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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인옥 前청장 소환 배제 안해"

      ... 대질신문을 벌였지만 이때도 강 경위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21일 김씨에게 위조 운전면허증을 만들어 준 혐의(공문서 위조)로 강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22일 오전 10시30분 강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강 경위의 금품수수 혐의와 관련해서는 계좌추적 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강수사를 지휘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검찰 착오로 3일간 억울한 옥살이

      ... 최씨는 곧바로 귀가하려 했지만 "전주지검이 상해사건으로 벌금 368만원이 미납돼 지명수배됐으니 완납하기 전까지 집에 갈 수 없다"는 말만 듣고 이유를 모른 채 또다시 유치장에 입감 됐다. 다음날인 20일 오후 2시께 전주지검에 송치된 최씨는 억울한 마음에 "그 사건과 관련된 벌금을 모두 냈으니 또다시 벌금을 낼 수 없다"고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전주교도소까지 끌려간 최씨는 21일 오전 착오를 깨달은 검찰에 의해 석방됐다. 최씨는 "검찰 직원들이 ...

      연합뉴스 | 2005.06.22 00:00

    • 범법자 검거한 시민 도리어 범법자 신세

      ...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김군 등을 잡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판단, 검찰에 불기소 의견을 냈으나, 검찰은 "저항하지 않고 도주하는 데 목검으로 구타해 체포한 점에 비춰볼 때 사회 상규를 일탈한 과잉 행위로 보인다"며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것"을 지시했다. 유씨는 "주인이 있는 오토바이를 낯선 학생이 타고 있어 훔치려는 것이 명백해 보였다"며 "달아나는 학생들이 저항하지 않는다고 이를 보고만 있어야 했겠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연합뉴스 | 2005.06.17 00:00

    • 경찰관이 "경찰 조사 못믿겠다" 진정

      ... 나왔다"며 "경찰이 아닌 유족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이고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정확히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유족들이 이의를 제기해 담당 경찰까지 바꿔가면서까지 조사할 것은 다 조사해 검찰에 송치했다"며 "유족들의 주장은 터무니 없으며 경찰이 경찰을 믿지 못하겠다면 누가 믿겠느냐"고 반문했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남현호 기자 chogy@yna.co.kr hyunho@yna.co.kr

      연합뉴스 | 2005.06.16 00:00

    • 되살아온 가출 가장…알고보니 가출 아닌 구속

      ... 장례식까지 치르는 웃지 못할 `해프닝'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 됐다. 경찰은 또 김씨가 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동안 김씨 가족의 가출신고를 접수한 뒤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김씨를 검찰에 그대로 송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지난달 15일에도 한강에서 발견한 변사체를 김씨 가족의 말만 믿고서 지문감식을 통한 변사자 신원확인조차 하지 않고 유족들에게 사체를 인양해 부실수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거주지를 ...

      연합뉴스 | 2005.06.14 00:00

    •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곳 적발

      ... 조업정지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필요한 9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조치토록 했으며, 특히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업체와 신고를 하지 않은 배출시설 가동업소 등 8개 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격히 처벌할 방침이다. 낙동강청 환경감시대는 앞으로도 낙동강권역에 있는 상수원보전지역이나 환경오염이 심각한 지역의 오염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창원=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

      연합뉴스 | 2005.06.14 00:00

    • 여야의원, `경찰수사권 독립' 입법 추진

      ...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마련한 개정안은 사법경찰도 수사의 주체로 명문화하고 검.경간의 관계를 협력관계로 개선토록 했다. 개정안은 또 경찰이 수사한 모든 사건을 검찰에 송치토록 명시함으로써, 수사의 개시와 진행권은 경찰이 독자적으로 행사하되, 모든 수사 종결권과 소추권은 검찰이 행사토록 했다. 한편 이 의원도 별도의 형소법 개정안을 통해 사법경찰관의 수사주체성을 명시적으로 규정, 검찰과 경찰간의 관계를 ...

      연합뉴스 | 2005.06.13 00:00

    • 외환은행 노조, 잇따라 법적논쟁 승리

      ... 내규상 근거를 제시하며 연월차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지난 5월20일 서울노동청이 지급을 명령함에 따라 지급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선 3월 초 서울노동청은 특수영업팀 발령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며 기소의견을 첨부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입니다. 이같은 조치는 6월초 서울노동청이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에 대한 인사발령과 노조 집회방해 행위 등 혐의로 검찰에 사건 송치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외환은행 노조가 3개월 앞서 달성한 셈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은행측이 ...

      한국경제TV | 2005.06.08 00:00

    • 이한선 前치안감 해임취소 확정

      ... 2003년 3월 경찰종합학교장 부임 이후 교육생들에게 근무복 대신 사복을 입히는 등 `개혁 조치'를 취했다가 파행운영을 했다는 이유로 직무고발된 뒤 비리 혐의로 `식구'인 경찰청 특수수사과 조사를 받았다. 이씨는 이례적으로 기소 여부도 결정되기 전인 검찰 송치 직후 해임됐으며 이를 둘러싸고 당시 최기문 경찰청장과의 불화설이 흘러 나오면서 `미운 털'이 박힌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학교폭력 신고기간 마감…합동단속 6월까지

      ... 받은 학생들은 또 다른 학생에게 금품을 요구하면서 `상납 고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지역 중ㆍ고교 폭력 연합서클 2개, 남녀학생 215명을 적발해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을 소년부에 송치하는 한편 205명을 선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서클은 `강남연합'과 `송파연합'으로 강남 및 송파지역의 중학교 12개, 고등학교 39개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폭력근절 `글쎄…' = 경찰은 이번 ...

      연합뉴스 | 2005.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