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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장관 "휴가지 안전대책 강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국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폭염 피해 및 물놀이 사고 예방 대책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지성 집중호우 등 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각 시·도는 휴가지 범죄를 막기 위해 CCTV와 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

연합뉴스 | 2012.07.27 00:00

[날씨]어제보다 더 더워…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

목요일인 26일 대부분 지방에서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일인 25일보다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청주 34도, 전주 35도, 경북 경산은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내다봤다. 또 전국 열사병 예방지수가 28을 넘어서 '위험'단계에 ...

한국경제 | 2012.07.26 00:00 | edith

전국 폭염특보 확대…대구 나흘째 열대야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26일 오전 폭염특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포항의 최저기온이 27.1도, 대구는 26.3도로 열대야가 발생했다. 강릉 27.0도, 울산 26.2도, 부산 25.8도, 서귀포 25.6도, 순천 25.2도, 여수 25.1도 등 동해안과 남부지방 곳곳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다. 이 가운데 ...

연합뉴스 | 2012.07.26 00:00

가뭄·폭염…전통시장 '잔인한 여름'

고객 줄며 업황지수 '뚝'..농산물 가격상승 이중고 가뭄이 끝나자마자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전통시장 경기가 불볕더위 탓에 고객 수가 줄면서 급격히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시장경영진흥원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7월 업황전망 경기동향지수는 65.1로 지난달보다 6.3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수는 2월 52.9에서 3월 97.5까지 오른 후 4월 80.5, ...

연합뉴스 | 2012.07.26 00:00

[천자칼럼] 폭염

... 일부지역이 36~37도를 오르내리는 등 대부분 지역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돈다. 밤에도 최저기온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확장된 데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들어오면서 찜통처럼 수증기가 많아진 탓이란다. 폭염특보도 잇따라 발령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땡볕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상책이다. 폭염이 올해만의 현상은 ...

한국경제 | 2012.07.26 00:00 | 이정환

경북 영주 38.7도…94년 '최악 폭염' 넘나

전국에 1주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으면서 전날에 이어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올 여름철이 최악의 폭염으로 꼽힌 1994년에 버금가는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영주의 낮 최고기온이 38.7도로,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대구 38.0도, 경북 경산 37.6도, 울산 37.5도, 포항 36.5도 ...

한국경제 | 2012.07.26 00:00 | 강경민

'폭염? 여긴 추워요~'…해발 1천420m 캠프장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정상에 '1420 오투캠핑장' "불볕더위요? 여기는 추워요" 불볕더위로 전국이 '헉헉' 거리는 가운데 해발 1천420m에서 '한여름 추위'를 즐기는 이색 캠핑여행이 마련된다.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스키장 정상휴게소 앞에 캠프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의 해발은 서울 남산보다 6배 가까이 높은 1천420m. 고산이다 보니 한여름에도 낮 최고기온이 섭씨 영상 23도 안팎에 ...

연합뉴스 | 2012.07.26 00:00

술병의 패기 甲, 벽에 콕 박혀 있을게~ "저거 빼려면 배트맨 불러야해?"

...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10억명이 본 사진, 방금도 봤을껄? "16년째 세계인들이 컴퓨터를 틀면…" ▶ 남자들 이별 후 단계, 환희→그리움 "뒤늦게 찾아오는 후유증이 더 아프다" ▶ 서울 첫 폭염주의보 발효, 8월 날씨전망 "폭염·열대야 더욱 기승" ▶ 노홍철 거부 목욕탕… '무한도전' 애청자 사장님의 패기? '파마' 굴욕! ▶ 원빈 윤아 가상 노년, 충격적인 비주얼… '세월이 야속해!'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

한국경제 | 2012.07.26 00:00

일반대생과 미대생의 차이, 눈사람도 작품이네 "녹지마~!"

...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10억명이 본 사진, 방금도 봤을껄? "16년째 세계인들이 컴퓨터를 틀면…" ▶ 남자들 이별 후 단계, 환희→그리움 "뒤늦게 찾아오는 후유증이 더 아프다" ▶ 서울 첫 폭염주의보 발효, 8월 날씨전망 "폭염·열대야 더욱 기승" ▶ 노홍철 거부 목욕탕… '무한도전' 애청자 사장님의 패기? '파마' 굴욕! ▶ 원빈 윤아 가상 노년, 충격적인 비주얼… '세월이 야속해!'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

한국경제 | 2012.07.26 00:00

['애그플레이션' 신흥국 식탁 덮쳤다] 인도네시아 두부값 33% 폭등…생산중단

... 뛸 것으로 예상했다. 리처드 볼프 USDA 이코노미스트는 “닭, 칠면조 등 가금류는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가장 먼저 애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가격 상승세 확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이 세계 최대 옥수수 산지인 미국 중서부의 '콘벨트'를 강타한 탓에 작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50개주 중 29개주 1300개 카운티가 가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USDA는 올해 옥수수와 대두 수확량 예상치를 ...

한국경제 | 2012.07.26 00:00 | 임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