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완연한 봄이다. 4월의 초입에 들어서는 이번 주말은 춘분의 삼후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부산지방에서 벚꽃이 피고 서울지방에선 진달래꽃이 피는 절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떨치고 봄기운이 약동하기 시작하는 대 자연과 관광지를 찾아 나들이길을 떠나 본다. ********************************************************************* 수려한 경계를 자랑하는 남한강변의 경기도 여주군 신륵사와 외국인들이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알파인실내스키장=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컨베이어벨트역회전방식의 초중고급 인공슬로프와 렌털실 샤워실을 갖춘 100여평 규모의 실내스키장을 개장하고 주부 학생 직장인 강습생모집. (592)0934~5 .미래이벤트=3일 경기도 강촌 삼악산에서 "기차여행과 트레킹". 2만원. (753)5034 .엘마스타=3일 춘천승마장에서 승마강습. 3만5,000원. (719)1441 .진영여행사=22,23일 1박2일간 "지리산거자수약수 및 죽림온천여행"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오두산통일전망대 우리나라에 "아우토반"은 없지만 고속도로를 질주하고픈 충동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때 시원스레 뚫린 도로를 마구 달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수 있는 코스로 자유로로 달려간다. 강변도로와 이어 난지도의 넓은 8차선도로를 거쳐 오두산 통일전망대까지 연결되는 자유로는 중앙선이 넓은 잔디밭으로 되어있어 맞은편 차량을 의식 할필요가 없는데다 차량이 많지 않아 단숨에 달릴수 있는 "자유로운 길" 이다. (난지도 입구에서 통일전망대...

한국경제 | 1994.04.01 00:00

맘껏 드라이브를 즐기려면 춘천을 거쳐 소양강변을 일주하는 코스도 매력적이다. 서울~춘천~간척리~추곡약수터~양구~신남리~홍천~양평~서울코스로 주말 일정으론 다소 멀긴 하지만 환상의 호반길을 따라 약수를 마시고 오면 한주일의 피로가 가신다. 춘천에서 간척리로 가는 길은 강원도 특유의 꾸불꾸불한 산길. 특히 춘천시내서 소양강댐 가는 길인 46번국도를 따라 가다가 지내리에서 우회전,천전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곧 바로 진입하게 되는 오봉산...

한국경제 | 1994.04.01 00:00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시골의 정취는 물론 산과 바다에다 사찰과 역사유적 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드문 명소가 강화도다. 많은 볼거리속에서도 훼리호를 타고 강화도 서편의 작은 섬 석모도로 들어가 섬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보문사를 둘러보는 코스가 이색적이다.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도 88올림픽대로를 빠져나와 48번국도를 거쳐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까지 차량막힘이 거의 없어 1시간30분이면 충분하다. ( 서울 개화교기점 50km) 석모도 석포리까...

한국경제 | 1994.04.01 00:00

.서울힐튼호텔=지하1층 이탈리아식당 일폰테에서 오는 15일까지 치커리 호박 오징어 가지등을 재료로한 "피자페스티벌". 9,500~1만2,000원. (317)3270 .호텔신라=2층 한식당 서라벌에서 두릅낙지초회 된장찌개반상 산더덕 구이 달래적 영양산채나물등 5가지 봄 특선메뉴. 1만~2만원. (2303)354 .호텔현대경주=9일 오후6시부터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패티김초청 디너 쇼". S석9만원 A석7만원. 0561(748)2233...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중층에는 전복 굴등을, 저층에는 바지락 피조개 전복등을 키워 어민의 소득원으로 삼기로 했다. 이밖에 개발집중 지역에 해양조사선을 띄우고 연구소를 설치, 돔 넙치 전복 굴 방어 진주조개등의 양식방법을 연구하며 생산과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시킬 각종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수산청이 이처럼 연근해 어장을 집중적으로 개발키로 한것은 신선한 어류를 제공하는 연근해의 수산물 생산량이 지난 92년 1백52만t에서 작년 1백20만t으로 감소, 연근해 수산물마저 대량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 현재 1백29만대에 이르고 있다. 서울 사람은 2.7세대당, 인구 8명당1대꼴 자가용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전남은 23.1명당, 6.7세대당 1대꼴 로 지역별로는 자가용보급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관광객수는 93년중 외국인입국자수가 2백57만1천명인데 비해 내국인 출국자수는 2백74만3천명으로 내국인출국자가 17만2천명이 더 많았다. 농촌 노동력은 지난 86년 전체 노동력의 20.9%를 차지했으나 93년에는 13.2%로 크게 낮아져 ...

한국경제 | 1994.04.01 00:00

...다 경제인 간담회가 1일 오전 전경련 회관에서 한.가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측 위원장인 조양호 대한항공사장과 캐나다측 위원장인 케이스 버로우스 브리스톨항공사장 등 양국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항공.통신산업 등 첨단산업 관광 등 서비스 산업 에너지 및 환경산업 분야의 협력을 위해 노력키로 하고 이를 위해 향후 공동 프로젝트의 개발 등 보다 구 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경제 | 1994.04.01 00:00

내국인의 중국여행이 1일부터 전면 자유화됨에 따라 한국과 중 국간을 운항하는 항공기와 카페리의 수요가 급증, 좌석난이 심화 될 전망이다. 1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중국국제항공의 서울-천 진노선, 대한항공과 중국동방항공의 서울-상해간 1-7일의 항공 권은 평균 90% 이상이 이미 팔렸고 7일 이후에도 예약이 몰 리고 있다. 위동항운과 진천항운의 인천-위해, 인천-천진간의 카페리도 지 난달 하순 이후 예약이 늘면서 주말에는 ...

한국경제 | 1994.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