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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근에서 취재 중이던 미국 AP통신의 이라크인 사진기자와 운전사가 23일 미군에 억류돼 수갑을 찬 채 폭염 속에 3시간 동안 서있도록 강요당했으며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하고 전화 사용도 거부된 사실이 밝혀졌다. 바그다드 서쪽 아부 그라이브 부근에서 취재중이던 사진기자 카림 카딤은 인근에서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이던 미 제 1기갑사단 70기갑연대 제 2대대 소속 병사들에게 운전사 모하메드 아바스와 함께 붙잡혔으며 기자일행이라고 설명을 해도 듣지 않고 계속 총구를 겨눈 병사들의 ...

연합뉴스 | 2003.09.24 00:00

... 후세인의 이라크 집권 24주년 집권 하루전날이 되는 16일 미군 병사한명과 8살난 이라크 소년 한명이 숨졌다. 미군 대변인은 병참물자수송 차량을 타고 가던 이 미군 병사는 괴한들이 발사한유탄발사기의 수류탄 폭발로 바그다드 서쪽의 아브 그라이브 형무소 인근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수류탄 폭발로 미군 운전병 1명과 이라크인 행인 4명이 부상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최근 몇주째 미군은 사담 후세인의 추종자로 의심되는 이라크인들의 공격으로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

연합뉴스 | 2003.07.17 00:00

... 했는데, 이들은 자신이 미군에 의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일부의 경우 고문까지 당했음을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죄수들 사이의 공통점은 우리가 그들의 지위나 정확한 죄명을 모른다는 것과 가족 및 법적 대리인에게서 그들 모두가 차단돼 있다는 것"이라면서 " 후세인 정권 당시 고문과 집단 처형의 중심지였던 악명높은 아부 그라이브 감옥은 여전히 바깥 세계로부터 단절돼 있다"고 말했다. (암만 AFP=연합뉴스) ykhyun14@yna.co.kr

연합뉴스 | 2003.06.21 00:00

... 무장분자들이 발견될 경우 연합군측에 즉각 신고할 것을 주문했다. 럼즈펠드 장관 일행의 험비 차량 행렬은 키오와 워리어 정찰헬기의 호위를 받으며 폭격으로 파괴된 시가지를 지나 연합군이 지상군 사령부로 접수한 후세인 대통령궁(아부 그라이브궁)에 도착했다. 연합군 지상군 사령관 데이비드 매키넌 미 육군 중장의 수행을 받은 럼즈펠드장관은 대통령궁에서 제이 가너 이라크 재건.인도지원처장, 윌리엄 월러스 미 육군제5군단장, 부포드 블라운트 미 육군 제3보병사단장 등을 접견했다. ...

연합뉴스 | 2003.04.30 00:00

... 개시한 뒤 두차례나 방문한 적이 있다. 우에키 대변인은 "방문 목적은 미사일 엔진을 정확히 세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생물무기 사찰팀은 바그다드 시내에 있는 중앙공중보건부 실험실을 방문했으며 세번째 팀은 바그다드 밖 아부 그라이브에 있는 플랜트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설은 수출입 농상물 검사와 농약 살포 검사 활동 등을 주로 하고 있다. 다른 사찰단원들은 바그다드 남부의 알-니다사(社) 본부를 찾았다. 이곳은 이라크의 대규모 군수산업화 기관으로 ...

연합뉴스 | 2002.12.31 00:00

... 3-20개 가정이 강제로 그들의 집과 도시에서 쫓겨났다고 하니아 푸프티 인권워치(Human Right Watch) 이라크담당은 밝혔다. 신문은 또 주로 정치범였던 수천명이 교도소내에서 처형됐으며 지난 1988년 바그다드 서부 아부 그라이브에서는 48시간도 채 안돼 약 2천명이 사살 또는 교수행에 처해졌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LA 타임스가 전하는 미 정부가 압축한 이라크내 '더러운 12명' 인적사항및 범죄혐의.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 겸 총리, 군 최고 사령관 ...

연합뉴스 | 2002.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