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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기업인] 홍성대 <일신랩 대표>..동결건조기 전문

      ... 된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홍 사장은 요즘 무엇보다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시장이 6조원 규모에 달할 정도로 크고 품질이나 가격경쟁력에서도 해외 제품보다 앞선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일신랩은 동남아와 남미 뿐 아니라 유럽시장진출을 위한 CE마크까지 획득했으며 지난해말에는 네덜란드에 유럽지사를 세웠다. 지난해 1백만달러를 처녀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3배규모로 늘릴예정이다. 매출은 지난해 64억원에서 올해엔 8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또 하나의 분단 '이중간첩'] 두개의 조국 vs 하나의 사랑

      ... 유지를 위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두 정권이야말로 진짜 이중간첩이라고 말한다. 분단 상황에서 림병호와 남한 고정간첩 윤수미(고소영)와의 사랑은 잉태될 수 없는 '불임의 사랑'이다. 그들은 지구 반대편(남미의 리우데자네이루)으로 도피하지만 양쪽 체제의 감시망을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세부 묘사가 미흡한 것은 이 영화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예를 들어 총구는 어깨를 겨냥했지만 다음 장면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는다든지,차량 추격장면 등에서도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작년 세계 조강 생산량 9억t 돌파

      ...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전세계 생산량은 지난해 약 8억5천만t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9억t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이 11.6% 늘어난 3억8천168만7천t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남미와 북미 지역이 각각 9.1%와 3.4% 증가한 4천82만7천t과 1억2천393만7천t을 생산했다. 유럽 지역은 1.4% 증가에 그쳤으며 아프리카(5.7%), 중동(6.3%), 오세아니아(4.8%) 등 기타 지역은 5% 전후의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IT업계 클릭! 2003] 휴대폰 : 팬택.팬택&큐리텔..힘찬 도전

      ... 1천7백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3%대를 기록해 세계 10위권 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 올해 1천3백만대의 휴대폰을 수출,20억달러를 벌어들인다는 목표도 세웠다. 팬택과 팬택&큐리텔은 이를 위해 북미 남미 중국 지역의 기존 거래선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 유럽 러시아 인도 동남아 시장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와 더불어 안정적 3강체제 구축을 위해 2백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팔아 시장점유율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무역인력양성 대책 수립

      ... 또 상업.정보고교 학생 등에 대해 무역실무교육을 실시, 초급 무역인력을 키우고 트레이드 인큐베이터 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20개 대학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무역업계 임직원이 대학 등 수요기관에 출강토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 무역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한편 중동과 남미, 러시아, 유럽 등 이머징마켓 전문인력양성사업을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해외 플랜드 수주 2년째 100억弗 넘어 .. 산자부

      ... 15.6%에서 6.7%로 곤두박질쳤다. 설비별로는 산유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크게 늘면서 화공 설비가 56억9천만달러로 2001년보다 1백42% 증가했다. 이에 비해 해양 원유.가스생산 플랜트는 29억2천만달러로 12% 줄었다. 한편 산자부는 미국.이라크 전쟁 가능성과 남미 경제위기 등 변수에도 불구하고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난 1백10억달러선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20 00:00

    • 작년 해외플랜트 수주 100억달러

      ... 산유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물량이 늘어나면서 화공설비가 56억9천만달러로 2001년에 비해 142% 늘어난 반면 해양원유.가스생산 플랜트는 29억2천만달러로 12% 감소했다. 또 발전.송배전설비도 엔론 사태의 여파로 북미 및 중남미 발전프로젝트가 취소됨에 따라 63% 줄어든 8억2천만달러에 그쳤다. 해외플랜트 수주액을 업종별로 보면 중공업체가 40억9천만달러로 전체의 40.6%를 차지했고 건설업체 35억달러, 종합상사 6억4천만달러, 엔지니어링업체 5억1천만달러 ...

      연합뉴스 | 2003.01.20 00:00

    • 차베스 "폭넓은 국제사회 중재 원해"

      ... 사태회결을위해 국제사회의 폭넓은 중재를 요청했다. 그는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뒤 사태해결을 위해 쿠바.러시아.프랑스 등이 중재에 참여한다면 환영할 것이라며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남미 병'을 치유하기 위한 유일책은 "사회.정치.경제 혁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실바 대통령과의 3시간동안 만남에서 브라질.칠레.멕시코.스페인.포르투갈.미국 등으로 구성된 중재그룹인 `베네수엘라 친구들'에 러시아.중국 등 더 많은 ...

      연합뉴스 | 2003.01.19 00:00

    • 구소련지역 작년 가전수출 대폭 증가

      ... 수출 증가는 이 지역에 최근 수년간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확산되고 고유가로 외환사정이 호전돼 수입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인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CIS 지역은 중국, 인도, 남미 등과 함께 가전업체의 핵심 수출 전략지역에 속한다"며 "올해도 가전업체들이 이 지역에 판매법인을 늘리는 등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1.19 00:00

    • 베네수엘라 총파업 외부 중재 노력 활발

      베네수엘라 총파업이 7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남미 지도자들이 15일 루시오 구티에레스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베네수엘라 총파업 사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외부 중재 노력이 빨라질 전망이다. 14일로 총파업이 44일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총파업 타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른바 '그룹 오브 프렌즈'가 15일 루시오 구티에레스(45) 에콰도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남미 지도자들간 회담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그룹 오브 프렌즈'는 루이스 이나시오 ...

      연합뉴스 | 2003.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