여 바둑을 두거나 환담을 나누며 철야. 한광옥총재비서실장은 "폐회일인 16일의 국회본회의에서 우리당은 회기 연장을 쟁취키위해 ...

한국경제 | 1990.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