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MB정부는 '더블 SK' '고소영'

... 근무(S),경상도 출신(K),소망교회 교인(S),고려대 출신(K)을 일컫는 말이다.'더블 SK 인맥'은 청와대 수석 인선 때는 물론이고 내각 인선에서도 막강 파워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소망교회 인맥 부상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직.간접적으로 서울시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대거 중용됐다. 2003년 11월부터 행정1부시장을 맡아 이 당선인과 임기를 같이한 원세훈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자가 대표적이다. 또 서울시 사회복지 자문위원을 ...

한국경제 | 2008.02.19 00:00 | 김인식

국정혼란은 이미 시작됐다 … 공무원들 일손 놓은채 눈치보기

... 소개하는 책자를 배포하면서 부처 존속을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여성가족부도 조직의 존폐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조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우선 어떤 업무를,어떤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지부터가 고민이다. 특히 보육 등 이 당선인이 주요 개혁 대상으로 꼽고 있는 분야는 새 정부의 정확한 지침이 나와야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누구에게 지시를 받아야 할지 감조차 잡을 수 없다.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일손을 놓게 만드는 요인이다. 여성부의 한 공무원은 "부처 ...

한국경제 | 2008.02.19 00:00 | 김인식

어윤대 `고사설',`탈락설' 분분

새 정부 초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돌연 탈락한 것을 두고 본인이 고사했다는 설과 검증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돼 탈락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 당선인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어 전 총장은 최근까지만 해도 모든 언론에 교육부 장관 내정자로 소개됐으나 정작 18일 발표된 명단에는 제외돼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어 전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어서 더 ...

연합뉴스 | 2008.02.19 00:00

"이명박 정부에 '경제 활성화' 가장 기대"

... 활성화'를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MBC 라디오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1월17~29일 19세 이상 남녀 1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더십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자의 28.2%가 이명박 당선인에게 '경제 활성화'를 당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양극화 해소'(16.6%)가 2위에 올랐고, '청렴결백'과 '노동환경 개선'이 각각 6.2%와 6.1%로 뒤를 이었다. 이명박 당선인의 리더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

연합뉴스 | 2008.02.19 00:00

정부조직개편안 놓고 책임공방

... 출범과 관련된 구체적인 협의는 전혀 진행하지 않는 가운데 전날 정부조직개편안 협상 결렬을 놓고 책임을 상대방에 돌리는 데 급급했다. 먼저 민주당은 18일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위가 조각발표를 강행한 것을 두고 이명박 당선인과 한나라당을 공격했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저녁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했다"면서 "이것은 한마디로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는 얘기이며,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자세"라고 비판했다. 김효석 원내대표도 ...

한국경제 | 2008.02.19 00:00 | 노경목

[전화연결] 새 정부 출범 박차

비상조각 강행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초대 각료들과 국정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새 정부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초대 각료와 청와대 수석비서관 내정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단과 함께 이틀째 국정워크숍을 가졌습니다. (S: 국정과제 워크숍 개최)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역점 과제가 논의된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은 공직사회에 ...

한국경제TV | 2008.02.19 00:00

최악땐 총선 넘어 6월까지 국정차질 우려

... 않다.최악의 경우 새 조직법에 따른 내각 출범은 18대 국회가 시작되는 6월이 돼야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도 나온다.그것도 한나라당이 '4.9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른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명박 당선인 입장에선 최상의 시나리오는 새 정부 출범(25일) 이전에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이 타결되고,청문회도 이달 내에 끝내는 것이다.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내각의 진용을 완벽하게 갖춰 출범할 수 있는 것이다.국정공백은 며칠밖에 안되기 때문에 ...

한국경제 | 2008.02.19 00:00 | 홍영식

경제.정무수석도 공식업무 못하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출범 이후 당분간 청와대 비서진의 공식적인 보좌 없이 외형상 '섀도 청와대'를 꾸려나가는 비상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섀도 청와대'란 참모진이 정식 임명되지 않아 공식적으로 대통령을 보좌할 수 없는 상황을 일컫는다.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들어가 있는 '청와대 비서실 직제 개편안'이 국회에서 조기에 처리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법 통과가 안되면 구법에 따라 청와대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는 점이 이 당선인 ...

한국경제 | 2008.02.19 00:00 | 이준혁

강북 재개발 투자 활짝 열려

... 해제하겠지만 시장 완화 여부에 따라 수도권 일부 지역도 해제를 검토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이 부분은 주택 정책의 공공성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미 이명박 당선인은 매년 신규 주택을 50만 호씩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서울시장 재직 시 분양 원가 공개 등 주택 정책의 공공성을 유달리 강조한 바 있다. 따라서 참여정부가 추진한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 공개 등은 새 정부에서도 더욱 탄력을 ...

한국경제 | 2008.02.18 12:00

“종부세 과표 현실화 속도 완화할 것..도심 재개발에 주공 토공 참여 검토”

... 지금은 과도한 규제와 세금으로 거래가 올 스톱된 상태입니다. 시장이 안정된 것이 아니죠. 이 때문에 현 시점에서 완화책은 시기상조입니다. 대선 이후에 일시적으로나마 강남 집값이 오름세를 보인 것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다행히 이명박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들이 집값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나서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우선 거래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나서 시장이 안정됐다고 판단되면 그때 대출 규제 완화를 검토할 수 있을 ...

한국경제 | 2008.02.1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