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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 "尹 지지는 독재 추종" vs 전한길 "尹 복귀시켜야"

...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광주 금남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맞불 집회로 두쪽 났다. 특히 유명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와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장이 각각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에 참여해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황씨는 15일 "저는 ...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선거에 의해 당선된 윤 대통령을 즉각 복귀시키고 통합과 화합으로 뭉쳐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15 20:56 | 노정동

"尹 석방" vs "尹 탄핵"…경찰 차벽 두고 두쪽 난 '금남로'

... 검증'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연단에 오른 발언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언급하며 "미래 세대에 자유 대한민국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 부활했다"며 "오늘 금남로가 견뎌내는 시간은 내란 선동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보완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15 20:03 | 노정동

'중증외상센터' 쓴 의사 이낙준, 결국 폭발…"화교 아니다"

...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원작 웹소설을 쓴 이낙준(필명 한산이가·40)씨가 때아닌 화교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 있다" "화교 특별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도 간다" 등의 글이 확산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이씨를 향해서도 화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15 19:16 | 노정동

광주에 뜬 전한길 "국민 일깨운 '계몽령', 尹 억울하게 갇혀"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5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계엄령을 통해 국민을 일깨워준 윤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이렇게 마음껏 외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너무 좋지 않느냐"고 말했다. ... 광주시민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린 통합과 화합으로 뭉쳐야 한다. 민족 모두 하나 돼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15 17:14 | 노정동

광주 금남로서 '尹 탄핵 반대' 집회…3만명 집결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주와 호남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제가 5학년때인 1980년 광주 시민들께서는 이 자리 금남로에 모여 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 말했다. 이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치하하며 "미래 세대에 자유 대한민국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광주 금남로 다른 쪽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경찰은 ...

한국경제 | 2025.02.15 16:59 | 노정동

中 대사관 난입한 '尹 지지 캡틴아메리카'…경찰, 불구속 수사

... 남성에 대한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안 모 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지지자인 안 씨는 전날 오후 7시36분쯤 주한중국대사관 문이 ...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대사관은 이날 "이번 사건 발생을 우려하며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 같은 우려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15 15:07 | 노정동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재판장 교체…선거법 사건은 유지

... 좋다',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해주면 되지'라고 말하며 허위 증언을 요구했다는 혐의다. 김씨 역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 이예슬 정재오)는 법관 변화 없이 재판을 이어간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2.15 14:57 | 노정동

부천 노래방서 50대 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한 30대 체포

...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쯤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B씨(5... 마시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 시신을 인천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10분쯤 B씨 실종 신고를 접수한 ...

한국경제 | 2025.02.15 14:43 | 노정동

"탄산음료 안 마셔요"…여성들 돌변 '초비상' 걸렸다

...ot;편의점에 가서 탄산음료를 사 먹은지 한참 됐죠. 탄산음료를 굳이 먹어야 할 때는 제로로만 먹어요. 몸에 안 좋은 음료를 먹으면 죄 짓는 기분이라서요" 30대 여성 이모씨는 당이 들어간 음료를 먹지 않는 '노당족'이다. 당 섭취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를 만들지 않겠다는 게 그의 확고한 생각이다. 때문에 '탄산음료'는 기피 1순위다. 부득이하게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땐 '제로 탄산음료'를 마신다. ...

한국경제 | 2025.02.15 05:00 | 고윤상

"韓 '실패한 쿠데타'에 무속인 개입"…'파묘'까지 소환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과 직원 체포 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을 언급했다. 르몽드는 "'안산 보살'이라는 이름으로 무속인으로 활동한 노씨는 후임 정보사령관에게 ... 가담했으며, 자신의 무속적 인맥을 활용해 작전의 성공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가 다른 무속인 '비단 아씨'에게 조언을 구해 군의 잠재적 배신자를 색출했다는 점도 소개했다. '건진 법사'도 거론됐다. 르몽드는 "오랫동안 ...

한국경제TV | 2025.02.14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