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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시위를 최종 점검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2004 아테네올림픽의 티켓이 걸려 있어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선발된 남녀 8명의 선수들은 이날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힘차게 활시위를 당겼다. 남자대표팀의 최고참 박경모(28)는 "지금까지 훈련 성과가 좋아 이 분위기만 이어간다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경기장의 소음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고교생 최영광(18.선인고)과 ...

연합뉴스 | 2003.07.08 00:00

... 향상시키기 위해 관중이 많은 야구장과 경정장을 찾아 시뮬레이션 훈련과마인드 컨트롤 훈련을 쌓아 왔다.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대표팀의 주축 멤버는 여자부의 박성현(20.전북도청), 윤미진(20.경희대)과 남자부의 박경모(28.인천계양구청), 장용호(27.예천군청). 2001년 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박성현은 올해 3월 국내 종별대회 싱글라운드에서1천38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도 ...

연합뉴스 | 2003.07.07 00:00

... 세운 종전 세계기록(253점)을 2점 높인 것이다. 이에 앞서 여자대표팀은 16강에서 불가리아를 246-223, 8강에서 폴란드를 247-240,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48-239로 각각 여유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박경모(인천계양군청), 장용호(예천군청), 최영광(선인고), 임동현(충북체고)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251-249로 꺾고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 남자팀은 노르웨이와의 16강전을 262-249로 이겨 99년 ...

연합뉴스 | 2003.06.22 00:00

... 결승에서 그리스의 프사라를 113-112로 꺾고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전해왔다. 윤미진은 8강에서 부르데냐와 106-106으로 동점을 이룬 뒤 슛오프에서 10-9로이겼고 4강에서는 백전노장인 이탈리아의 발레바를 108-106으로 따돌렸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박경모(인천계양군청)가 이탈리아의 갈리아조를 116-1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고 신예 최영광(선인고)은 3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3.06.21 00:00

...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예선라운드에서 박성현(전북도청)이 합계 1천365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 선수 4명이 1~4위로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 개인전에서도 한국은 박경모(인천계양구청)가 장.단거리 합계 1천340점을쏴 1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장용호(1천333점.예천군청)도 2위로 6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남자(3천989점), 여자(4천65점) 모두 예선 1위를 기록해토너먼트에서 유리한 ...

연합뉴스 | 2003.06.20 00:00

...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예선라운드 장거리여자부에서 박미경(전북도청)이 674점을 쏴 1위에 오르는 등 출전 선수 4명이 1~4위를 휩쓸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부에서도 박경모(인천계양구청)가 64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고 장용호(636점.예천군청)도 3위에 올랐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남자(1천909점), 여자(2천15점) 모두 수위에 오른 가운데예선라운드 단거리는 20일 벌어진다. 한편 세계최강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 제42회 세계선수권대회(미국 뉴욕.7.14-20)를 앞두고 국제대회 경험과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대표팀 명단 △남자코치= 서거원(인천계양구청) 장영술(상무) 여자코치= 서오석(전북도청) 백웅기(여주군청) △선수= 장용호(예천군청) 최영광(선인고) 임동현(충북체고) 박경모(인천계양구청.이상 남자) 박미경,박성현(이상 전북도청) 윤미진,이현정(이상 경희대.이상 여자)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3.06.11 00:00

... 달성했다. 본부석 천막이 날아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열린 이날 8강전에서 홍콩을 201-186으로 누른 한국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225-187로 가볍게 꺾었다. 한국은 중국과의 결승에서 한때 67-76, 9점차로 뒤졌지만 박경모(인천 계양구청)의 분전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한 뒤 중국이 자멸하는 틈을 타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 선수단은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

연합뉴스 | 2001.12.16 10:10

... 그동안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탈락하는 등 부진했으나 국내 대회 중 최고비중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체면을 살렸다. 3-4위전에서는 김문정(한체대)이 이현정(경기체고)을 112-111로 물리쳤다. 남자일반부 경기에서는 안형승(한체대)이 김재락(울산남구청)을 113-108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박경모(인천계양구청)는 3-4위전에서 김경호(인천계양구청)를 110-108로 눌렀다. (청주=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

연합뉴스 | 2001.11.01 16:52

... 한국여자는 또 상위 3명의 성적합산인 단체전에서 4천63점을 기록, 역시 1위로16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남자부에서도 연정기(두산중공업)가 합계 1천341점으로 이탈리아의 프란젤리(1천353점)에 이어 2위, 이창환(1천337점.한국체대), 박경모(1천333점.인천계양구청), 김원섭(1천327점.상무)이 각각 3,6,9위를 차지하며 쉽게 예선을 통과했다. 또한 한국남자는 단체전에서 4천11점으로 2위를 기록, 16강전에 안착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

연합뉴스 | 2001.09.1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