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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 산업구조 조정해야...대한상의

      ... 부가가치가 미화 11 달러선(90년 기준)으로 선진국의 30-40달러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에 머물 러 있다고 지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산업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산업구조의 조정 방향으로 경제발전단계에 맞는 산업 및 상품의 선택 단순 가공설비보다는 자본재, 중요부품, 신소재등에 대한 투자강화 기술개발 투자의 바탕인 기능인력 양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활성화 등의 방안 을 제시했다.

      한국경제 | 1992.04.16 00:00

    • 해항청,부정기 여객선 사업 내.외항 구분 철폐

      정부는 동.서해 해상관광시대에 대비해 관광여객선사업을 활성화하 기로 하고 이를 위해 여객선사업면허의 내. 외항 구분을 부정기선의 경우 없애기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16일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올해중에 해운업법을 개정하는 등 관 광여객선부문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제도적인 여건을 조성키로 했다. 이렇게 될 경우 부정기 여객선은 하나의 면허로 내항은 물론 일본, 동남아, 중 국 등 외항까지 항해할 수 있게 된다. 해항청의 한 관계자는 법 개정이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 보험소비자보호위해 모집제도개선 시급 ... 대한재보험 세미나

      ... 직급제도를 전면 폐지,건전한 자산운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현재 각보험사에 소속되어 전속대리점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대리점제도를 독립대리점체제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리점 수수료의 차등화를 꾀해 대리점 영업활성화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보험업법상 벌칙조항(218조 219조 222조등)을 한데 모은 가칭 보험소비자보호법을 제정,이를 엄격히 적용해야하며 현재 유명무실한 보험모집관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해야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 농업기술개발에 총력...강현욱 농림수산부장관

      ... "희생정신과 농촌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농촌지역을 살리기위한 계획실천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동우 농진청장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개방화와 기술농업시대에 부응한 농업기술혁신과 새로운 농업기술보급 촉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선진국과 국제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해 기술수준을 높이고 정보화,상업농에 대한 농업경영 구조개선을 위해 위탁영농회사등 경영규모의 대형화 유도와 작목별 적정 경영모형 개발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4.16 00:00

    • 증권거래 분쟁해결에 조정위기능을 활성화..증권감독원

      증권감독원은 투자자와 증권회사사이의 증권거래와 관련된 분쟁을 보다 신속히 해결할수 있도록하기위해 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조정전합의권고제도를 도입키로했다. 15일 증권감독원은 법인세법시행규칙개정(91년12월)으로 도입된 증권감독원장의 증권사 채권 대손처리 승인권을 활용,일임매매 전화주문등과 관련된 분쟁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수 있도록하기위해 이같이 분쟁조정절차를 정비했다. 증권감독원은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이 해결될 경우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 한경사설(16일자) > 경제조정기의 증시 자생력정비

      ... 개방된지 100일이 지난 지금의 판단으로는 적어도 당분간은 증시개방에 따른 외국인투자가 증시장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된다. 정책당국도 지난 13일 증권업계및 학계인사들과의 모임을 통해 현재의 증시상황과 활성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당장은 별 부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원칙적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경제성장이 활발해지는등 실물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는한 근본적인 증시대책은 있을수 없다. 따라서 지난 89년의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대구경북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활기 되찾아

      ... 53.8%포인트나 높아져 전체정상 가동률을 향상시킨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여수오천단지내의 해산물가공업종은 원자재 구득난으로 1년이상 조업단축을 한 상황에다 최근 자금난까지 가중되어 7개업체만이 정상가동을 하는등 25.9%의 낮은 정상가동률을 나타냈다. 한편 중소업체들의 조업단축은 판매부진과 원자재구입난이 각기 62.3%와 26.5%로 가장 높게 나타나 내수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원자재 공동구매확대등 여러가지 지원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국내거주 외국인전용클리닉 이용환자수 급증

      ... 단체로 진료계약을 체결하거나 개인별예약제로 환자진료와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병원같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는 주로 외국인 임신부들의 산전.산후관리와 불임진료등을 하고 있다. 지난 82년 외국인진료소를 개설한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인용)의 경우 그동안에는 외국인에 대한 진료가 별로 활성화되지 못했으나 순천고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미국인 가정의학 전공의 인요한교수(John A.Linton) 가 소장직으로 부임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증시활성화 대책 적극 추진...이재무장관 밝혀

      정부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증시침체의 원인을 정밀 진단하여 지속적인 증시안정화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이와관련 13일 오전 상의클럽에서 증권연구기관 대표들과 만나 증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기관 대표들은 최근의 증시침체는 위기상황은 아니지만 정부가 실물경기의 회복을 꾀하는등 지속적으로 증시안정화를 위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장관은 이같은 연구기관대표들의 지적에 대해 정부는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외국인투자확대등 개방증시 보완필요 ... 전경련 요청

      전경련은 13일 외국인 주식투자한도확대등 증시개방에 따른 보완대책을 마련해줄것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이날 회장단회의에서 증시활성화 기업자금조달원활화 금리인하등의 증시개방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어 증시개방정책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해외자금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현행10%인 외국인투자한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외국인투자한도를 10%로 정한 일본과 대만증시는 개방첫해에 주가지수가 하락 또는 소폭상승했으나 개방폭이 ...

      한국경제 | 1992.04.13 00:00