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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당선인 "국민성금으로 숭례문 복원하자"

새 정부 출범후 국민 모금운동 전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을 국민 성금으로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이 당선인은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열린 인수위 연석회의에 참석, "(숭례문은) 국민 모두에게 상징적인 문화유산으로 모든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복원을 해서 국민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복원 예산이 1차 추정으로 200억원이라고 하는데 이 복원을 정부 예산으로도 ...

연합뉴스 | 2008.02.12 00:00

이 당선인, 손대표에 정부개편 협조 요청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가칭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 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오늘 오후 4시20분부터 12분간 손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정부조직 개편안의 배경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각이 제때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대화로 협의가 안되면 우리는 원안을 갖고 갈 수밖에 없다"며 계속 협조를 거부할 경우 통일부를 ...

한국경제TV | 2008.02.12 00:00

[李당선인, 협상결렬땐 15일께 '파행조각'할 듯] 18개중 13개 부처+특임장관 2명 지명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둘러싼 정치권 내 공방이 격화하면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이 '부분 조각'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최소 7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늦어도 오는 15일까지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와 인사청문 요청이 완료돼야 하지만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가칭)이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정치권의 합의를 마냥 기다리다가는 국무위원조차 지명하지 못한 채 오는 25일 새 정부 출범식을 치러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김인식

李당선인, 孫대표에 정부개편 협조요청

"대화로서 협의 안되면 원안 처리 불가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오후 통합민주당(가칭) 손학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 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이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12분간 손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정부조직 개편안의 배경과 필요성,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오는 25일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내각이 공백없이 제때 출범할 수 있도록 통합민주당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연합뉴스 | 2008.02.12 00:00

李 당선인 "과학비즈벨트내 IBM 연구소 검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샘 팔미사노 IBM 회장을 만나 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당선인은 12일 오전 통의동 집무실에서 팔미사노 회장단 일행을 접견했다.이 당선인은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는데 IBM 회장이 오셔서 (기업 협력의) 기회가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 당선인과 팔미사노 회장은 IBM 연구소를 과학비즈니스벨트에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팔미사노 회장은 "한국에 특화된 분야를 찾아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안정락

김은혜 기자 MBC에 사표 제출 ‥ 李당선인 부대변인 내정

MBC 김은혜 기자(37)가 청와대에 입성하기 위해 MBC를 퇴사했다. 김은혜 기자는 12일 오후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명박 당선인의 청와대 부대변인 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MBC에 입사한 김은혜 기자는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정치부와 사회부 기자로 거쳐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했다. 김은혜 기자는 MBC 뉴스데스크 등 앵커직을 거쳐 현재까지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으로 근무했다. 디지털뉴스팀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saram001

[기업뉴스 헤드라인]

... 추진" 매일유업이 새 CI를 선포하고 건강식품과 외식업체 인수ㆍ합병(M&A)을 공개 선언했습니다. 올해 식품업계도 'M&A 바람'이 휘몰아 칠 전망입니다. 숭례문 방화 용의자 범행 시인 국보 1보 숭례문 화재사고는 결국 사회에 불만을 가진 채모(70)씨가 불을 지른데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앞으로 숭례문을 복원하는데 드는 비용 200억원은 국민성금으로 조성하는 것은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한국경제TV | 2008.02.12 00:00

[리포트]숭례문 방화범 검거...복원이 더 문제

... 보관중인 3백5십여 점의 목부재는 대부분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복원에 쓸 소나무를 찾아낸다 해도 3년이상 건조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200억원에 달하는 예산 역시 국민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CG-이명박 당선인) 화재 현장을 둘러본 이명박 당선인은 소실된 숭례문 복원을 국민 성금으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들의 민심은 싸늘합니다. 개방에 대한 공만 세우고 책임은 국민 모두가 같이지자는 것이냐며 비난의 댓글이 포털사이트 곳곳을 메우고 ...

한국경제TV | 2008.02.12 00:00

[4ㆍ9 총선 D-56 … 4당 체제로] 한나라, 수도권ㆍ영남 '본선보다 힘든 예선'

... 공천심사위원회는 개혁공천을 표방했다.현역 의원들을 물갈이하겠다는 얘기다.당 안팎에서는 30∼40% 물갈이 소문이 나돈다.영남권의 현역 의원들이 주요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핵심 지역인 대구와 경북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과 공천신청 이전부터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박근혜 전 대표 측의 아성이다.이 지역 의원들의 물갈이 폭이 클 경우 또다시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 최대 표밭(총 109석)인 수도권의 공천 교통정리도 쉽지 않다.한나라당 지지율이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김홍열

MB "정부조직 협상 결렬땐 원안대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손학규 통합민주당(가칭)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 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인사청문회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법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협상기간을 연장하되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부분 조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손 대표와의 통화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의 배경과 필요성,당위성을 설명한 뒤 "25일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내각이 공백 없이 제때 출범할 수 있도록 통합민주당이 적극 협조해 ...

한국경제 | 2008.02.12 00:00 | 김홍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