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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견] 뒤처지는 한국 경쟁력 키우자 .. 서연주씨

      ... 허리띠를 졸라매 열심히 일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80년대이후 GNP증대를 앞세워 일부 계층에서는 호화사치를 일삼았고 기업또한 창의와 개발,투자보다는 단기성투기에 급급했다. 이 모든것이 이같은 경제부진의 원인이다. 경쟁력이란 흔히 사람과 자본과 기술의 결합이라고 한다. 어느것하나 풍부하다 할수 없는 우리의 현실에서 상품의 가격.비가격 경쟁력제고는 또다른 어떤 견인차,즉 노사의 합심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인과 근로자가 상호 이해하고 ...

      한국경제 | 1993.06.30 00:00

    • [해설] 3단계 금융자율화 금융시장 개방의 뜻

      ... 개방계획을 짠 것은 국제화시대에 국내금융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외부충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신경제5개년 계획기간동안 금융개혁이 착실히 이루어질 경우 개방은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도 보여준 것이라고 할수 있다. 당초 3단계개방안을 마련할때 국제수지흑자지속,내외금리차해소,물가안정등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주장하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개방안이 얼마나 과감한 것인지를 알수 있다. 정부는 이와함께 올 연말까지 ...

      한국경제 | 1993.06.30 00:00

    • 4년제 기술대학 설립 논란...일부 부처.공대서 반대 의사

      ... 투자와 지원을 해왔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뭐가 안되면 연구소를 세워야 한 다는 식으로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다보면 어느 것도 성 공할 수없다며 새로운 기술대학보다는 공대의 지원이 선결과제라고 유학장은 주장했다. 그는 공대교육이 비판을 받고 있지만 한국경제발전의 디딤돌역할을 했다고 지적하고 대학교육이란 10~20년을 내다보는 것이라는 평범한 사실을 상기시 키며 기술대학 설립은 재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한국통신 담당 공공DB개발 체신부서 국책과제로 수행해야

      ... 정보통신서비스로 인해 발생하는 전화료의 40~50%를 DB 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환류시켜 정보제공자육성및 공공DB개발에 투자할수있 는 법적 제도적장치를 마련해야할 것으로 촉구됐다. 정보산업계는 29일 체신부에 제출한 DB산업발전방향이란 제목의 건의서를 통해 현재 한국통신이 주체가되어 추진하고있는 공공DB개발은 경험과 전문인 력 부족으로 추진속도가 늦고 개발대상 DB의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지 적했다. 따라서 공공DB개발을 촉진하고 일관성있게 체계적으로 ...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기업자금조달비용줄이기위해 CP 부활 바람직""...주장제기

      ... 위해서 신종기업어음(CP)제도를 부활하는 한편 은행및 증권사에도 CP딜러업무를 허용해주는 것이 바람직한것으로 지적됐다. 29일 증권업협회 부설 한국증권경제연구원 강종만연구위원은 "기업어음 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강위원은 기업어음제도는 신용도가 높은 기업의 직접자금조달을 촉진하여 금리부담을 줄일수 있는 제도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지하자금의 양성화라는 측면에서 시작돼 주로 기업여신수단으로만 운영되는 문제점이 ...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부동산 단신>건지회;대한건설협회

      건지회,세미나 가져 건설업체 토지매입담당자들의 모임인 건지회(회장 럭키개발 이기윤차장)는 26,27일 경기도 가평 대한콘도에서 "토지이용 규제완화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토지개발에 있어서의 민간활력의 도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건설협 21차이사회 대한건설협회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신경제100일결산] <토론내용>..본사-럭금경제연 공동

      ... 먼저 마무리하고 경제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더라면 얘기는 달라졌을 것이다. 좌승희KDI연구위원=신경제1백일계획을 지금 평가하는건 너무 이르다. 적어도 6개월정도는 지나봐야 제대로 평가를 내릴수 있다고 본다. 경제정책이란게 그렇게 금방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또 이번 계획이 어떤 기대효과를 내걸었는가 보다 지금까지 무엇이 추진됐는가가 더 중요하다. 투자의 경우 작년 대선이후 새정부출범 사정 신경제5개년계획수립등 불확실한 요인들이 ...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동정>김상하/구자경/정인영씨등

      ... 참석,격려사를 하고 학대받는 여성을 위해 마 련된 "모자일시보호소"를 방문,위로했다. 김명윤민자당상임고문은 중국 아시아태평양경제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제1회 북경 국제심포지엄에서 "향후10년 동아시아의 변화에 영향을 줄 요인"이란 주제로 강연키 위해 7월1일 출국한다. 정춘택저축추진중앙위원회 회장은 29일오후 건전소비생활과 포스터공모 에서 최우수상에 입상한 김경훈씨(안양전문대)등 입상자11명에게 시상. 배기민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은 호주및 멕시코중재기관과 ...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단신>고려대기업경영연구소/한국인간개발연구원

      고려대기업경영연구소(소장 어윤대)는 한국재무학회(회장 박정식)와 공동으로 7월2일 오전10시 고대인촌기념관에서 미국일리노이대 제이 리터교수를 초청,"기업공개시 주식발행"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인간개발연구원(회장 이규호)은 7월1일 오전7시 서울 호텔롯데3층 사파이어룸에서 권이혁박사를 초청,"인구와 환경-건강한 사회건설"이란 주제로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제7회 벤처기업상> 본사-KTB 공동제정..대상

      ... 성서공단내에 자리한 성림은 규모가 결코 크지 않은중소업체. 공장규모가 1천평정도이고 종업원은 70여명,지난해 매출액은 66억원. 그러나 이 회사가 지난 83년창업이래 이뤄낸 업적은 결코 작지않는 의미를 지닌다. 이 회사는 10년이란 짧은 역사속에서도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FA(공장자동화)용 전용공작기계시스템및 단위제품(UNIT)산업을 일궈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모든 품목은 당시까지 일본의 회사에서 수입되었던 것이고 개발자체가 수입대체역할을 했다. ...

      한국경제 | 1993.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