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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김용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김영철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최근 이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업무수행에 별다른 하자가 없다고 결론짓고 이날 동의안을 가결했다. 김용담 대법관 서울(56) 서울대 법대 사시 11회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광주고법원장 김영철 중앙선관위원 경북 김천(57) 서울대 법대 사시 11회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부 연수원장 ...

한국경제 | 2003.09.05 00:00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김용담(金龍潭) 신임대법관 임명동의안을 가결하고 김영철(金永喆) 변호사를 중앙선관위원으로 선출했다. 국회는 또 식품위생법, 장애인복지법, 의료법, 국민건강증진법,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의결, 통과시켰다. 여야 의원 204명이 무기명투표로 참가한 표결에서 김 신임 대법관과 김 선관위원은 각각 198표와 197표를 얻었다. 국회는 앞서 지난 3, 4일 이들 후보자에 ...

연합뉴스 | 2003.09.05 00:00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김영철(金永喆) 중앙선관위원 후보자 선출안과 김용담(金龍潭)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3, 4일 이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열어 자질과도덕성, 재산형성과정 등을 검증했으나 여야 모두 이들 후보자들이 업무 수행에 별다른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또 운영위와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를 통과한 정기국회 국정감사계획서를 확정할 예정이나 각 상임위별로 감사대상 ...

연합뉴스 | 2003.09.05 00:00

김용담(金龍潭) 대법관 후보는 4일 국회의 국무위원해임 건의안의 구속력과 관련,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면 국회의 의사는 가능한한 존중되는 것이 옳고 그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어느정도 존중돼야하느냐'는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그러나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이 위헌이냐 아니냐는 문제는 별도의 문제"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어 "(해임건의의 구속력은) ...

연합뉴스 | 2003.09.04 00:00

대법원이 대법관 제청파문 이후 법관 인사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법원 안팎의 요청에 부응해 법관 인사운용과 관련, 일선 법관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키로 해 주목된다. 대법원 관계자는 2일 "기존에는 법관인사시 희망 근무지역을 적어내는 정도의의견수렴에 그쳤던 게 사실"이라며 "인사운용과 관련해 일선법관들의 의견을 수렴할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이를 위한 창구를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목영준 비서실장도 최근 법원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직역별.지역별법관들이 ...

연합뉴스 | 2003.09.02 00:00

... 의혹 보도에 대한 송사에 있어서는 명예훼손이 되는지 여부 등 요건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언론도 공인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선 보다 정확한 보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부패사범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김 검사장은 "법관의 영장에 의해서만 금융정보의 취득이 가능하도록 한 현행 법규를 개정, 검찰에도 부패사범에 대한 계좌추적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검사장은 "국회에서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하도록 한 현행제도는 삼권분립의 원칙에 ...

연합뉴스 | 2003.09.01 00:00

... 이영진(32회)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 유승룡(32) 서울가정법원 판사가 참가한다. 청와대측 참가자는 박범계 대통령 비서실 민정2비서관, 강선희 비서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박서진 비서실 민정2비서실 행정관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난 22일 대법관 제청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최종영 대법원장이 사법개혁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합의했으며 사법개혁의 입법 및 예산 편성과정에서 정부측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공동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사법개혁추진기구의 ...

연합뉴스 | 2003.09.01 00:00

서울지법 문흥수 부장판사는 오는 15일자 법관인사와 관련, 1일 법원 내부통신망에 올린 `긴급건의문'을 통해 `실질적 단일호봉제관철을 위한 인사제도'안(案)을 제시하고 "내일까지 대법원장의 회신이 없으면 사직하겠다"고 밝혔다. 문 부장판사는 경력 5년이하 법관을 배석판사나 예비판사급으로, 경력 6년~최고호봉 미만 법관을 단독판사나 1심 부장급판사로 각각 분류하고 최고호봉 법관들의 보직을 확대해야 `실질적 단일호봉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문 ...

연합뉴스 | 2003.09.01 00:00

대법원은 지난달 13일 사법개혁을 촉구하며 사표를 낸 서울지법 박시환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하고 오는 5일자로 면직발령키로했다고 1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대법관 제청 파동'이 가라앉은 이상 박 부장판사에게사표를 수차례 반려했으나 본인 의사가 확고해 최종적으로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부장판사는 "법원 밖에서 더이상 사법개혁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친정'에 있는 후배법관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누가 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 ...

연합뉴스 | 2003.09.01 00:00

... 원칙에 위배돼 위헌요소가 있다"며 "대통령 직속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청문을 실시하되, 중립성 확보를 위해 국회.사법부.변호사단체의추천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부패사범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김 검사장은 "법관의 영장에 의해서만 금융정보의 취득이 가능하도록 한 현행 법규를 개정, 검찰에도 부패사범에 대한 계좌추적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검사장은 이와 함께 ▲ 중요 참고인에 대한 구인제도 ▲ 수사기관에서의 `허위진술죄' 신설 ...

연합뉴스 | 2003.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